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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최근 보기 힘들<br />
어진 여자 출연자 중심의 예능프로그<br />
램이다. 지난 시즌에서 걸그룹 도전기<br />
가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도 여자 출연<br />
자가 똘똘 뭉쳐 위기를 돌파하는 과정<br />
이 있어서다.<br />
박 PD는 "10대부터 40대 여자 멤버들<br />
이 출연한다. 저에게도 가장 큰 도전이<br />
었다"며 "언니쓰를 다루면서 걸그룹 뒷<br />
이야기가 궁금했다. 다큐멘터리로 제<br />
작하고 싶기도 했다. 걸그룹 프로젝트<br />
를 하면서 멤버들의 인생을 묻어날 것<br />
이다"고 예고했다. 그는 "'언니들의 슬램<br />
덩크'를 제작하면서 '여자 예능의 부활'<br />
을 목표로 했다. 걸그룹 프로젝트가 좋<br />
은 아이템인 듯했다"며 "프로그램이 잘<br />
돼서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즌제가 자리<br />
잡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br />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은 제작발<br />
표회에서도 서로 말을 주고받고, 웃으<br />
면서 끈끈한 우정을 나눴다. 언니쓰 센<br />
터 자리를 묻는 질문에는 속내를 숨기<br />
지 않았다. 대부분 멤버들이 공민지나<br />
전소미를 센터로 꼽았으나 전소미는 '언<br />
니쓰의 상징'이라며 홍진경을 선택했다.<br />
시즌2 걸그룹 이름도 언니쓰다. 김형석<br />
작곡가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언니쓰의<br />
활동을 곁에서 조력자 역할을 한다.<br />
박 PD는 "걸그룹 이름은 언니쓰로 쓰<br />
고 있다. 2기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br />
듯하다"며 "10대부터 40대까지 서로 다<br />
른 인생을 살아온 멤버들이다. 김형석<br />
작곡가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br />
할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br />
했다. 이어 김숙은 "시즌2를 앞두고 시즌<br />
1 멤버들이 응원해줬다. 이전 시즌 만큼<br />
잘 됐으면 한다.<br />
소울 메이트인 라미란도 가끔 와서 도<br />
와줬으면 한다. 시즌1이 끝난 뒤에도 채<br />
팅방을 유지하고 있다. 평생 남을 친구<br />
로 모여서 오랫 동안 함께했으면 좋겠<br />
다"고 기대를 내비쳤다.<br />
‘<br />
심진화,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br />
너무 예뻐졌다 중요한건 식단<br />
정 오의 희망곡’<br />
심진화가 다<br />
이어트 비결이 공개<br />
됐다.<br />
MBC FM4U ‘정오<br />
의 희망곡 김신영입니<br />
다’(이하 ‘정오의 희망곡’)<br />
의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코너에<br />
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br />
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br />
이날 다이어트에 성공한 심진화를<br />
언급하며 “요새 인터넷, SNS에 난<br />
리가 났다. 너무 예뻐졌다"에 심진<br />
화는 “이렇게 신경 써줄 줄 알았으<br />
면 진작 뺄 걸 그랬다”고 전했다.<br />
이어 심진화는 “제가 수많은 다이<br />
어트를 해봤다. 정말 중요한건 식단<br />
이더라”고 다이어트 비<br />
법을 밝혔다. 이에 김<br />
원효는 “먹는 걸 줄<br />
이는 건 당연한 거<br />
다. 전 김신영 씨 다이<br />
어트가 마음에 들었던<br />
게 먹고 싶은걸 먹는데 시<br />
간대가 중요하더라. 점심엔 피자도<br />
먹는걸 봤다”고 이야기해 심진화를<br />
발끈하게 했다.<br />
한편 이날 심진화는 김원효에게 “<br />
이제 와서 피자먹는 거다. 지금 신영<br />
씨는 살 뺀 지 7년이 됐다. 진짜 열심<br />
히 했다. 저는 그렇게 못한다. 아몬드<br />
를 세어가면서 먹더라. 전에 김신영<br />
씨 아몬드 하나 먹었다가 절교할 뻔<br />
했다”고 일화를 밝혀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