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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mins Magazine 2015 Summer Vol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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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 부사장, 하겐-스미트 클린 에어 어워즈 수상<br />

커민스,<br />

현대중공업과의 협력 25주년 감사패 전달<br />

지난 5월 21일 미국 콜럼버스에서 커민스-<br />

현대 최고운영위원회의가 열렸다. 이번<br />

최고운영위원회의에서는 양사 상호협력 25주년을<br />

기념해 커민스 엔진사업부 쓰리칸트 파드마나한<br />

(Srikanth Padmanabhan) 부사장이 그동안의 견고한<br />

신뢰관계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하는 감사의<br />

마음으로 현대중공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br />

커민스는 지난 1990년 현대중공업에 굴삭기용 엔진<br />

6B 모델 250대를 처음 공급한 이래 25년간 돈독한<br />

파트너십을 유지하º며 양사 상생의 발전 관계를 지속해<br />

왔다. 커민스는 1999년 티어1 엔진을 공급하기 시작해<br />

지난 6월 25일 커민스의 부사장 겸 최고 기술책임자인 존 월 박사가 대기품질 연구 및<br />

과학기술에 관한 탁월한 연구로 하겐-스미트 클린 에어 어워즈(Haagen-Smit Clean Air<br />

Awards)에서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하겐-스미트 클린 에어 어워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br />

있는 배출가스 규제기관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가 매년 수여하는<br />

상이다.<br />

메리 D. 니콜스 CARB 의장은 “존 월 부사장을 포함한 수상자 3인이 대기오염 과학, 연구<br />

및 기술에 대한 특별한 기여를 통해 공중보건 보호에 앞장서왔다.”고 밝히며 “하겐-스미트<br />

어워즈는 공중보건 보호에 지속적으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수단이다.”<br />

라고 말했다. 월 부사장은 그동안 디젤산업의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에<br />

CARB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개최된 정례회의에서 대기품질 업적의 “노벨상”<br />

이라 자부하는 하겐-스미트 어워즈를 수상했다. CARB는 월 부사장이 “궁극적으로 엔진의<br />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거의 제로 수준으로 저감하는 모든 주요기술의 개발과<br />

구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디젤산업에 대하여 환경을 염두에 둔 적극적 태도를<br />

지속적으로 견지해왔다.”고 밝혔다. 각 수상자는 CARB가 후원한 포럼에서 20분씩 강연을<br />

했다. 월 부사장은 “디젤 기술의 진보와 세계적 구현”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번 수상이<br />

커민스 디젤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라고 말하며 “이 상을 받게<br />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br />

2002년 티어2 엔진, 2005년 티어3 엔진, <strong>2015</strong>년<br />

티어4파이널 엔진 등을 차례로 현대중공업에 공급하고<br />

있으며, 2004년 6월부터는 엔지니어링 및 품질개선을<br />

위한 현대중공업 글로벌 포럼을 진행해 왔다. 또, 이후<br />

매 분기 현대중공업과 지역별 고객지원 회의를 개최하여<br />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의 건설 엔진 및 장비 시장에서<br />

품질 만족,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br />

커민스, 세계 Top 25 SCM 기업에 3년 연속 선정<br />

커민스의 공급망관리(Supply-Chain Management, SCM)가 3년 연속 세계 25위 안에 드는 우수한 기업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아마존, 맥도널드, 유니레버,<br />

인텔 등 소비재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산업재 기업 중에는 커민스와 퀄컴 두 기업만 리스트에 포함되었고,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br />

포함되었다. 커민스는 지난 2013년 애플, 아마존, 유니레버, P&G 등과 함께 SCM 우수 기업 리스트에 포함되기 시작했다. 가트너는 포춘 500대 기업, 포브스<br />

2000대 기업 가운데 금융 및 보험기업을 제외한 연 매출 100억 달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SCM 역량을 수치화하고 순위를 매긴다. SCM은 수요예측,<br />

자재구매, 생산 및 물류 등 매출과 이익을 내기 위한 기업의 핵심 경영 활동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SCM 역량을 기업의 경쟁력 지수로 받아들여도 무방하다는 것이<br />

경영 전문가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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