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021 Views

599호 2021년 12월 10일 B면

You also want an ePaper? Increase the reach of your titles

YUMPU automatically turns print PDFs into web optimized ePapers that Google loves.

DEC 10 2021• KOREA TOWN NEWS PET LIFE | 43<br />

반려묘 혼자 놔둬도 괜찮다?<br />

언제까지 괜찮을까?<br />

반려묘는 반려견과 달리 혼자 놔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br />

반려묘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다. 반려묘 역시 혼자 놔뒀을 때 외로움을 타거나,<br />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반려묘 혼자 놔둬도 괜찮은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br />

반려묘 혼자 놔둬도 괜찮은 시간<br />

이나 환경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려<br />

로 물건을 부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br />

반려묘는 얼마 정도 집에 혼자 있어도<br />

묘는 무조건 혼자 놔둬도 된다고 생각해<br />

계속해서 우는 행동을 보일 수도 있<br />

되는 것일까? 기본적으로 48시간이 한계<br />

선 안된다.<br />

기 때문이다. 귀가 후에는 충분히 애<br />

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행으로 집을 비우<br />

는 경우 1박 2일 정도가 적절하다. 하지만<br />

혼자 놔두면 안되는 반려묘도 있어<br />

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맛있는 간식과<br />

재밌는 놀이로 혼자 있는 시간을 보상해<br />

반려묘가 노묘 또는 아기 반려묘, 질병을<br />

반려묘에 따라 혼자 놔두면 안되는 반<br />

주도록 하자.<br />

앓고 있는 경우에 집을 오랫동안 비우는<br />

것은 위험할 수 있다.<br />

려묘도 있다.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하지 않<br />

거나, 집사에게 의존도가 높은 반려묘는<br />

반려묘 혼자 놔둘 때의 주의사항<br />

부어 주도록 하자.<br />

반려묘 혼자 놔둬도 괜찮은지?<br />

분리 불안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br />

어렸을 때부터 집사와 함께 생활한 반려<br />

반려묘를 혼자 두고 장시간 외출할 때<br />

준비해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br />

3. 실내 온도 관리<br />

반려묘는 강아지와 비교해서 장시간 혼<br />

묘는 집사를 엄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br />

더운 여름에는 반려묘가 더위를 먹을<br />

자 있어도 괜찮다고 알려져 있다. 기본적<br />

있다. 이 경우 긴 시간 집을 비웠을 때 반<br />

1. 밥과 물은 넉넉하게 준비<br />

수 있으므로 에어컨 타이머를 맞춰 주도<br />

으로 안전한 장소에서 청결한 화장실, 깨<br />

려묘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br />

밥과 물은 평소보다 더 넉넉하게 준비<br />

록 하자. 겨울에는 반려묘가 추워할 수 있<br />

끗한 물과 식량만 있다면 크게 힘든 것<br />

은 아니다.<br />

반려묘 분리 불안에 주의<br />

해 두도록 하자. 특히 물그릇은 2개 정도<br />

늘리는 것이 좋다. 반려묘가 뛰어다니다가<br />

으니 히터 온도나 시간을 설정해 두는 것<br />

이 좋다. 감전, 화재 등의 위험이 있으니<br />

하지만 반려묘 역시 외로움을 타기 때<br />

하지만 집사가 항상 집에 있을 수 없<br />

물그릇을 엎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식사<br />

온열 기구는 켜둔 채로 외출하지 않도록<br />

문에 우울증 또는 외로움으로 인한 스트<br />

기 때문에 반려묘가 혼자만의 시간에 익<br />

는 부패하기 쉬운 습식 사료보다는 건식<br />

한다.<br />

레스를 호소할 수 있다. 이는 반려묘 성격<br />

숙해지는 것도 필요하다. 분리 불안 증세<br />

사료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또 한 번에<br />

많은 양을 먹는 반려묘라면 타이머로 시간<br />

4. 1박 이상이라면 맡기는 것이 좋아<br />

설정이 가능한 자동 급식기를 이용하자.<br />

만약 1박 이상의 외출 일정이라면 반려<br />

동물 호텔이나 지인에게 맡기는 것이 좋<br />

2. 화장실은 청결하게<br />

다. 장시간 집사가 돌아오지 않는 것은 반<br />

반려묘가 이불이나 침대에 소변 실수를<br />

려묘에게 큰 스트레스가 된다. 또 식사나<br />

하지 않도록 화장실 청소를 깨끗하게 해<br />

화장실 청결 같은 반려묘 생활에 직접적<br />

두자. 외출 직전에 배변을 치워주는 것이<br />

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반려묘가 부상으로<br />

좋다. 화장실 수를 늘리고, 모래를 넉넉히<br />

다치거나 질병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Hooray! Your file is uploaded and ready to be published.

Saved successfully!

Ooh no, something went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