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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18 <strong>주간연예</strong> e-mail: enews4989@gmail.com<br />
금융권 차입금이 없어 건실한 재무구조<br />
를 보여주고 있다.<br />
빅히트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br />
한 법률’(‘외감법’) 규정에 따라 2017 회<br />
계연도부터 공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br />
첫 번째 공시부터 역대 최대 실적을 공<br />
개하게 된 것.<br />
빅히트는 2017년 방탄소년단의 LOVE<br />
YOURSELF 承 ‘Her’ 앨범이 149만장(<br />
가온차트 2017년 공식 기준) 이상 판매<br />
되는 등 전반적인 음반 및 음원 매출에<br />
서 호조를 보였고, 전체 관객 동원 수 55<br />
만명을 넘어선 월드 투어의 성공적인 마<br />
무리를 통해 공연 수익 또한 크게 증가<br />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국내외 팬덤의<br />
급격한 증가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부수<br />
“방탄소년단 효과”... 빅히트,<br />
2017년 매출액 942억 '창사 이래 최고'<br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2일<br />
2017년 감사보고서를 공시하<br />
고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br />
이날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7<br />
회계연도에 빅히트는 매출액 924억, 영<br />
업이익 325억, 당기순이익 246억 등 창<br />
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br />
년 동기 대비 매출액 162%, 영업이익<br />
214%, 당기순이익 173%가 증가한 수치<br />
다.<br />
빅히트는 자산 및 자본이 612억과 405<br />
억으로 각각 221% 및 160% 증가했고,<br />
적 매출도 있었다.<br />
빅히트 관계자는 “2017년은 방탄소년<br />
단의 국내외 성공이 재무적 성과로 돌아<br />
온 한 해였다. 모든 면에서 2005년 창사<br />
이래 최고의 실적 및 성장률을 달성했<br />
다”라며 “단순히 매출 규모 등 외형만 성<br />
장한 것이 아니라, 수익성 및 매출 다변<br />
화 등 질적 성장이 동반되어 고무적으로<br />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