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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br />
'스위치' 장근석 인 역<br />
간극 넓히려 끊임없이 연구<br />
스위치’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br />
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남<br />
겼다.<br />
지난 22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리<br />
턴’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br />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김<br />
류현, 연출 남태진, 제작 씨제스 프로덕<br />
션)는 최근 촬영 중 주인공들이 드라마<br />
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br />
우선 극중 능글능글한 사기꾼 사도찬<br />
과 정의의 검사 백준수로 1인 2역을 소<br />
화하게 될 장근석은 “두 캐릭터의 간극<br />
을 최대한 많이 벌려서 다른 모습을 보<br />
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br />
고, 감독님과도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br />
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br />
이어 그는 “촬영장에는 젊은 스태프분<br />
들이 아주 많고, 감독님도 밝으신 성격<br />
이시라 더욱 촬영이 즐겁다. 짜릿한 활<br />
극, 그리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도록<br />
최선을 다할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br />
고 말했다.<br />
그리고 엉뚱 열혈검사 오하라 역을 맡<br />
은 한예리는 “하라는 당차고 활기차고<br />
‘불가능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신<br />
념 있게 살아가는 여성”이라며 “촬영할<br />
수록 더욱 기운도 나고, 현장에서 있는<br />
제 모습이 제일 좋다는 생각도 하게 되<br />
었다. 열심히 달려서 ‘스위치’ 마지막까<br />
지 힘내 보겠다”라고 털어놨다.<br />
그런가 하면 금태웅 역의 정웅인은 “금<br />
태웅은 굉장히 큰 야심가이자 사도찬,<br />
그리고 백준수 검사와 부딪히는 악의<br />
축”이라고 소개하며 “이번에 본업인 악<br />
역으로 돌아왔다. 정말 활기차고 괜찮<br />
은 드라마가 하나 나올 거 같은데, 촬영<br />
열심히 해서 재미있는 내용을 전달해드<br />
리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남겼다.<br />
한 관계자는 “‘스위치’는 2018년 봄 분<br />
위기와 딱 맞는 유쾌하고도 통쾌한 드<br />
라마”라며 “사기꾼 사도찬이 검사 백준<br />
수가 된 내용과 더불어 오하라의 맹활<br />
약, 그리고 희대의 악당 금태웅을 통해<br />
그려질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기대해달<br />
라”라고 당부했다.<br />
한편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br />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br />
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장<br />
근석)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br />
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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