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2017 Views

주간연예 vol.1192_080317

주간연예 vol.1192_080317

주간연예 vol.1192_080317

SHOW MORE
SHOW LESS

Create successful ePaper yourself

Turn your PDF publications into a flip-book with our unique Google optimized e-Paper software.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33<br />

'불타는 청춘' 3일간 칩거한 정유석,<br />

히키코모리 발언 눈길<br />

그리고 결말에 관객 분들께 보여드려<br />

야 할 숙제가 있다"며 초반 연기하며 느<br />

꼈던 고충을 털어놨다.<br />

특히 정유석은 "히키코모리의 마음을<br />

알아야 겠다고 생각으로 접근 했는데<br />

잘 안되더라. 그래서 관찰하는 입장에<br />

서 봤더니 누구나 다 외톨이라는 느낌<br />

을 조금씩 갖고 있지 않나 싶었다"며 "<br />

나 역시 예전에 외톨이라는 느낌을 가졌<br />

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히키코모<br />

리라는 것이 단순히 현상적인 것이 아니<br />

라 어떤 충격과 아픔을 겪지 않으면 그<br />

상황까지 놓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br />

다"고 소신있게 말했다. 또한 정유석은 "<br />

히키코모리 증세를 가진 사람들에게 정<br />

신병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다"며 "<br />

사회적 관심과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덧<br />

붙였다.<br />

한편 지난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br />

춘'에서 배우 정유석이 합류해 존재감을<br />

뽐냈다.<br />

'<br />

불타는 청춘' 정유석이 화제인 가<br />

운데, 히키코모리에 대한 사회<br />

적 발언이 재조명됐다.<br />

배우 정유석은 지난 2008년 영화 '외톨<br />

이'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우선<br />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를 이해하는<br />

것이 첫번째 과제, 그래서 외톨이의 마<br />

음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br />

문을 뗐다. 대본을 받은 정유석은 작품<br />

의 소재인 히키코모리를 이해하고자 3<br />

일 동안 씻지도 않고 방안에서 칩거 생<br />

활을 했다며 "사연이 많은 캐릭터다. 캐<br />

릭터를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았다.<br />

'비인두암' 김우빈 근황,<br />

빠졌으나 점차 회복 중<br />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br />

빈 근황이 전해졌다.<br />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최근 1<br />

차 항암치료를 마쳤다”며 “운동이 가<br />

능할 정도로 건강이 호전 돼는 중이<br />

다. 결과가 나오는 8월 중, 2차 항암 치<br />

료 여부 및 향후 좋은 소식을 전할 수<br />

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br />

게 입장을 밝혔다.<br />

그간 김우빈은 주변의 우려와 응원<br />

속에서 항암치료를 이겨내 왔고 현재<br />

도 치료에 전념 중이다.<br />

소속사에 따르면 외견상의 급격한 변<br />

화는 없지만 몸무게가 10kg 정도 빠<br />

진 상태. 현재 60kg 초반대의 몸무게<br />

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김우빈의 간병은 가족이 주로 맡아<br />

하고 있으며 연인인 신민아도 스케줄<br />

이 없을 때면 때때로 함께 돕는 형태<br />

인 것으로 알려졌다.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