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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5 2024 • KOREA TOWN NEWS KOREA NEWS | 69<br />
조국 “10석+α 가능할 듯 …<br />
민주와 힘 합쳐 한동훈·김건희 특검”<br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3일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br />
들의 지지 열기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우리가 목표한 ‘10<br />
석 플러스 알파(α)’는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 />
조 대표는 이날 동작구 이수역 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br />
에서 “10석은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자 법안을 제출<br />
할 수 있게 되는 숫자여서 목표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내<br />
‘한탕주의’ 빠져 46억 횡령한<br />
건보공단 팀장 … 추가 환수 불가<br />
경찰, 선물거래 명세 분석 결과 잔액 없어 … 39억원 손실 결론<br />
고개 숙인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br />
다봤다.<br />
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상황실장이 최근 원<br />
내 교섭단체 수를 현재 20석에서 낮추겠다고 얘기했는<br />
데, 실현된다면 우리의 발언권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자<br />
연스럽게 화답이 왔다 갔다 하는 사이라 너무 감사하다”<br />
고 덧붙였다.<br />
조국혁신당은 앞서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국민의힘 한<br />
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논문 대필 의혹과 지난 대선 당<br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생한<br />
를 위해 가상화폐를 활용한 최씨<br />
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br />
시 고발사주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한동훈 특검법’을<br />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 피<br />
의 선물거래 흐름을 살폈다.<br />
수사 결과 드러났다.<br />
발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br />
의자 최모(46)씨가 구속 상태로<br />
그러나 초기 환수한 7억 2천만<br />
건보공단은 2022년 9월 최씨<br />
조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은 법안 내용이 준비돼 있다”<br />
재판받는 가운데 수사기관이 남<br />
원 외에 약 39억원은 모두 날려<br />
를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으<br />
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당연히 동의할 것이라고 믿는<br />
은 돈의 행방을 쫓았으나 선물<br />
환수할 수 있는 돈이 없는 것으<br />
로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br />
다”고 말했다.<br />
투자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파<br />
로 드러났다.<br />
지난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br />
그는 이어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이후<br />
악됐다.<br />
결국 한탕주의에 빠져 가상화<br />
2천만원을 회수했다.<br />
에 확인된 디올백과 양평고속도로를 합친 김건희 여사 종<br />
경찰은 최씨가 횡령액을 가상<br />
폐에 투자했다가 실패를 맛봤음<br />
필리핀으로 도피한 최씨를 인<br />
합 특검법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며 “힘을 합쳐서 검건<br />
화폐로 환전해 은닉함에 따라 수<br />
에도, 한탕주의 유혹을 이기지 못<br />
터폴 적색 수배한 경찰은 추적<br />
희 종합특검법과 한동훈 특검법을 제출해서 통과시켜야<br />
만건에 달하는 선물거래 명세를<br />
하고 또다시 가상화폐에 투자하<br />
팀을 편성해 1년 4개월간 뒤를<br />
할 것 같다”고 했다.<br />
분석했으나 범행 초기에 회수한<br />
고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br />
쫓은 끝에 지난 1월 9일 마닐<br />
지지자들에게 손 들어 보이는 조국 대표<br />
7억2천만원 외에 추가 환수는 어<br />
것으로 결론이 났다.<br />
라 고급 리조트에서 최씨를 검<br />
렵게 됐다.<br />
최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br />
거했다.<br />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br />
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br />
조사 결과 그는 가상화폐 투자<br />
사대는 최씨의 범죄수익은닉규<br />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2월 구<br />
실패 등으로 많은 채무를 부담하<br />
제법 위반 혐의 사건을 3일 검찰<br />
속기소 됐다.<br />
게 되자 채무변제, 가상화폐 투자<br />
에 송치했다.<br />
그는 2022년 4∼9월 국민건강<br />
등을 위해 이같이 범행했다.<br />
앞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br />
보험공단 내부 전산망을 조작하<br />
최씨는 지난달 열린 첫 재판에<br />
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 혐의 사<br />
는 등 18차례에 걸쳐 총 46억원<br />
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br />
건을 우선 검찰에 넘겼던 경찰은<br />
을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br />
다음 재판은 오는 2<strong>5일</strong> 오전 10<br />
최씨로부터 범죄수익 추가 환수<br />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br />
시 3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