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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42_07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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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July 19, 2018<br />

e-mail : enews4989@gmail.com<br />

아주 위험한 음식<br />

문답식 유머<br />

Q : 저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29세의 여성입<br />

니다.<br />

일이 바쁘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아이를 갖는<br />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br />

하지만 시부모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저희들<br />

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십니다.<br />

저희는 정말로 시간이 없는데요.<br />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까요?<br />

A : 시간이 없으시다구요?<br />

길어야 10분이면 되는 거 아닙니까?<br />

Q : 안녕하십니까?<br />

저는 분유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연구<br />

원입니다.<br />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매스컴에서는 모유가 분<br />

유보다 좋은 점을 강조해서 분유의 판매량을 저<br />

하시키고 있습니다.<br />

하지만 분유라고 장점이 없겠습니까?<br />

저는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고 무조건 모유가<br />

좋다는 언론의 말에 화가 날 정도입니다.<br />

도데체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결정적인 이유<br />

가 뭐란 말입니까?<br />

A : 돈을 낼 필요가 없잖아요...<br />

한 의사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건강에 대한<br />

강연을 하고 있었다.<br />

“고지방 식단은 파멸을 초래하며 우리가 마<br />

시는 물조차 잘못 되었을 경우 장기적으로 몸<br />

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br />

그러나 우리가 먹었거나 먹을 음식 중 가장<br />

위험한 음식이 하나 있습니다.<br />

먹고 난 후에 오랫동안 가장 큰 슬픔과 고통<br />

을 유발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실 분<br />

있으신가요?”<br />

잠깐 침묵이 흐른 후 앞줄에 앉은 한 노인이<br />

손을 들고 조용히 대답했다.<br />

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br />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br />

마음이 너무 아파요.<br />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br />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br />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br />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br />

내 모든 것인 그녀... 보내기 싫습니다<br />

... 보낼 수 없습니다.<br />

이대로 보낸다면 ...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br />

어쩌면 좋죠?<br />

A :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br />

“웨딩케이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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