PLM ì†”ë£¨ì ˜ V5R13 발표 Solutions Case Study - IBM

코이토제작소-PLM 솔루션으로 협업 구현CAD실그림 1. CATIA V5를 활용한 3차원 설계주력 제품인 자동차 램프는 광학 부품이기 때문에 형상이 복잡한데다 배광이나 시인성 등과 같은 법적 제약도 많아 고도의 설계 기술과 품질 정밀도가 요구된다. 특히 자동차 스타일의 핵심 포인트인 헤드램프에 대해서는 개발할 때 발생하는 디자인 변경∙사양 변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이를 위해 코이토제작소는 업계 타 회사들보다도 먼저 PLM 구축을 경쟁력강화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개발 및 제조공정의 IT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1980년 초반, 처음으로 와이어 프레임용 CAD를 도입해 제도 업무를 컴퓨터로 수행한 이래, 1986년부터는 써피스용 CAD로 CATIA V2를 도입해지금까지 CATIA를 사용하고 있다.1997년에는 디지털 목업(DMU)용 CAD로 CATIA V4를 도입해 헤드램프를 포함한 모든 제품 개발에 3차원 설계를 적용했다. CAD를 어떤 형상을 작성하기 위한 제도용 툴로서가 아니라 개발기간 단축, 고품질을 실현하는 중요한 IT 툴로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활용해 왔다(그림 1).:: 디지털 목업(DMU)을 활용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1 시험제작 없이 제품에 대한 사전 평가(각종 시뮬레이션, 성능 평가)가 가능해졌다.2 제품개발의 효율화와 개발기간의 단축을 가져왔다.3 직감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제품을 만든 후 품질을 체크하는 방식으로는 단기 개발을 실현할 수 없다.그래서 형상 확인이 쉬운 DMU를 설계 초기에 작성하고 그 정보를 관련 부서에서 상호 공유하여 활용하는 협업(Collaboration)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CATIA V4 DMU를 통해 부분적으로 수행해 보긴 했으나, 현재는 협력업체까지 포함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협업 구현이 필요함을 느낀다”고 기술본부 CAE 추진실 실장인 나카무라 시게루 씨는 말한다.협업적인 제품개발 환경을 위한 핵심 전략 PLM 시스템현재 자동차 업계에서는 최적의 개발∙생산∙조달∙공급을 위해 협력업체를 포함한 개발체제의 변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소비자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용한 신차를 개발하고 가능한 한 적기에 시장에 출시한다’라는 측면으로 자동차 메이커의 요구사항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부품 메이커들에게는 단기간에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양산 체제에 들어갈수 있는 제품개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과제에 선진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코이토제작소가 글로벌 개발∙제조 체제의 정비와 프로세스의 효율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CATIA V5 도입이었다.이에 대해 코이토제작소 기술본부 부본부장인 오오구마 세이끼 씨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로서는 자동차 메이커가 요구하는 IT화에 대처하고신차 개발기간의 단축, 저비용화 등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해야만 했다. 또한 자동차 램프 개발과 기술면에 있어서 향후 Top메이커로서 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대담한 발상으로 개혁을 진행해 경쟁력을 키워야만 했다. 그러한 도약을 위한핵심 전략으로 CATIA V5를 선택하게 됐다.”:: 코이토제작소가 결정적으로 CATIA V5를 선정하게 된 주요요인은 다음과 같다.1 개발 효율화 - CATIA V5에서 작성된 데이터는 이력을 갖기 때문에반복 검토나 데이터 작성에 있어서 자동 설계를 실현한다2설계품질의향상- CATIA V5의 Knowledgeware를 활용함으로써 검토 실수, 검토 누락을 방지하여 설계하기 쉬운 환경을 구현한다.3협업구현- 글로벌 환경의 공통 툴로 CATIA V5를 활용함으로써 해외 각지의 협력사들과 협업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현재는 일부 차종을 대상으로 CATIA V5를 활용하고 있으나, 수년 내에전 제품에 전사적으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PLM Network vol.20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