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예 Vol.1114_0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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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4, 2016 주간연예 e-mail: enews@usa.net
잭 블랙 '무한도전' 언급…
'엘렌쇼'에서 폭풍칭찬
헐리웃스타 잭 블랙이 MBC ‘무
한도전’을 언급했다.
NBC ‘엘렌쇼’에 출연한 잭 블랙은 “'무
한도전'은 한국 최고의 예능쇼다”고 칭
찬했다.
이어 “토크쇼도 열정적이었고, 게임,
스턴트쇼 역시 최고였다”며 출연했을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베개싸움도 하고 마시멜로우를
14개나 먹기도 했다. 늘 느끼지만 한국
사람들은 노는 법을 안다. 그렇게 정신
이 없는데도 토크가 있어 놀라웠다”고
말하며 “‘무한도전’을 추천한다. 봐도 좋
다”고 말했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한국 최고라면 우
리 프로그램도 다음 시즌 똑같이 따라
해봐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할리우드 영화 ‘킹스맨’이 본
격적인 속편 제작에 들어
갔다.
극 중 주인공 ‘에그시’ 역으로 열연
한 배우 태런 애거튼은 트위터에 “‘
킹스맨’을 찍기 위해 정장 맞추러 가
는 중. 드디어 시작됐다”(About to
잭 블랙은 지난 21일 ‘쿵푸팬더3’ 기자
간담회를 마치고 유재석, 박명수, 정준
하, 하하, 광희를 만나 ‘무한도전’ 촬영을
진행했다.
‘무한도전’측은 파란 쫄쫄이를 입은 잭
블랙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
기도 했다.
영화‘킹스맨2’본격 촬영
개시… "정장 맞췄다"
go for a suit fitting. And so it begins.
#Kingsman)는 글을 게재했
다. 하지만 아직 ‘킹스맨2’은 베일에
쌓여 있다. 태런 애거튼만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른 배우들을 포함, 1
편에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콜
린 퍼스의 등장 역시 미지수다. 전작
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그대로 연
출을 맡을지도, 어떤 내용이 담길지
도 알려진 바 없다.
한편 ‘킹스맨’은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을 둘러싼 요원들과 악당들
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액션
영화다. 20세기폭스가 제작을 맡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