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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242_07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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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강지영, 3년 만에 韓 방문 한국서도 배우로 활동하고 싶어<br />

걸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24)<br />

이 한국에서도 배우로 활동하고<br />

싶다고 고백했다.<br />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br />

판타스틱 레드 부문에 초청된 영화 ‘킬<br />

러, 그녀’의 주연을 맡은 맡은 강지영<br />

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3년 만에 한<br />

국을 찾았다.<br />

강지영은 영화 ‘킬러, 그녀’(감독<br />

미야노 케이지) 홍보 인터뷰에<br />

서 한국 활동 계획이 있냐는<br />

질문에 “당연하다. 지금은 일<br />

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작품들도<br />

계속 검토해왔던 것들도 있다”고 답했다.<br />

이어 그는 “일본에서 제대로 멋지게 해내고<br />

한국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중간하게<br />

하고 돌아가는 것보다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br />

리고 싶다”면서 “한국에서도 작품이 있고 저<br />

를 찾아주신다면 언제든지 검토해보고 싶다”<br />

고 말했다.<br />

또 강지영은 “일본에 계속 있으니까 아예 한<br />

국 작품을 생각 안 하는 이미지가 돼 있더라.<br />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br />

강지영은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지만, 엔터테<br />

인먼트는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음악, 영화, 드<br />

라마는 전 세계를 통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br />

다”며 “어디든 내가 연기를 통해 감동을 줄 수<br />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가서 연기를 할 수 있는<br />

용기도 생겼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br />

한편 강지영은 2014년 카라를 탈퇴, 일본에서<br />

영화 ‘암살교실’, 드라마 ‘오펀 블루개’, ‘오사카<br />

순환선’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br />

다. 최근 주연을 맡은 ‘킬러, 그녀’는 일본과 미<br />

국 합작영화로, 어렸을 때 가족이 살해당하는<br />

것을 목격한 한 여인이 복수를 맹세하며 킬러<br />

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br />

정된 작품은 그 작품의 운명적인 인연<br />

정우성은 자신의 전환점에 대해 “어떤<br />

그럼에도 그는 ‘비트’와 ‘아수라’에 대해<br />

만났다”고 고백했다.<br />

이 있어서 선정된 거라고 믿고 싶다”고<br />

전환점이 10년 주기로 나올 수도 있지만<br />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우성은 “‘비트’<br />

정우성은 “40대에 김성수 감독의 ‘아수<br />

덧붙였다.<br />

저에겐 작품이 늘 새로운 전환점이고 도<br />

는 정우성과 뗄 수 없다. 배우로서 청춘<br />

라’를 했을 때 둘이 못 만났던 공백을 깨<br />

정우성에게 배우로서 25년은 ‘도전’의<br />

전이었다. 그 과정 안에서 성공한 것도<br />

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해줬다.<br />

는, 그런 열정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나 스<br />

연속이었다. 그는 “전 작품에 안주하지<br />

있고 아닌 것도 있다. 흥행과는 상관없<br />

제가 10대에서 벗어나 20대의 나이에<br />

스로도 내 작품을 관념적으로 하지 않<br />

않고 새롭게 도전하고, 주목 받지 못하<br />

는 관객들과 소통에 대해 말하는 거다.<br />

만난 작품이다. 민의 정서가 제게 준 위<br />

겠다고 다짐했음에도 어느 순간 작업하<br />

더라고 내가 받은 영향력을 나눌 수 있<br />

늘 새로운 전환과 도전이었다. 어떤 작품<br />

로와 스스로가 민을 위로하는 방식 등<br />

는 방식에 안주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br />

는 작품이라면 기꺼이 하고자 했다”고<br />

이 정우성을 어떤 시점에 바꿨다고 말하<br />

이 좋았다. 그래서 김성수 감독의 영화<br />

래서 ‘아수라’는 큰 전환점을 만들어준<br />

말했다.<br />

기는 힘들다”고 털어놨다.<br />

계 좋은 선배이자 동료이자 친구인 분을<br />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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