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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4989@gmail.com <strong>주간연예</strong> 75<br />
“시원함 대신 이열치열”...<br />
마마무, 걸크러시 폭발 너나 해<br />
걸그룹 마마무가 걸크러시 매력으로 여름 가요<br />
계 접수에 나선다.<br />
마마무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br />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br />
이날 문별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안에서 계절<br />
의 이야기도 풀어가고 있고,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드<br />
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보여드리고 싶은 것<br />
이 많다. 실수하는 부분도 있고, 고쳐야 할 부분도 있<br />
지만 계속해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br />
혔다.<br />
8연속 히트에 대한 부담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휘인<br />
은 “앨범 나올 때마다 부담감이 큰 것은 사실”이라면<br />
서도 “이전 마마무를 뛰어넘는 마마무가 되기 위해서<br />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br />
마마무의 이번 타이틀곡 ‘너나 해’는 정열적인 여름<br />
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br />
게톤 장르의 곡으로, 제멋대로 굴고 자신을 먼저 챙기<br />
는 이기적인 연인에게 당당하게 일침을 가하는 마마<br />
무의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br />
문별은 '너나 해'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br />
여름에는 항상 시원한 곡으로 나왔다. ‘이열치열로 대<br />
중 분들께 강렬한 곡을 들려드리면 어떨까’라는 생각<br />
이었다. 차별화를 위해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라고<br />
이유를 밝혔다.<br />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과 솔<br />
로로서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그룹과 솔로 활<br />
동이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 솔라는 “저를 빛나게 해<br />
주는 것이 마마무다. 솔로는 제가 자신 있는 것에 집<br />
중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 그래도 마마무라<br />
는 그룹 안에서 했을 때가 다양한 장르를 해볼 수 있<br />
다는 점에서 더 행복하다”라고 말했다.<br />
이어 화사는 “우선 그룹 활동은 의지가 되니까 너무<br />
좋다. 저희 네 명 모두 힘든 것이 있으면 다 털어놓으<br />
면서 이야기를 하는 스타일이라서 의지가 된다. 반면<br />
솔로는 팀의 조화를 위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을 보여<br />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br />
화사는 2018년 대중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br />
해 쉼 없이 달리고 있는 것과 관련 “한편으로는 지치<br />
기도 하지만, 성장가도를 달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br />
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처음에는 부담도 심했지만, 또<br />
한 번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올 여름이 우리의<br />
계절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여름과 한 몸이 돼서 멋진<br />
무대 보여드릴 계획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 />
한편 마마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나 해'를<br />
비롯해 호러블한 분위기의 '여름밤의 꿈', 촉촉한 일렉<br />
기타 리프에 멤버들 각각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br />
감미로운 미디엄 알앤비 '장마', 마마무의 색다른 청순<br />
미를 느낄 수 있는 '하늘하늘(청순)', 트랩 장르로 강한<br />
힙합 비트 위 특이한 훅이 돋보이는 '잠이라도 자지', 문<br />
별의 솔로 데뷔곡 'SELFISH'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br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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