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mmins Magazine 2017 Summer Vol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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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경쟁사 동급 모델 대비
현대 HL975의 차별화된 경쟁력 포인트!
1 연료 소비 29% 절약
2 생산성 32% 우위
3 요소수 소모 54% 절약
4 3세대 전자유압시스템으로 가벼운 조작 및 정밀제어
5 신소재 소결 합금 브레이크로 튼튼한 액슬
6 골재 작업에 적합한 대용량 버켓, 작업 효율 25% 향상
7 엔진후드 완전 개방으로 정비성 극대화
QSG12 엔진
커민스 QSG12엔진,
현대건설기계
휠로더 HL975
설계 최적화로 힘과 연비 높인
커민스 QSG12엔진
미국 EPA 티어 3과 유럽 스테이지IIIA
규제를 만족하는 이전 QSM11엔진 모델과
동일한 크기로 개발된 QSG12엔진은
대형급 출력을 요구하는 티어 4 및
스테이지IV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켜야
하는 장비에 안성맞춤이다. 커민스
QSG12엔진은 고효율의 에어핸들링과
첨단 연소 방식으로 단순하면서도
튼튼한 웨이스트-게이트(Waste-Gated)
터보차저 방식을 채택했다. 무엇보다 냉각
배기가스재순환(EGR) 장치 없이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켜 냉각 EGR 사용 엔진 대비 열
방출을 40% 이상 감소시켰다.
QSG12엔진 디자인에서는 엔진 무게 감량에
주안점을 두었다. 전체 블록은 높은 강도를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무게를 줄였고,
오일팬과 밸브커버에 복합재료를 적용해
무게를 더욱 줄였다. 이러한 혁신 덕분에
QSG12엔진 무게는 862kg으로 최저 수준의
출력 대비 무게, 1파운드당 0.27hp의 출력을
낸다. 물론, 커민스의 대형급 엔진이라면
당연히 기대되는 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갖추었다. 설계 최적화를 통해 연비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335~512hp(250~382kW)급으로 폭넓게
적용되는 QSG12엔진은 휠로더, 굴삭기,
크레인과 대형 지게차, 도로건설장비, 압축기,
파쇄기 등에 적합한 이상적인 엔진이다.
골재 현장에 적합한 내구성 확보,
현대 휠로더 HL975
현대건설기계에서 지난해 10월 첫 출시한
신형 휠로더 HL975는 무엇보다 골재 채취
현장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장비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 받았다. 특히 HL975는 고마력
엔진과 전·후축에 대용량 고강도 액슬을
적용하여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표준 4.8m3 및 골재 전용 5.2m3(옵션)
대용량 버켓을 적용하여 기존 HL970 대비
작업효율을 25% 증대시켰다. 특히 연료
소모는 HL970(311마력) 대비 시간당 약 4.7%
절감하였으며, 연료 1리터당 생산성은 약 6%
향상시켰다.
또한 에코 게이지와 순간 연비 표시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모니터를 통해 경제 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ECO 가속
페달 등을 적용하여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방지토록 했다. 붐, 버켓 작동 끝단부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소프트
엔드 스톱(Soft End Stop) 기능도 적용해 작업
시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고해상도 모니터는
다양한 장비 가동 정보와 조작기능을 통합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작업 레버
일체형 에어 서스펜션 시트, 중앙집중식
스위치 배열 등 인체공학적 공간을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 또한 높였다.
현대건설기계 개발부 이태영 부장은 “경쟁사
동급 모델 대비 연비, 요소수 소모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