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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mins Magazine 2015 Autumn Vol 84

출시 시기를 맞출

출시 시기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김승한 부장의 표정에서 그때의 긴박감이 느껴졌다. 커민스 기술지원팀 엔지니어들은 티어4파이널 개발장비 시험 및 검증 과정에서 울산에 내려와 살다시피 하며 최적화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미국에 있는 커민스 김익수 부장은 14시간의 시차를 극복해 가며 거의 매일 전화 통화를 하며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으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커민스 기술지원팀 엔지니어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이것이 오랜 기간 신뢰와 협업해온 이유가 아닐까 싶었죠. 특히 커민스 미국 본사에서 엔진의 현안을 해결하느라 주야를 막론하고 노력해 주신 김익수 부장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최근 3년간 양사는 각 분야의 담당자들로 구성된 Sub-Committee 및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Top Management 미팅과 같은 정기 회의체재를 통해 협력 관계를 시스템적으로 재정비해 왔다. 이를 통해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최고의 고객 만족을 지향하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시제품에 대한 지역별 모니터링을 수차례 진행해 고객의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선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김승한 부장은 티어4파이널 시리즈의 개발 초기부터 고객을 중심에 뒀다고 말한다.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듣고 개발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장비 개발에 초점을 두었다.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통합 콘트롤 제어와 운전석의 소음, 진동 감소 등 안락성에 주안점을 두었고, 전방위 뷰모니터 AAVM(All Around View 현대중공업 티어4파이널 신모델 개발의 주역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선행개발부 김승한 부장(위), 커민스코리아 최윤철 차장(가운데), 커민스코리아 윤영훈 차장(아래) Monitoring) 시스템을 통한 장비 가동 안전성 확보 등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이를 통해 개발된 신제품들은 그동안 수차례 진행된 국내외 필드 모니터링, 국내 전문가 초청 장비 성능 평가, 해외 법인 신모델 런칭 행사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커민스와 현대중공업 담당자들은 장비 출시 후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직접 만나 모니터링을 하느라 전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닌다. “실제 소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장비와 엔진의 완성도가 티어3에 비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고 평가하세요. 연비나 사양 편의성 면에서 경쟁사에 비해 탁월하다는 반응입니다.” 커민스의 제품력과 견고성은 시장에서 익히 알려진 바다. 티어4파이널 장비는 여기에 연비와 작업성까지 획기적으로 좋아졌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작업성은 수익성으로 이어진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연비가 향상됨으로 인해 경제적인 운용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또한 제품 개발 과정에서 파워의 밸런스를 최적화해 조작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반응이다. “장비 수준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들을 때 4년여의 개발 기간 동안 흘렸던 땀을 보상받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쉼 없이 달려온 제품 개발을 뒤로하고 현대중공업과 커민스는 차세대 제품 개발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앞으로 진행될 개발 과정에서는 양사의 협업이 더욱 강화돼 신규 규제 대응장비 개발 초기부터 현대중공업 장비에 최적화된 사양과 형상의 후처리 장치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보다 더 탄탄한 신뢰와 기술력을 공유해 만들어낼 최고의 차세대 제품에도 큰 기대를 걸어 본다.

Special Theme Cummins 10 + 11 HHI US/EU Saless Training 현대중공업 미국/유럽 영업 교육 현장 HHI US/EU Sales Training 지난 6월과 9월,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현대중공업 미국 유럽 영업 담당자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커민스와 현대산업차량사업부가 공동개발한 QSF3.8 소형엔진을 소개하고, 이 엔진이 장착된 현대 장비를 시장에서 원활하게 론칭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었다. 글・편집실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9월 28일에는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현대중공업 미국/유럽 영업 교육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 해외법인(미국/유럽) 내 법인장 및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현대의 QSF3.8 소형엔진 탑재 장비의 성능과 품질을 알리고, 시장에서 원활하게 론칭, 판매될 수 있도록 제품 정보와 영업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QSF3.8 엔진은 티어4파이널 적용이 요구되는 미국, 유럽 및 국내 내수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한 것으로, 3.5톤~8톤용 지게차에 탑재된다. 교육은 각 기능별 전문가가 참여해 5인 1팀이 되어 진행됐다. 먼저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시스템이 적용되고, ABB 로봇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커민스 생산 공장이 소개됐다. QSF3.8을 비롯 QSF2.8, ISF4.5, ISG11/12를 생산하는 이곳은 총 1,500명의 종업원이 연간 132,340대를 생산하는 규모다. 두 번째로 QSF3.8 엔진의 특징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티어4파이널 배기규제를 만족시키는 커민스의 기술력과 후처리장치 및 커민스 필트레이션의 솔루션 등 핵심 기술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으로 커민스써비스 네트워크와 미국/유럽의 유통망을 비롯해 Quick Serve Online, 티어4파이널 사용자 어플리케이션 같은 IT 기반의 지원 시스템까지 커민스 애프터마켓 지원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됐다. 북미 지역의 영업 교육을 기획한 김익수 부장은 “티어4파이널 엔진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을 얻었다.”며, “미국 지역 내 경쟁사 엔진 대비 커민스 엔진의 인지도가 높아 교육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