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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탐방
㈜시공테크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전시·문화·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시공테크
박물관, 과학관, 전시관, 테마파크 등은 인간의 삶과 문화의 현장에서 창출된 지식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교육과 홍보의 공간이자 새로운 문화창조의 공간이다.
그리고 이 공간을 계획하고 디자인하고 그 안에 채워지는 각종 전시물과 콘텐츠를 창작하는 비즈니스가 전시문화산업이다. 이러한 창조적인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시·문화·교육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우뚝 선 시공테크. 그들의 화려한 발걸음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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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우리나라 전시문화업계 1위 기업인 시공테크는 지난 1988년 창업 이후 오늘날까지 전시문화산
업에서 한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성장을 거듭해 왔다. 한·영 수교 200주년 기념관을 개관
해 최고의 박물관 전시 기술을 보유한 영국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12 여수세계박
람회 전시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공테크의 거침없는 성공 뒤에는 기술력, 정보력, 창의력이 잘 어우러진 전문가 집단이
자리하고 있다. 전시기획자, 공간 및 환경디자이너, 모형제작자, 영상프로듀서,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시스템 엔지니어 외에도 사진, 문학, 고고학, 역사, 물리, 화학, 생물학 등 각 분야 최
고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진은 지식, 기술, 정보 그리고 예술을 조화시켜 사람들에게 새로운 감
동을 제공하고자 항상 고민한다.
“제대로 된 창조를 위해서는 정보, 지식, 기술에 대한 한 차원 높은 모방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3년 대전엑스포를 계기로 해외 주요 단체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했습니
다. 그 이후 임직원의 해외견학을 더욱 활발하게 독려하고, 다양한 분야의 해외전문잡지 구독, 해
외협회 가입, 행사참가 등을 통해 임직원의 지적수준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시공테크 박기석 회장은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결과적으로 시공테크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
여하였으며, 창조와 창의력을 공간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실 시공테크의 기술지향은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경영전략으로,
이를 통해 국내외 특허 등 지적재산권 분야에서만 20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사람은 세월이 가면 쇠퇴하지만 기업은 시간이 흐를수록 살이 찌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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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June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