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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인 정보들을 제공했다면 이번 기회에 실<br />
용적인 정보, 꼭 알아두면 득이 되는 기<br />
술(?)들을 공개할 예정이니 아마도 한인<br />
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br />
것이다” 고 밝힌다.<br />
항상 새로운 시도의 세미나를 도입해<br />
서 차별화를 염두에 둔다는 태평양 부<br />
동산 키윤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색다<br />
르게 소개한다.<br />
“지난해 새 집에 관한 세미나를 하면<br />
서 새집을 빌더로부터 사는 방법에 대<br />
한 디테일을 소개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br />
세미나에서 주택 구입시에 반드시 싸인<br />
을 하셔야 하는 계약서 준비하는 방법<br />
과, 또 함께 일하는 에이전트 분별법 등<br />
자세한 협상의 도구를 알려드리고자 한<br />
다. 아울러 타이밍 또한 주택구입의 중<br />
요한 기술이니 주택구입의 시기에 대하<br />
여서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가지고 시<br />
장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자세히 알<br />
려드릴 생각이다” 고 밝힌다.<br />
또한 페어팩스와 타이슨스 코너 두곳<br />
에서 인터내셔널 타이틀을 운영하고 있<br />
는 사라박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br />
해서 항상 클로징시에 막대한 분량의 서<br />
류를 잘 모르고 사인해야 하는 부담을<br />
안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클로징 서류의<br />
경중과 꼭 집어서 챙기고 알아야 할 부<br />
분을 알려드림으로써 많은 분들이 중요<br />
한 클로징 서류 알고 사인하는 문화가<br />
정착되는데 일조를 했으면 하고 바란다<br />
고 전하며 이런 새로운 시도로 기획된<br />
세미나를 통해서 앞으로 다양한 세미<br />
나 문화가 발전하고 정착되기를 바란다<br />
고 전한다. 한동안 천편일률적인 양식의<br />
세미나, 한방향으로의 소통 세미나를 이<br />
번 기회를 통해서 인식을 바꾸고 쌍방<br />
향의 소통 및 지역사회 한인사회를 위<br />
해 베푸는 자리를 마련하는 색다른 시<br />
도가 앞으로 세미나 문화 발전에 도움<br />
이 되길 바라고, 또 그런 발전에 조금이<br />
나마 기여하는 것 같아서 함께 하는 3<br />
명의 전문가 모두가 기쁨과 보람을 가<br />
지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br />
한다.<br />
• 세미나 참석문의 (703) 821-1212<br />
'사자' 박해진, 인 역 두 번째<br />
캐릭터 공개… "냉철한 킬러"<br />
‘<br />
사자’ 박해진의 1인 4역 중 두<br />
번째 캐릭터의 스틸컷이 공<br />
개됐다.<br />
드라마 '사자'(연출 장태유)의 박해<br />
진이 분한 두 번째 캐릭터 ‘첸’의 스<br />
틸컷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br />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br />
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br />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br />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br />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br />
타지 추리 드라마다. 특히 박해진은<br />
극중 대기업 비서실장 강일훈을 비<br />
롯해 1인 4역을 소화한다.<br />
박해진이 연기하는 4명의 역할 중<br />
두 번째 캐릭터인 첸은 야수 같은 킬<br />
러다. 인간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없<br />
을 만큼 무시무시한 액션과 냉철함<br />
을 가진 킬러로 무뚝뚝하며 내성적<br />
이지만 몸을 쓰는 능력, 특히 싸움은<br />
타고 났다. 날렵한 움직임으로 조용<br />
하고 날카롭게, 웬만해선 숨이 거칠<br />
어지지 않는 고수 중의 고수. 첸은 이<br />
후 일훈과 여린(나나 분), 여린의 가<br />
족들을 만나며 조금씩 변화하는 인<br />
물이다. 첫 공개된 첸의 스틸컷은 사<br />
진 두 장만으로 캐릭터를 정확히 보<br />
여주고 있다. 헬멧을 쓴 채 날카로운<br />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첸은 얼굴 대<br />
부분을 가리고 있어 표정을 짐작하<br />
기 어렵다. 얼굴에 난 상처는 거칠게<br />
살아온 그의 인생을 보여줌과 동시<br />
에 전체적인 모습에서 왠지 모를 쓸<br />
쓸함이 느껴진다. 스마트한 성격과<br />
젠틀한 매너를 겸비한 일훈과는 정<br />
반대의 성향을 지닌 첸을 박해진이<br />
어떻게 소화해낼지도 큰 관심이 모<br />
아지는 대목이다. 한편, '사자'는 SBS<br />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의 4년<br />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br />
고 있다. '사자'는 100% 사전제작드<br />
라마로 방송사가 정해진 후 올 가을<br />
께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