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mmins Magazine 2016 Summer Vol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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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br />
세계 배출가스 기준<br />
Unregulated<br />
Tier 1 / Stage I<br />
Tier 2 / Stage II<br />
Tier 3 / Stage IIIA<br />
Tier 4i / Stage IIIB<br />
Tier 4f / Stage IV<br />
Tier 5 / Stage V<br />
커민스 신상규 차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br />
“아시아·태평양 배출가스기준 개발 관련,<br />
전 세계 배출가스기준 동향 및 도전과 기회”에<br />
대한 주제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br />
얻었다.<br />
2015년 300hp 기준 전 세계 배출가스 기준<br />
2020년 300hp 기준 전 세계 배출가스 기준<br />
완전 레벨 업이 이루어져 오작동의 4가지 분류, 운전자 경고등을 포함한 1<br />
단계 유도(출력제한 25%), 2단계 유도(속도제한 20km) 등의 유도 단계 작<br />
동 등이 한층 더 복잡해졌음에도 국내 유로6 OBD 규정 도입에 대한 산업계<br />
의 인식이 늦어져 어려움을 가중시킨 면이 있었음을 의견으로 내놓았다. 마<br />
지막으로 엔진 제작사 입장에서 차량 제작사를 통해 국내 환경인증 취득이<br />
가능한 관계로 차량 제작사와 해외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 엔진의 주요 핵심<br />
기술을 공유해야 하는 부분의 큰 리스크를 담보해야 하는 어려움을 제시하<br />
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br />
커민스 전 세계 비도로용 디젤 배출가스 기준 및 동향 발표<br />
다음날인 4월 7일에는 ‘전 세계 배출가스 기준 동향 및 도전과 기회’를 주<br />
제로 필자가 직접 발표를 했다. 필자는 2015년 300hp 기준 미국, 유럽, 일<br />
본, 한국, 중국, 러시아, 인도, 터키 등 주요 나라의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br />
소개하고 2020년 이후 규제 예측 동향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규제 예측 동<br />
향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최종안 승인을 통해 유럽이 2019년 이후 최초<br />
로 입자상물질(PM:Particulate Matter)과 입자상 물질개수(PN:Particulate<br />
Number)의 규제를 강화하는 ‘StageV’을 도입, 유일하게 StageV 지역을 이<br />
룰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미국과 일본,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구체적인<br />
협의는 없지만 순차적으로 유럽 규제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규제기준이 강<br />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인도의 경우에는 국가 전체 지역에 향상된<br />
연료품질의 공급 어려움으로 StageIIIB 단계를 선 도입하는 방향으로 협의<br />
가 진행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싱가포르를 필두로 단계적인 배출가<br />
스 규제 도입을 시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Tier2 또는 StageII 정도의 수준<br />
이며, 건설용 분야의 경우 대형차보다 약 5년 이상 후행을 하고 있어 2020<br />
년 이후에야 StageII가 보편화 되리라는 배출가스 기준 및 동향을 발표하였<br />
다. 배출가스규제 및 요소수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는 첫 회임에도 국제회<br />
의의 위상에 걸맞게 조직적으로 준비되고 운영되었다. 각 발표세션 이후 추<br />
가 질의답변 및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티타임이 주어졌다. 향후 아시아에<br />
서 시작될 강화된 환경규제 제도도입에 대한 준비와 경험 공유의 장으로써<br />
의 본 컨퍼런스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br />
1)<br />
OBD(On Board Diagnostics) : 자기진단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