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366호(2월4일~2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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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송파강동광진내일신문|2015. 2. 10|366호 교육 기 고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 교 육 꿈꾸게 하기 요즘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안타 까운 일들 중 하나는 ‘꿈’을 꾸지 않는다는 점이다. 많은 경우 ‘꿈’을 물으면 직업을 말 한다. 그런데 꿈은 직업이 되어서는 안 된 다. 예를 들어 스튜어디스가 꿈인 아이가 자라서 스튜어디스가 되고 나면 더 이상 꿈을 꾸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직업이 꿈 이 되면 안된다. 직업은 자신의 꿈을 이루 는 과정에 필요한 수단이나 자아 실현의 일부 단계일 뿐이다. 꿈은 원대하면 할수 록, 높으면 높을수록, 막연하면 막연할수 록 좋다. ‘나는 기자가 되겠어’라는 미래에 대한 직업의 소망은 기자가 되는 순간 사 라지지만 ‘나는 한국 사회의 언론 정의를 실현하겠어’라는 꿈은 기자가 된 뒤에도 지 속적으로 사회 환경과 갈등을 갖게 되면서 노력하는 자아를 만들게 된다. 최근 초등생의 꿈이 7급 공무원이라는 씁쓸한 이야기가 나돌 정도로 지금의 아이 들은 꿈을 잃어가고 있다. 극단의 경쟁 사 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자와의 경쟁 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의 내면이나 자아의 정체성에 대해서 깊은 사 유를 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우리들은 모두 우리를 잃고 그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 외부적 상황에 적응하는 자기만 존재하지 진정한 자아의 정체성을 돌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자존감 이 매우 떨어져 버린다. 그런데 이러한 상 황일수록 꿈이 필요하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고난 극복의 에너지도 약하고 일이 나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낮아 과정의 즐거움도 없다. 그런데 자존감이 높고 꿈 이 원대한 사람은 늘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지금 우리는 이 원리를 잊어버리고 산다. 꿈이 왜 필요한가 첫째 꿈은 노력하게 한다. 우선 꿈을 꾸 는 사람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물론 꿈 만 꾸고 실행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문 제가 있다고 지적하지만 그래도 꿈이 없이 현재를 살아가기만 하는 사람보다는 무언 가 도약의 에너지를 쌓고 있다. 꿈은 빈둥 대는 사람일수록 많이 꾼다. 그 에너지가 언제 분출만 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둘째 꿈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 다. 꿈은 앞서 논의했듯이 막연하고 원대 하고 높을수록 의미가 크다. 이렇게 높고 원대한 꿈이 있는 사람은 당연히 자존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 꿈은 그렇게 지금의 현 실적 삶의 고려나 환경에 맞지 않고 원대 하고 높고 막연하기 때문에 현실의 자아보 다 더 크고 위대한 자아를 만나게 된다. 그 래서 자존감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꿈이 원대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지금 자신의 학업에 대해서 만족을 할 수가 없 기 때문에 공부는 저절로 하게 된다. 많은 경우 부모들이 자녀의 꿈을 자르고 자존감 을 낮추는 꾸중으로 상처를 주고 난 뒤에 공부를 하라고 하는 것은 매우 비논리적인 행동에 불과하다. 공부를 하라고 말하는 것보다 꿈 이야기를 자주 나누고 자존감을 높이는 말을 하는 것이 스스로 공부하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다. 셋째 꿈은 고난 극복의 에너지를 갖게 한 다. 사막의 신기루는 환상이지만 그 사막 을 벗어나 생존을 보장 받는 힘의 원천이 라고 자끄 라깡이 말했다. 여기서 환상은 사실 원대한 꿈이다. 지금 부모세대들은 가난의 시절을 통해 고난 극복의 힘을 길 렀지만 그 가난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아 이들에게 극복의 에너지는 미래의 꿈으로 갖게 해야 한다. 특히 꿈이 원대하고 막연 하고 높은 경우는 엄청난 유연성을 갖게 하는 힘이 있어 자그마한 고난은 쉽게 넘 길 수 있는 에너지를 갖게 한다. 심각한 삶 의 실패나 고뇌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여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자살하려는 순 간 ‘꿈’의 아주 작은 실마리가 뇌리를 스쳐 삶의 의욕을 느끼고 자살을 멈추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와 같이 꿈은 우리 삶의 원 천이자 근원적 에너지다. 부정적 헝그리 정신보다 긍정적 꿈이 창조적이다 구세대들이 지금 한국의 신세대를 향해 헝그리 정신이 없다거나 부모의 엄청난 뒷 바라지에 뭐가 부족해서 그렇게 공부를 못 하거나 노력을 하지 않느냐고 질책한다. 물론 성장의 동력에는 헝그리 정신이 작용 할 수 있다. 그런데 헝그리 하지 못한 환경 에서 자란 신세대는 전혀 공감을 느낄 수 가 없다. 단지 막연한 꾸중 또는 잔소리로 만 들린다. 사람은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 세상은 관념에 불과하기 때문에 인식의 변 화에 큰 힘이 되지 못한다. 또한 헝그리 정 신은 부정적 상처에 대한 반작용이다. 그 런데 꿈은 긍정적이고 창조적 에너지가 있 다. 과거의 아픔으로 현재의 삶을 개선하 는 것보다는 미래의 꿈으로 삶을 개선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헝그리 정신이 복 수나 보상의 원리가 있다면 꿈은 창조적이 고 미래 지향적이다. 그래서 헝그리정신은 부정적인데 비해 꿈은 긍정적 에너지다. 어차피 부모 세대의 가난이나 미래의 꿈은 경험하지 못한 점에서 동일하다. 