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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mins Magazine - 2014 Autumn Vol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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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Cummins</strong><br />

Technology<br />

Transform<br />

1<br />

Emission<br />

Regulation<br />

Trend<br />

정리. 신상규 차장(커민스코리아)<br />

대형차 및 건설기계<br />

원동기<br />

배출가스 규제동향<br />

전국 버스, 화물 트럭운송 업계가 2015년부터 강화 시행되는 배출가스<br />

규제기준의 유예를 정부에 건의했다. 국내 자동차의 개발 부진과 차량<br />

가격인상, 매연 후처리장치와 선택환원촉매장치의 유지, 차량의 안정적 공급<br />

불안 등이 주요 이유다. 건설장비에 대한 배출가스 규제 역시 2015년부터<br />

강화 예정이다. 하지만 주요 OEM은 이미 새 배출가스 규제에 맞춘 장비의<br />

개발을 마치고 선진국 대상 수출과 국내 공급을 위해 준비를 마친 상태다.<br />

배출가스 규제 동향 및 커민스의 기술에 대해서 둘러보자.<br />

디젤엔진은 장점인 힘과 우수한 연비에도 불구하고 CNG, LPG 등 타 연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br />

유해 배출가스가 단점으로 지적되면서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다. 환경적인 면에서도 배출가스를<br />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기술개발 및 재원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강화되는 배출가스<br />

규제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수출을 위해 환경기준에 충족하는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br />

커민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엔진기업으로 지난 2005년 티어4 F를 만족하는 건설 장비용 엔진을<br />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항상 한발 앞서 규제에 대응하는 기술을<br />

제공하고 있다.<br />

대형차 유로6 규제와 특징<br />

●<br />

유럽에서 트럭과 버스(총 중량 3.5톤 이상)를 대상으로 한 배출가스 규제 유로1이 최초로<br />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다. 이후로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가 1996년의 유로2와 2000년 유로3, 2005년<br />

유로4, 2008년 유로5가 차례로 소개되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 2013년 입자개수를 포함한 배출가스<br />

규제기준 유로6이 도입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2002년까지 일본 6-mode의 개선된 13-mode를<br />

통해 유럽의 유로1-2의 완화된 기준을 도입하여 사용했다. 2003년부터는 유럽의 유로3, 2006년 유로4,<br />

2009년 유로5를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었으며, <strong>2014</strong>년 초부터 신규 인증 대형차량에 유로6 기준을<br />

유럽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적용하고 있다.<br />

대형차<br />

배출가스<br />

규제 동향<br />

10<br />

NOx Total<br />

8<br />

유로 I<br />

75 %<br />

1.2<br />

NOx<br />

유로 II<br />

6<br />

유로 III<br />

유로6부터는<br />

입자개수를 추가로 요구<br />

1.0<br />

질소산화물 (g/kWh)<br />

4<br />

2<br />

PM<br />

PM Total<br />

94%<br />

유로 IV<br />

유로 V<br />

Further<br />

75 %<br />

Further<br />

50%<br />

유로 VI<br />

0 0.0<br />

1993 1998 2003 2008 2013 2018<br />

0.5<br />

입자성물질 (g/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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