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3.2018 Views

주간연예 vol.1226_032918

주간연예 vol.1226_032918

주간연예 vol.1226_032918

SHOW MORE
SHOW LESS

Create successful ePaper yourself

Turn your PDF publications into a flip-book with our unique Google optimized e-Paper software.

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41<br />

Q4. ‘너는 내 운명’ 출연을 망설이는<br />

다른 부부들에게 선배 ‘운명 커플’로서<br />

한 마디 해준다면<br />

추자현 : 망설이시는 게 이해는 된다.<br />

(웃음) 꼭 부부 리얼 프로그램이 아니<br />

더라도 사생활을 대중에게 공개한다는<br />

건 쉽지 않은 결정이다. 또 연예인이라<br />

면, 연기자로서 이미지가 있을 수 있는<br />

데 사는 것, 아침에 일어나고 잠자는 순<br />

간까지 다 보여드린다는 게 쉽지 않을<br />

수 있다.<br />

그런데 저희 부부는 ‘이때 아니면 또<br />

언제 인생에서 그런 추억을 남길 수 있<br />

을까’라고 생각했다. 저희 커플을 보면<br />

서 시청자 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사는<br />

건 다 똑같다. 방송이니까 편집을 더 재<br />

미있게 해주시는 거지 결국 사는 모습<br />

이 다 같으니까 그 모습을 보면서 공감<br />

하고, 저도 또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를<br />

보면서 ‘아 나도 저랬는데 다른 커플은<br />

이렇구나’ 위안도 받는다.<br />

‘아~우린 저 때 저랬지’ 하면서 보면<br />

서 큰 재미가 있으니까 프로그램을 통<br />

해 추억을 남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br />

것 같다.<br />

Q5. 추우커플을 기다릴 시청자들에<br />

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br />

추자현 : 그 동안 저희 커플을 많이 사<br />

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br />

사드린다. 촬영 마치고 스태프 분들도<br />

많이 아쉬워해주시고 기분이 이상하다.<br />

빨리 마무리해서 더 새로운 커플들이<br />

많이 나왔어야 하는데 우리가 너무 오<br />

래 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웃음) 여<br />

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너는 내 운명’과<br />

함께하는 내내 저희 정말 행복했다.<br />

저희 말고도 또 사랑스럽고 행복한 부<br />

부들이 나와서 많은 재미와 감동을 전<br />

해드릴 테니까 ‘너는 내 운명’ 끝까지 많<br />

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br />

저도 출산 잘하고 돌아와서 드라마나<br />

영화로 연기자로서 또 좋은 모습 잘 보<br />

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여러분 모두<br />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br />

우효광-추자현 : 사랑합니다! 결혼 조<br />

하! 감사합니다!<br />

이준호, 지상파 주연 꿰찼다...<br />

'기름진 멜로' 남자 주인공 확정<br />

이준호가 드라마 '기름진 멜<br />

로'의 남자 주인공에 발탁<br />

됐다.<br />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br />

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br />

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br />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과 생<br />

존, 음식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준호<br />

는 극중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사<br />

는 중식 셰프 서풍 역을 맡는다.<br />

서풍은 텃세가 심한 호텔 주방에서<br />

바닥부터 실력을 닦아, 7년 만에 최<br />

고의 스타 셰프가 된 악바리. 하지<br />

만 VVIP 앞에서도 자신의 요리 철<br />

학을 굽히지 않는 꼿꼿함이 화근이<br />

돼 하루아침에 주방에서 쫓겨나게<br />

된다. 이후 동네 중국집에 주방장으<br />

로 들어가면서 예상치 못한 사람과<br />

상황들에 맞닥뜨린다.<br />

이준호는 “좋은 작품에 들어가게<br />

돼 기쁘다. 중식 셰프를 연기하게 됐<br />

는데, 새로운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br />

될 것 같다.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br />

님, 작가님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br />

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br />

‘기름진 멜로’는 '파스타' '미스코리<br />

아' '질투의 화신'을 집필한 서숙향 작<br />

가, '수상한 파트너'를 연출한 박선호<br />

PD가 의기투합해 시청률 고공행진<br />

을 기대케 한다. 역대급이라 할 만한<br />

연출진과 이준호의 만남이 어떤 결<br />

과물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극<br />

한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br />

저 할까요'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br />

이다.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