그러나 부모세대의 부정적 가난은 과거이고 부모 의 경험에 불과하지만 긍정적 꿈은 미래고 자신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므로 훨씬 에 너지 창출에 도움이 된다. 훌륭한 부모, 훌륭한 선생은 자녀나 학생 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꿈을 자주 이야기해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오지도 않을 미래 의 불안과 경쟁에서의 패배를 거론하며 자 존감과 꿈을 방해하는 부모나 선생은 논리 적이지도 지혜롭지도 못한 사람이다. 이성구 선생 이성구학원 원장 문의 02-415-3339 자격증 · 정보영재 · 정보경시 · I T 특기자 입시 전문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 컴퓨터 수강생 모집 모집 A 06 : 30 10 : 00 오스(A)과정 프로그래과정 터그래과정 프로그래과정 국제공인자격과정 국가기술자격과정 정보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프로세서 터용능(1, 2급) /인 사자동화산업기사 정보리기사/산업기사 전산용건제도기능사 터그래운용기능사 인터정보관리사(2급) 국가공인자격과정 A . 전국정보경시대비과정 3 A과정 대학별정보경시대비과정 자인과정 정보아대비과정 정보보안과정 영재교육원선발대비과정 어리케이션개발과정 정보특기자전형특설과정 자인기능사 국제인 A국제공인 국제공인 A인 합격시 보수교육시 (100 시 합격보제도 혜택) 교육상담 5호선 은다리역 ( 3 구) 강동송파광진하 김민수 원장 싱가로유학 02-521-5781 singaroyuhak.com Education Advice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화재로 오를 정 도로 한국 취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2,300개 중 100개 조금 넘는 특목고 (과 고, 외고, 자사고)와 2,200개의 일반고가 있다. 서울대 및 연고대 등 인서울 및 지 방 명문대 정원의 40%는 특목고 학생들 이, 60%는 일반고 학생이 입학한다. 학비 및 생활비가 4년간 6천만 원 정도 들어가고 이런 저런 취업 스펙을 만드는 것까지 하면 1억 가까운 돈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이 졸업생의 취 업률이 50%가 채 안 되는 현실이다. 수출이 국가 GDP의 100%가 넘는 한 국 현실에서 이제 명문대면 뭐 어떻게 되 겠지 하는 생각은 버려야 살 수 있다. 미 래의 흐름을 읽고 글로벌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인재가 되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한국적 현실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비싼 대학 비용을 들여도 차별 화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가 가 고 싶어 하는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가 되기란 결코 쉽지 않다. 한국에서는 1등급(상위 4%)에 들어야 인서울 대학에 갈 수 있는데 반하여 싱가 폴은 상위 30%면 싱가폴 국립대학교인 NUS, NTU, SMU에 입학이 가능하다. 그리고 학비는 싸지만 싱가폴 교육 경쟁 력은 아시아 1위이자 싱가폴 국립대학은 아시아 1위 세계 26에 랭크 될 정도로 높 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유학을 부정적으로 보는 분 중에는 ‘안 에서 세는 바가지는 바깥에서도 센다’라 는 말을 하는 분도 있다. 하지만 맹모삼 천지교란 말도 있다. 한국의 중, 고등학교 교실을 직접 본 분 이라면 그리고 싱가폴 공교육 현장을 직 접 확인해 본 분이라면 그 차이를 이해될 것이고 싱가폴 조기유학이 어떤 유익을 가져다주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 이다. 일단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겠 지 하면서 동시에 주변에 명문대를 나와 도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보여 주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적 명문대인 싱가폴 국립 대학교나 홍콩대학교는 외국인 학생에게 입학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영어와 중국 어를 구사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세계인 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인재라면 그런 인재를 마다할 회사는 없을 것이다.
광고 27 송파강동광진내일신문|2015. 2. 10|366호 동국대학교 전산원 2015학도 학사학위과정 상위수도 대학에 진학하는 다른 길 상상한 만 대학의 길은 니다 - 수능내신에 상관없이 4제 대학 학사학위를 23 내에 취득 가능 - 서울소재 4제 대학교 3학 학사입, 대학원 진학 - 학교인 동국대학교 운영 본 대학 대학원 진학 특전 학부 학과 학위구 학위 전공 모집 인원 학부 경영학부 관광호스리학부 터공학과 공학사 터공학 000명 터해보안학과 공학사 터공학 00명 미어학과 공학사 미어학 00명 경영학과 경영학사 경영학 000명 글로벌경영학과 경영학사 경영학 00명 경영학과(주말) 경영학사 경영학 00명 호관광경영학과 관광학사 관광경영학 00명 식창업경영학과 관광학사 관광경영학 00명 수도 학사입 대학원 진학 2013 233명, 2014 197명으로 최다배 14 수도 학사입 모집정원의 11가 본원 신으로 10명 중 1명! 2010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2013 국가생교육진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B AB) 선정 고등학교 업(예정)자 교육에 의하여 동등한 자격자 입학페이지(www.ducsi.ac.kr) 는 유이, 진학사 원서수 방문상담 수(동국대학교 반야관 1 전산원 입시보) 전형일정 : 본원 페이지(www.ducsi.ac.kr) 참조 전형장소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반야관 4 아동사회복지학과 행정학사 사회복지학 00명 복지행정학부 공원행정학과 행정학사 행정학 00명 영화영상학부 영화영상학과 예술학사 영화학 00명 ducsi3528 www.ducs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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