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7.2017 Views

주간연예 vol.1191_072717

주간연예 vol.1191_072717

주간연예 vol.1191_072717

SHOW MORE
SHOW LESS

Create successful ePaper yourself

Turn your PDF publications into a flip-book with our unique Google optimized e-Paper software.

106<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4989@gmail.com<br />

지창욱 데뷔<br />

주년<br />

군입대전 마지막 콘서트<br />

제 체질은 로맨스<br />

배우 지창욱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군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br />

로 기획한 무대에서 각국 팬들에게 잊지못할 감동의 180분<br />

을 선사했다.<br />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창욱의 데뷔 10주년 콘서트 ‘A Film<br />

by Ji Chang Wook History Concert - Jiscovery’가 진행됐다. 지창욱<br />

은 이날 오후 2시, 7시 공연에서 총 6,000명의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br />

억을 만들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br />

이날 콘서트는 지창욱이 군입대전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자리<br />

가 된 만큼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각국의 팬<br />

들이 지창욱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공연장에 모여들며 진풍경을<br />

이루어냈다.<br />

오프닝 곡으로 자신의 OST ‘키싱유(KISSING YOU)’를 상큼하게 부<br />

르며 2층 객석에서부터 깜짝 등장한 지창욱은 주걸륜의 ‘성청( 星 晴 )’까<br />

지 연달아 선보이며 시작부터 남다른 가창력과 감미롭고 스윗한 면모<br />

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br />

이어 데뷔작인 영화 ‘슬리핑뷰티’(2008년)부터 최근 종영한 드라마 ‘<br />

수상한 파트너’(2017년)까지 지난 10년간의 작품을 돌아보며 팬들이<br />

궁금해하는 비하인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나누며 팬들과 친밀하게<br />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br />

지창욱은 데뷔 초 21세의 앳된 모습부터 영화, 드라마, 뮤지컬 관련<br />

작품 속 영상과 사진들을 하나 하나 되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여행을 떠<br />

나는가 하면 중간 중간 팬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과<br />

명대사들을 스스럼없이 선보여 팬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br />

특히 뮤지컬 관련 토크를 이어가던 중에는 ‘쓰릴미’ 속 ‘Nothing Like<br />

a Fire’와 ‘그날들’ 속 넘버였던 김광석의 ‘혼자 남은 밤’, ‘사랑했지만’을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