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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24 가스펠 TEXAS | 11<br />
를 받았다. 그 편지의 내용은 “그날 예수<br />
답한다’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말씀과<br />
듣고 방에 들어가 회개 기도를 했다. 욕을<br />
과 기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br />
님 때문에 모욕을 당하는 것을 봤다. 예수<br />
기도를 강조했다.<br />
안 하겠다고 아들에게 말한 후 아들이 바<br />
그러면서 자녀들에게 주기 위해 성경<br />
님이 누군지 궁금해져서 교회에 나갔고 복<br />
1980년 개그콘테스트 데뷔 이후 현재까<br />
뀌기 시작했다”고 했다.<br />
66권을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했다고 덧<br />
음을 받아들여 거듭난 크리스천이 됐다”<br />
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집사는 “<br />
어느 날 아들이 학교에서 사고가 생겼는<br />
붙였다.<br />
는 것이었다.<br />
미주 다니엘기도회에 감사하며 행복한 설<br />
데 이 집사는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br />
이 집사는 “인생에 힘든 일이 많았지만<br />
이 선교사는 “나는 한마디의 복음을 직<br />
레는 마음으로 왔다”면서 “한마음으로 연<br />
지 모르지만 다 내 탓이라고 기도했다. 다<br />
그 고난이 나에게 축복이었다”고 고백하<br />
접적으로 전하지 않았지만 복음은 흘러간<br />
합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으니 계속해서 기<br />
행히 아들은 주변의 증언과 상대방이 처벌<br />
면서 “힘들수록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고<br />
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라고 강조했다.<br />
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br />
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학교 차원의 처벌<br />
늘 말씀하길 원하는 하나님과 동행하<br />
이 선교사는 꼬리뼈가 부러지고 오십견<br />
이 집사는 “새벽기도가 다시 불이 붙었<br />
만 남았었다”고 말했다.<br />
면서 당당한 삶을 살길 원한다”고 권<br />
이 온 상황에서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무<br />
으면 좋겠다. 나는 새벽기도를 중요하게<br />
이어 “아들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br />
면했다.<br />
대에 섰던 일, 오페라 생방송에 출연해 주<br />
생각한다”고 했다.<br />
하자 아들은 ‘이성미의 아들로 살면서 힘<br />
한편 이번 기도회 동안 진행된 사랑<br />
님의 사랑을 전하자 말을 끊었던 일, 공<br />
현장예배를 당부하기도 한 이 집사는 “<br />
들었다’고 말했다. 하나님 앞에 사랑하면<br />
의 헌금은 미주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br />
연 후 두 손을 들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br />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내가 산<br />
서 살면서 부족한 시간에 아들 망가뜨렸<br />
요한 이웃,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들의<br />
광을 돌리고 있는데 공연 후 많은 관객들<br />
재물로 드리는 것”이라면서 “편리함을 따<br />
다. 다음날 아들이 새벽기도에 따라나왔<br />
수술과 치료 등을 위해 사용된다.<br />
이 자신처럼 두 손을 들고 있었던 일, 예<br />
라가다 보면 정말 해야 하는 것을 잊는다”<br />
다”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키<br />
현재까지 26년간 이어져 온 다니엘기<br />
배를 드리기 위해서 공연을 포기하자 해<br />
고 경고했다.<br />
우는 것이 답”이라고 했다.<br />
도회는 서울 오륜교회(담임목사 주경훈)<br />
고를 당했던 일 등을 이야기하면서 “우<br />
이 집사는 이날 기도회에서 자신의 어<br />
이 집사는 유방암 판정을 받고 ‘하나님<br />
를 중심으로 전 세계 약 1만6천 교회의 동<br />
리가 사는 목적은 성공이 아니다. 우리의<br />
린 시절부터 억울함 때문에 시도했던 자<br />
살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하면서도 ‘죽음에<br />
참 속에서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br />
삶이 목적은 주님과의 동행”이라고 했다.<br />
살, 자녀들을 키우면서 겪었던 갈등, 유방<br />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부르시면 갈<br />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한국<br />
그러면서 “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을 사용<br />
암 투병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br />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br />
교회 초교파 기도회다.<br />
하신다.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br />
담대하게 전해 은혜를 끼쳤다.<br />
이 집사는 “내일은 하나님이 허락하셔<br />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기도회는 어느 한<br />
이루신다. 마음을 정하고, 나의 정체성을<br />
아이들을 데리고 밴쿠버에 가서 유일하<br />
야 한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았으<br />
교회의 기도회가 아니다. 현장에서, 영상<br />
드러내고 하나님 앞에 찬양하니 놀라운 간<br />
게 시켰던 과외가 성경이었다고 말한 이<br />
면 좋겠다. 귀한 날, 감사하면서 살아도 부<br />
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든 성도들이 그리<br />
증들이 이어졌다”고 말했다.<br />
집사는 가족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말씀<br />
족한 나날들을 헛되이 보내지 말길 바란<br />
스도 안에서 동일한 찬양을 함께 하나님<br />
이날 회중은 ‘나는 어린 양을 따르리’란<br />
공부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br />
다”고 권면했다.<br />
께 올려드리고 선포되는 말씀을 함께 받<br />
찬양을 부르며 결신의 기도를 드렸다.<br />
이 집사는 “아들과의 갈등으로 새벽기도<br />
또한 “우리는 좁은 길 진리를 따르는 자<br />
으며 그 말씀을 붙들고 마음을 같이 해<br />
의 자리로 나갔는데 아들을 바꿔달라고 기<br />
들이다. 나를 택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최<br />
부르짖어 기도하는 연합기도회”라고 소개<br />
◈ 다음세대에 물려줄 유산, 말씀과 기도<br />
도했다. 아들한테 욕을 퍼부었는데 ‘네가<br />
선을 다해 섬기며 말씀과 기도로 가길 원<br />
했다.<br />
김진영 기자 © <strong>TCN</strong><br />
이성미 집사는 지난 5일 ‘성경이 인생에<br />
말한 대로 되게 할까’란 하나님의 음성을<br />
한다”면서 “다음세대에 물려줄 것은 말씀<br />
☞ 후속 기사 다음주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