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호 2024년 3월 22일 B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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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WN NEWS<br />
55<br />
MAR 22 2024<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달라스 중앙감리교회, 선한목자교회 김다위 담임목사 초청 2024 부흥회 열어<br />
달라스 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br />
가 선한목자교회 김다위 담임목사를 강사<br />
로 초청해 2024 부흥회를 열고 하나님의<br />
뜻을 품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br />
종하는 성도들의 삶을 재확인하는 시간을<br />
가졌다.<br />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주<br />
제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br />
번 부흥회에서 김다위 목사는 △ ‘하나님<br />
의 마음에 맞는 사람’(사도행전 13장 21절<br />
~22절) △ ‘여호수아 세대여 일어나라’(여<br />
호수아 1장 1절~9절) △ ‘어둠 속 등불로<br />
부르시다’(사무엘상 3장 1절~21절)를 제<br />
목으로 각각 말씀을 선포했다.<br />
김다위 목사는 첫날 부흥회에서 다윗에<br />
대해 이야기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br />
사람의 삶에 대해 살펴봤다.<br />
모든 왕들의 기준이 다윗으로 삼은 이유<br />
에 대해 김 목사는 “다윗은 하나님이 정말<br />
그의 왕이었다. 다윗은 복음을 그대로 믿<br />
고 하나님만을 믿으며 신뢰하며 살았던 사<br />
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마음에 너무<br />
기뻐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김 목사는 “하나님의 영은 사울이 하나<br />
님의 가르침을 거부했기 때문에 사울에게<br />
서 떠났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따라 살아<br />
갔지만 점차 하나님 말씀에 관심을 기울이<br />
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기 시작한<br />
다”며 “불순종과 거부로 인해 결국에는 하<br />
나님의 영이 더 이상 그와 함께 할 수가 없<br />
었던 것”이라고 해석했다.<br />
선한목자교회 김다위 담임목사가 달라스 중앙감리교회 부흥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br />
이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누 지 덫을 ‘과거로 돌아가는 것’과 ‘나태’라고<br />
구나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면서 “ 김 목사는 전하면서 “과거 안에 우리가 배<br />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 예 워야 될 역사가 있고 과거를 통해서 전수<br />
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고 하 하며 흘려보내 될 일이 분명히 있지만 과<br />
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을 하나님 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했다.<br />
은 기뻐하신다”고 말했다.<br />
‘나태’는 라틴어로 ‘아케디아’에서 유래<br />
김 목사는 ‘여호수아 세대여 일어나라’ 됐는데 이는 무관심을 뜻한다면서 김 목<br />
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과 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무관한 상태를 나<br />
새로운 비전에 대해 전하면서 어떤 상황 태로 봤다.<br />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에 대 그러면서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변하지<br />
해 설교했다.<br />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강조했다.<br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머물며 하나님의 김 목사는 마지막 날 부흥회를 맞아 ‘어<br />
뜻이 무엇일까 기도했던 사람이 바로 여호 둠 속 등불로 부르시다’란 제목의 설교를<br />
수아라고 한 김 목사는 여호수아는 기도하 각 주일 1부~4부 예배마다 전했다.<br />
는 영적 습관을 가졌던 믿음의 사람이라 본문을 읽으면서 영적으로 너무 어두운<br />
고 정의했다.<br />
시기인데 그것이 마치 지금 우리가 살아가<br />
두려운 마음이 생길 때 빠질 수 있는 2가 는 시대와 너무나 흡사하다는 것을 보게<br />
