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행동과 지각된 유용성이 이러닝 컨텐츠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무리행동과 지각된 유용성이 이러닝 컨텐츠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무리행동과 지각된 유용성이 이러닝 컨텐츠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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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무리행동과</strong> <strong>지각된</strong> <strong>유용성이</strong> <strong>이러닝</strong> <strong>컨텐츠</strong> <strong>구매의도에</strong> <strong>미치는</strong> <strong>영향</strong><br />
<br />
<br />
<br />
(1)<br />
<br />
<br />
<br />
(bi: 그룹 i의 비표준화 계수, si: 그룹 i의 표준<br />
오차, df: m + n-2)<br />
두 집단의 경로 계수를 t-test를 통해 분석한<br />
결과, 가설 H2a를 제외한 모든 가설이 채택되었<br />
다. 먼저 무리행동이 <strong>구매의도에</strong> <strong>미치는</strong> <strong>영향</strong>이<br />
비경험자의 경우가 경험자의 경우보다 0.01 신뢰<br />
수준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실제로 이<br />
러닝 <strong>컨텐츠</strong> 잠재구매자들이 구매경험자보다 무<br />
리행동의 <strong>영향</strong>을 더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각<br />
된 유용성의 경우에는 구매경험자의 경우 구매<br />
의도에 더 큰 <strong>영향</strong>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br />
행동과 유용성에 <strong>영향</strong>을 <strong>미치는</strong> 요인들을 살펴<br />
보면, 클러스터링과 구전효과는 잠재구매자의 경<br />
우 더 큰 <strong>영향</strong>을 <strong>미치는</strong>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br />
결과는 구매 경험이 없는 불확실성 속에서 잠재<br />
구매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사용이나 구전을 통<br />
해 의사결정을 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명성의 경<br />
우에는 가설과 반대로 구매경험자의 경우 무리<br />
행동에 더 큰 <strong>영향</strong>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br />
것은 <strong>이러닝</strong> <strong>컨텐츠</strong> 구매를 경험할수록 구매에<br />
대한 정보도 많아지고 의사결정의 질도 높아지<br />
기 때문에 특정 <strong>컨텐츠</strong>를 구매하는 사람의 양적<br />
인 측면보다 질적인 측면을 고려하게 됨을 보여<br />
준다. 사용성의 경우는 유의미한 <strong>영향</strong>을 보이지<br />
않음으로 기존의 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br />
여준다[Karahanna et al., 1999].<br />
4.2.5 구매경험 횟수의 조절효과 분석<br />
본 연구의 결과는 <strong>이러닝</strong> <strong>컨텐츠</strong> 구매경험의<br />
유무가 위에서 제안한 모형에 조절효과를 가지<br />
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좀더 구<br />
체적으로 보기 위해서 경험의 크기, 즉 구매경험<br />
횟수가 어떠한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추가<br />
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최종 종속변수<br />
인 <strong>구매의도에</strong> 대한 구매경험 횟수, 무리행동, 지<br />
각된 유용성 간의 상호작용(interaction) 효과를<br />
검정하였다. 상호작용 항은 조절변수인 구매경험<br />
횟수와 독립변수인 무리행동/<strong>지각된</strong> 유용성의<br />
각 측정지표들간 곱(product-indicator)을 통해서<br />
생성하였다. 이 방법은 Chin (2003)이 제안하였<br />
으며. 유효성은 Goodhue et al.(2007)에 의하여<br />
검증되었다.<br />
분석한 결과, 에 따르면 구매경험 횟수<br />
의 <strong>무리행동과</strong> <strong>지각된</strong> 유용성에 대한 상호작용<br />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구매경<br />
험의 유무에 따라 잠재구매자와 구매경험자간의<br />
무리행동, <strong>지각된</strong> <strong>유용성이</strong> <strong>구매의도에</strong> <strong>미치는</strong><br />
<strong>영향</strong>의 차이는 나타나지만, 구매 횟수가 증가한<br />
다고 하더라도 <strong>무리행동과</strong> <strong>지각된</strong> <strong>유용성이</strong> 구<br />
매의도에 <strong>미치는</strong> <strong>영향</strong>을 계속해서 변화시키는<br />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br />
구매경험과 독립변수간의 상호작용이 통계학적<br />
으로 유의하지 않은 경우 의 전체모형<br />
이 받아들여진다.<br />
경험의 상호작용 효과 분석<br />
종속<br />
변수<br />
구매<br />
의도<br />
주) ** p < 0.01.<br />
독립 변수 R 2 경로<br />
계수<br />
t 값<br />
무리행동<br />
0.344 ** 4.44<br />
0.505<br />
<strong>지각된</strong> 유용성 0.433 ** 5.68<br />
경험 0.162 0.56<br />
무리행동X경험 -0.161 0.43<br />
<strong>지각된</strong> 유용성X경험 0.010 0.02<br />
Ⅴ. 토의 및 결론<br />
본 연구는 <strong>이러닝</strong> <strong>컨텐츠</strong> 구매 시, 잠재구매자<br />
와 구매경험자 그룹의 구분에 있어서 무리행동<br />
과 <strong>지각된</strong> <strong>유용성이</strong>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br />
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술수<br />
용모델(TAM)을 기본 모형으로 하여 선행 연구로<br />
122 경영정보학연구 제18권 제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