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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선교교회 창립 50주년 특별호-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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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50년의 꿈을 향해서

송정명 목사 (미주 성시화 운동본부 공동 대표)

이민사회에 세워진 한 교회의 역사가 반세기가 된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낯설고,

말이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다른 미국 땅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위한 신앙의 요람으로 이 곳에 꼭 50년 전 동양

선교교회를 세워 주셨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는 OMC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과 이민

자들과 그 후손들을 위한 교육사역과 우리가 몸담고 있는 커뮤니티와 미국을 잘 섬겨 나가라는 봉사의 사역을

과제로 맡겨 주셨습니다. 이교회 설립에 주춧돌을 놓는 역할을 하셨던 고 임동선 목사님과 당회원 들과 온 제직

들과 성도들은 지금까지 온 마음을 다해, 몸부림치는 마음으로 그 일들을 참 잘 감당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자타가 인정하는 이민사회 어머니 교회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모범적인 교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아름다운 교회에서 10년 이상을 섬길수 있었던 것을 마음 한 가운데서

항상 자랑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아픔과 상처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상처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온 성도들이 지난날의 그 사명을 잘 계승하고

또 다른 새로운 50년의 꿈을 위해 힘차게 다시 달려가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회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해드리고 싶습니다.

헌신하신 모든 분께 축복 주시기를

김재록 선교사 (멕시코 지역)

안녕하세요. 동양선교교회 멕시코 선교사 김재록입니다. 미주 한인교계 뿐만 아니라

세계 이민교회의 모범이며 세계선교의 선도자인 OMC의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예수님의 몸 된 OMC를 위해 주님으로부터 목회자로,

선교사로, 또한 성도로 직분을 받아 사랑과 순종으로

섬기며 수고해오신 한분, 한분 머리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창립 50주년 특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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