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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68_0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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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Feb. 16, 201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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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지 이 바보야!<br />

그렇지 않으면 바닷물이 왜 짜겠냐?<br />

교장쌤 건망증<br />

어떤 학교 교장쌤이 좀 엄격하데요.<br />

근데 야자시간에 막 떠드는데<br />

뒷문으로 교장쌤이 드르륵 들어오더니<br />

"이반은 왜 이렇게 시끄러워!!!! 자습해!!!"<br />

진솔한 소녀!!<br />

이러고 나갔는데 앞문이 다시 드르륵 열리더니<br />

맹구와 맹구 동생<br />

땀을 뻘뻘 흘리며<br />

집에 돌아온 맹구에게 동생이 물었다.<br />

" 형! 물고기도 땀흘려?"<br />

더위에 지친 맹구는<br />

대꾸도 않고 방으로 들어 왔다.<br />

동생이 방에까지 따라 들어와 다시 한 번 물<br />

었다.<br />

" 형, 말좀해봐,<br />

물고기도 땀을 흘리냐구"<br />

어떤 소녀가 비둘기에게 빵을 던져주고<br />

있었다.<br />

빵을 던져주는대로 쪼르를 쫓아다니며<br />

빵을 먹는 비둘기들이 너무 구여웠다.<br />

그 때 길을 가던 어떤 아저씨가<br />

마구 화를 내며 말하길<br />

"학생!! 저 먼 아프리카에는 많은 아이들이 굶<br />

주리고 있어!!<br />

근데 학생은 이런 새들에게 빵을 주는 거야??<br />

그러면 안되지~~~ 안돼!!"<br />

그러자<br />

소녀가 아저씨에게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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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반은 조용하군"<br />

ㅎㅎㅎㅎㅎ<br />

그러자<br />

맹구가 휙 돌아서며 귀찮다는 듯 말했다.<br />

"아저씨,<br />

전 그렇게 멀리까지 빵을 던질 수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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