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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강지영, 3년 만에 韓 방문 한국서도 배우로 활동하고 싶어<br />
걸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24)<br />
이 한국에서도 배우로 활동하고<br />
싶다고 고백했다.<br />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br />
판타스틱 레드 부문에 초청된 영화 ‘킬<br />
러, 그녀’의 주연을 맡은 맡은 강지영<br />
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3년 만에 한<br />
국을 찾았다.<br />
강지영은 영화 ‘킬러, 그녀’(감독<br />
미야노 케이지) 홍보 인터뷰에<br />
서 한국 활동 계획이 있냐는<br />
질문에 “당연하다. 지금은 일<br />
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작품들도<br />
계속 검토해왔던 것들도 있다”고 답했다.<br />
이어 그는 “일본에서 제대로 멋지게 해내고<br />
한국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중간하게<br />
하고 돌아가는 것보다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br />
리고 싶다”면서 “한국에서도 작품이 있고 저<br />
를 찾아주신다면 언제든지 검토해보고 싶다”<br />
고 말했다.<br />
또 강지영은 “일본에 계속 있으니까 아예 한<br />
국 작품을 생각 안 하는 이미지가 돼 있더라.<br />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br />
강지영은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지만, 엔터테<br />
인먼트는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음악, 영화, 드<br />
라마는 전 세계를 통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br />
다”며 “어디든 내가 연기를 통해 감동을 줄 수<br />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가서 연기를 할 수 있는<br />
용기도 생겼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br />
한편 강지영은 2014년 카라를 탈퇴, 일본에서<br />
영화 ‘암살교실’, 드라마 ‘오펀 블루개’, ‘오사카<br />
순환선’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br />
다. 최근 주연을 맡은 ‘킬러, 그녀’는 일본과 미<br />
국 합작영화로, 어렸을 때 가족이 살해당하는<br />
것을 목격한 한 여인이 복수를 맹세하며 킬러<br />
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br />
정된 작품은 그 작품의 운명적인 인연<br />
정우성은 자신의 전환점에 대해 “어떤<br />
그럼에도 그는 ‘비트’와 ‘아수라’에 대해<br />
만났다”고 고백했다.<br />
이 있어서 선정된 거라고 믿고 싶다”고<br />
전환점이 10년 주기로 나올 수도 있지만<br />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우성은 “‘비트’<br />
정우성은 “40대에 김성수 감독의 ‘아수<br />
덧붙였다.<br />
저에겐 작품이 늘 새로운 전환점이고 도<br />
는 정우성과 뗄 수 없다. 배우로서 청춘<br />
라’를 했을 때 둘이 못 만났던 공백을 깨<br />
정우성에게 배우로서 25년은 ‘도전’의<br />
전이었다. 그 과정 안에서 성공한 것도<br />
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해줬다.<br />
는, 그런 열정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나 스<br />
연속이었다. 그는 “전 작품에 안주하지<br />
있고 아닌 것도 있다. 흥행과는 상관없<br />
제가 10대에서 벗어나 20대의 나이에<br />
스로도 내 작품을 관념적으로 하지 않<br />
않고 새롭게 도전하고, 주목 받지 못하<br />
는 관객들과 소통에 대해 말하는 거다.<br />
만난 작품이다. 민의 정서가 제게 준 위<br />
겠다고 다짐했음에도 어느 순간 작업하<br />
더라고 내가 받은 영향력을 나눌 수 있<br />
늘 새로운 전환과 도전이었다. 어떤 작품<br />
로와 스스로가 민을 위로하는 방식 등<br />
는 방식에 안주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br />
는 작품이라면 기꺼이 하고자 했다”고<br />
이 정우성을 어떤 시점에 바꿨다고 말하<br />
이 좋았다. 그래서 김성수 감독의 영화<br />
래서 ‘아수라’는 큰 전환점을 만들어준<br />
말했다.<br />
기는 힘들다”고 털어놨다.<br />
계 좋은 선배이자 동료이자 친구인 분을<br />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