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에네르기벤데 (에너지 전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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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독일의</strong> <strong>에네르기벤데</strong> (<strong>에너지</strong> <strong>전환</strong> <strong>정책</strong>) | 09<br />
모빌리티<br />
전동 주행<br />
자동차는 <strong>독일의</strong> 가장 중요한수출품이며, 해당 산업 종사자는 75만명을 초월합<br />
니다. 아울러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동시에 교통분야의 <strong>에너지</strong><br />
소비는 막대합니다. 독일 전체 <strong>에너지</strong> 소비의 1/3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그런 이<br />
유로 독일연방정부측에서는 교통의 <strong>에너지</strong> 소비를 줄이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br />
습니다.<br />
그런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1990년에서 2017년까지의 기간에<br />
화물운송 및 여객통행에 따른 년간 주행 Km가 2배로 증가한 반면에, 동기간 해<br />
당 <strong>에너지</strong>소비의 증가는 9%에 불과했습니다.<br />
더 많은 <strong>에너지</strong>를 절약하기 위해서 독일은 효율적 자동차기술의 개발과 더불어<br />
일반 자동차의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승용차, 도시내 용달차, 도심<br />
대중교통 및 오토바이를 앞으로 전동화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연방<br />
정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및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br />
연료전지 자동차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차의 중요한 보완책으로 인식되고<br />
있습니다. 2019년까지 16.5억 유로의 정부 재정지원이 수소연료 자동차와 연료<br />
전지 자동차 개발프로젝트에 투자될 것입니다. 독일 대도시 중 이미 수소-하이<br />
브리드 버스가 근거리 대중교통에 투입된 도시도 있습니다.<br />
기후친화적인 구동방법과 함께 카쉐어링, 바이크 쉐어링, 전기 스쿠터 쉐어링과<br />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 컨셉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여러 명이 이동수단을 공유함<br />
으로써, 교통량 및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교통수단을 효<br />
율적으로 이용가능케 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나 자전거의 적극적 활용 또한 한 몫<br />
할 수 있습니다. 현재 <strong>독일의</strong> 카쉐어링 업체 150개의 전체 가입자수는 210만명<br />
을 넘어섰습니다.<br />
<strong>독일의</strong> <strong>에네르기벤데</strong> (Energiewende)가 교통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실현되기<br />
위해서는 일상생활, 정치 및 경제계의 다양한 방면에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br />
시민의 모빌리티를 제한하지 않는 동시에 교통이 지속가능해지기 위한 과정은<br />
그만큼 시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br />
교통부문에서 <strong>독일의</strong> 목표와 성과<br />
<strong>에너지</strong> 효율성 증가<br />
100 Km 주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strong>에너지</strong>는?<br />
1990<br />
66.1 메가줄<br />
100 km<br />
2013<br />
35.6 메가줄<br />
100 km<br />
전동모빌리티의 확장<br />
8280 만명<br />
독일 인구<br />
6370 만대<br />
독일 자동차 등록 대수<br />
44,419 대의<br />
전기차<br />
2018년<br />
전기 모빌리티<br />
+<br />
236,710대의<br />
하이브리드 자동차<br />
2018년<br />
독일<br />
2022년까지<br />
전기 모빌리티 확장<br />
100만대<br />
전기차<br />
1986년<br />
우크라니아 소재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중대 사고 발생.<br />
독일연방정부는 연방 환경, 자연보호, 원자력 안전부 설치.<br />
1986년<br />
최초의 정식 등록된 태양열 자동차가 <strong>독일의</strong> 도로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