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2018 Views

독일의 에네르기벤데 (에너지 전환 정책)

You also want an ePaper? Increase the reach of your titles

YUMPU automatically turns print PDFs into web optimized ePapers that Google loves.

<strong>독일의</strong> <strong>에네르기벤데</strong> (<strong>에너지</strong> <strong>전환</strong> <strong>정책</strong>) | 27<br />

© Paul Langrock<br />

<strong>에너지</strong>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은 바로 압축공기 <strong>에너지</strong> 저장입<br />

니다. 이 경우, 과잉 <strong>에너지</strong>를 암염 도움 동굴과 같은 지하저장소로 압축하게 되<br />

며, 수요에 따라 이 압축공기는 다시 발전기를 가동시켜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br />

것입니다.<br />

메탄화 가스 저장은 앞으로 촉망되는 전력장기간 저장기술에 속합니다. 이 기술<br />

은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 발전력을 전기분해요법을 이용해 전기를 수소 또는 합성천연가<br />

스로 <strong>전환</strong>하는 원리입니다. 수소 또는 천연가스는 저장하기 용이하고, 직접 이용<br />

할 수 있으며, 가스망에 피드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쉽게 운송<br />

할 수 있으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저장되어 필요에 따라 전기 또는<br />

열로 역<strong>전환</strong>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소비자들은 수소 또는 가스를 이용해<br />

취사 또는 난방할 수 있으며, 자동차 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br />

그렇기 때문에 독일연방정부는 이 분야의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서 에<br />

너지 저장기술의 비용을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저장소”라는 펀딩<br />

이니셔티브를 런칭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2013년부터 태양광 발전소와 결합될<br />

수 있는 소형분권 저장소의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런 배터리기술<br />

은 앞으로 전력망의 소규모적인 불균형의 순간 해소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br />

게 되면, 운전 중이지 않는 전기차들이 전력공급의 안전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됩<br />

니다. 해당 배터리 시스템의 시장화를 통해 연구 및 혁신이 진흥되고 비용이 절<br />

감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br />

향후 몇년 이내에 특히 전기차에 장착될 <strong>에너지</strong> 저장기술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br />

입니다.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가 차지하는 비중이 장기적으로 상당할 때야 비로소 전력<br />

망에 속하는 모든 저장기술의 시스템비용이 저렴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단<br />

기적으로 볼 때, 다른 해결책이 비용적은 측면에서 더 저렴하며 여기에 전력망<br />

확장사업 또는 전력생산과 소비의효율적 <strong>에너지</strong>활용을 위한 통제가 해당됩니다.<br />

전력의 가스<strong>전환</strong><br />

전기분해요법과 메탄화의 작동원리와 활용가능성<br />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원 발전 과잉생산<br />

전기분해<br />

H 2<br />

(수소)<br />

H 2<br />

(수소)<br />

CH 4<br />

(메탄)<br />

메탄화<br />

H 2<br />

(수소)<br />

가스망<br />

가스저장소<br />

산업적 활용 모빌리티<br />

전력 발전 난방<br />

현재 15개 시범사업 운영 중, 6개 시범사업은 건축 또는 준비단계<br />

2014년<br />

EU에서 2030년을 목표로 삶은 <strong>에너지</strong> 및 기후목표<br />

발표. 목표내용: 온실가스 방출 40% 감소,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br />

비율 최소 27%, <strong>에너지</strong>소비 최소 27% 감축.<br />

2014년<br />

독일에서 <strong>에너지</strong>효율화 행동계획 발표하고 “2020 기후보호 행동프로그램” 런칭.<br />

전력소비량의 27.4%를 차지하게 되면서 신재생<strong>에너지</strong>가 처음으로 <strong>독일의</strong> 주요<br />

<strong>에너지</strong>원으로 부각.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