됐다고 김 목사는 말했다.<br />
엘리 제사장은 40년간 제사장직에 있으<br />
면서 한때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하나님의<br />
음성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br />
라 살아온 나쁘지 않은 제사장이었지만 본<br />
문에서는 이제 과거의 추억이 돼 버렸다고<br />
김 목사는 설명했다. 이어 그 신앙이 지금<br />
현재가 아니고 과거에는 좋았던 사람, 과<br />
거에는 주님과 친했는데 과거에는 주의 음<br />
성을 들었는데 지금은 더 이상 들을 수 없<br />
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br />
김 목사는 “우리의 신앙이 과거에만 그<br />
추억을 회상하면서 하는 신앙이 아니라 날<br />
마다 살아있는 주님과의 관계 속에 동행하<br />
길” 축복했다.<br />
하나님은 전적으로 순종의 자세가 돼 있<br />
는 사람을 부르신다는 김 목사는 “사무엘<br />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는 엘리<br />
에게 달려가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부<br />
르셨습니까’를 반복한다”고 했다.<br />
김 목사는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네가<br />
이 시대의 등불이다. 내가 너와 함께해 너<br />
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할 것’<br />
이라는 약속을 주신다”면서 사무엘상 3장<br />
19절(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br />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br />
지지 않게 하시니)을 증거했다.<br />
이어 “사무엘이 자랄 때에 주님께서 그<br />
와 함께 계셨다”며 “성경의 가장 큰 복은<br />
하나님이 함께하신 다는 것”이라고 확증<br />
했다.<br />
김진영 기자 © KTN<br />
달라스안디옥교회, 주권태 목사 초청 ‘영혼이 잘 됨 같이’ 주제 봄 부흥성회 개최<br />
영력이 있다고 한 주 목사는 “살아계신 하<br />
니 모든 것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br />
나님과 대화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br />
으로 충만해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했<br />
능”을 영력이라고 했다.<br />
다”고 풀이했다.<br />
주 목사는 “우리 육체가 강건해져야 되<br />
이어서 “이들은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br />
듯이 우리 영혼도 강건해져야 된다. 거듭<br />
전하고 예수 이름으로 능력과 기적을 나<br />
난 영혼들은 하나님의 이슬 같은 은혜를<br />
타날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덧붙였다.<br />
먹고산다”고 말했다.<br />
문제가 기회라고 한 주 목사는 “무슨 기<br />
이어 “거듭난 성도들은 은혜의 자리를<br />
회 기도할 기회, 하나님을 찾을 기회”라<br />
자꾸만 찾아갈 수밖에 없다. 영원히 살기<br />
고 재자 강조하면서 “기도로 돌파하면 하<br />
위해, 내 영혼이 충만하기 위해, 강건해지<br />
나님 일하시고 전화위복의 역사가 나타날<br />
달라스안디옥교회(담임목사<br />
안현)가<br />
장 1절~10절) ‘보혜사 성령’(요한복음 14<br />
기 위해 우리는 예배의 자리, 말씀의 자<br />
줄 믿는다”고 말했다.<br />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토론토<br />
장 16절~17절) ‘기도로 돌파하라’(사도행<br />
리, 기도의 자리를 찾아가야 되는 것”이라<br />
면서 “은혜의 물을, 성령의 물을 채워 주<br />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이자 순복음북미총<br />
전 4장 31절)란 제목의 말씀이 각각 선<br />
고 설파했다.<br />
일이 되면 수문을 열어서 물을 내보내는<br />
회 부총회장 주권태 목사를 강사로 초<br />
포됐다.<br />
다”고 피력했다.<br />
것”이라고 설명했다.<br />
청해 봄 부흥성회를 열었다.<br />
주권태 목사는 부흥성회 마지막 날인<br />
주 목사는 “본문은 마음이 하나가 되는<br />
이날 회중은 “기도를 더 깊이, 더 많이,<br />
요한삼서 1장 2절을 기반으로 ‘영혼이<br />
지난 주일예배 말씀을 통해 기도의 힘을<br />
것을 말하고 있다. 온 성도가 문제가 닥쳤<br />
더 높이 하나님께 올려드리자”고 다짐<br />
잘 됨 같이’란 주제 하에 진행된 이번 부<br />
강조했다.<br />
을 때, 환난이 닥쳤을 때 포기하지 않고 한<br />
하면서 기도와 전도를 위해 헌신을 결단<br />
흥성회에서 ‘옛사람과 새사람’(골로새서 3<br />
예수 믿는 성도들에게 정신력도 있지만<br />
마음으로 간절히 하나돼 부르지 기도했더<br />
했다.<br />
김진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