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전선업</strong> Analyst 김양기 3774-1943 liku@mirae<strong>asset</strong>.com C ontents I. Executive Summary 3 II. SOP Valuation 4 III. 신흥국 T&D 시장의 성장은 국내업계의 기회 12 IV. Global Maker 도약을 위한 필요 조건 28 V. 2008년부터 본격화될 수익성 제고 지속될 전망 30 VI. Appendix 32 투자의견 제시 종목 LS전선(006260, BUY, TP 150,000원) 36 대한전선(001440, BUY, TP 72,000원) 43 Dec 4 2007 MIRAE ASSET RESEARCH 2
<strong>전선업</strong> Analyst 김양기 3774-1943 liku@mirae<strong>asset</strong>.com 신흥국 T&D 시장의 성장, 수출확대와 해외 직접진출로 국내업체의 기회 중동, 국내업체 수출 확대의 최대 수혜 지역 남아공을 중심으로 송전 설비 확충에 따라 대한전선 수혜 예상 LS전선, 베트남 자회사 2곳 설립을 통해 동남아 전선시장 선점 전망 가장 큰 잠재시장 중국, 2010년을 기점으로 초고압 전력선 수요 급증 전망 제 2의 잠재 시장 인도, 견조한 도시화 추세에 따라 2012년 이후 송전설비 확충 전망 국내업체, 신흥국 T&D 시장 진출과 함께 새로운 Track Record를 쌓다! LS전선 TP 150,000원, 대한전선 TP 72,000원 I. Executive Summary 당사는 2008년 LS전선과 대한전선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 그 이유는 1) Global T&D (송배전 설비) 시장의 장기호황 Cycle 속에서 중동을 위시한 신흥국 T&D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국내업체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 이러한 시장의 성장이 고부가 제품인 초고압 전력선 위주로 진행되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 며, 3) 국내업체의 해외진출 가속화와 동사들의 해외전선 자회사 실적이 2008년 본 격화되어 2009년 이후의 성장동력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007년 국내업체의 초고압 전력선 수출액의 50% 내외를 차지하는 중동의 T&D 시장 은 GCC 6개국 중심으로 2012년까지 메가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국내업체의 수혜 제 공자로 지속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전력 및 송배전 체계가 미비하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중심 으로 세계 10대 전력회사인 Eskom의 대대적인 송전 설비 확충 계획에 따라, 2010년 우선적으로 대규모 송전 설비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의 남아공내 전선 자회사인 M-TEC의 수혜가 예상된다. 동남아시아는 우선 경제발전과 도시화의 진행에 따라 베트남을 중심으로.초고압 전 력선 수요가 견조히 진행되고 있다. LS전선의 경우 2개의 자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09년 매출 2,60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Global T&D 시장의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중국의 경우, 그간 대규모 발전능력 확충 위주의 투자가 진행되어 왔으며, 발전 능력 대비 송전 설비 능력의 괴리가 확대되어 왔다. 이에 따라 송전설비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2010년을 기점으로 초고 압 전력선 수요의 급증이 예상된다. 현재 LS전선은 2개의 중국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일반 전선 및 자동차용 전선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내 Global maker들과 의 경쟁으로 초고압 전력선 설비 도입 등의 추가 투자 등은 결정되어 있지 않다. 인도 역시 중국에 이은 T&D 시장에 있어 제2의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 인도의 경 우에도 역시 지금 당장 초고압 전력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기 보다는 견조한 도시화 흐름과 함께 2012년 이후 초고압 전력선에 대한 투자규모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 망되고 있다. 이를 반영 LS전선은 2008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인도 자회사를 설립 중에 있으며, 최초에는 통신선 위주의 시장진입이 기대된다. 중동을 위시한 신흥국 T&D 시장은 전력기반 확대와 도시화의 만남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미국, 유럽의 Global maker들은 자국내 T&D 시장의 확대에 대응 하고, 대신 잠재력이 풍부한 중국과 인도에 대한 기반마련은 준비중에 있으나, 현재 고성장 국면의 중동 중심의 신흥국 시장으로 집중할 여력은 없다는 판단이다. 반면, 이러한 산업 환경은, LS전선과 대한전선에게 기회요인으로 판단된다. 이는 작년부터 국내업체들이 미국에서 초고압 전력선 수주를 하게된 것을 봐도 알 수 있듯, 해외 수 주 및 시공 경험이 국내업체의 새로운 Track Record를 쌓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LS전선(006260)에 대해 목표주가 150,000원 및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또한, 대한전선(001440)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6,000원에서 72,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Global 전선 장기 호황 국 면에서의 영업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향후 Prysmian과의 제휴관계 및 추가 지분 인 수 가능성과 보유토지의 개발의 계기가 주가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Dec 4 2007 MIRAE ASSET RESEARCH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