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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69_02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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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김윤진 주연 미스터리 스릴러<br />

'시간위의 집', 4월 개봉<br />

배우 김윤진의 스크린 복귀작 '시<br />

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이 4월<br />

개봉을 확정했다.<br />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br />

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br />

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br />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br />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영화.<br />

4월 개봉을 확정한 '시간위의 집'은 시<br />

종일관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과 신선<br />

한 소재와 설정으로 무장, 관객에게 지<br />

금껏 본 적 없는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br />

러의 세계로 안내할 전망이다.<br />

김윤진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읽<br />

고 3년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결정한 작<br />

품이자 최신부 역을 통해 연기변신을<br />

예고하고 있는 옥택연의 차기작으로 기<br />

대감을 높이고 있다.<br />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공<br />

간을 부각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증폭<br />

시킨다. 25년 전 사건의 중심이었던 집<br />

안의 지하실 계단을 배경으로 등불을<br />

켜고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한 모습의<br />

미희와 최신부를 신선한 구도와 톤으로<br />

담아내 궁금증을 자극한다.<br />

'시간위의 집'은 '스승의 은혜'의 임대웅<br />

감독이 연출을,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br />

감독이 각본을 맡아 장르적 완성도에<br />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br />

"더 큰 배우되고 싶다"<br />

김주혁 잇단 단편 영화 행보<br />

영화 '공조'의 숨은 주역인 배<br />

우 김주혁의 행보가 눈길<br />

을 끈다.<br />

김주혁은 잇단 단편 영화 속에서<br />

또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찾는다. 이<br />

와이슌지 감독의 단편 영화 '장옥의<br />

편지'와 주아영 감독의 단편 영화 '온<br />

도의 기억'이다.<br />

특히 '러브레터'로 한국에도 두터운<br />

팬을 갖고 있는<br />

이와이 슌<br />

지<br />

감독<br />

첫 한국<br />

단편 '장<br />

옥의 편<br />

지'<br />

는 고부 갈등을 소재로 가족간의<br />

사랑을 가슴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br />

이다. 김주혁과 배두나가 부부로 호<br />

흡을 맞췄다.<br />

김주혁 배두나와 이와이 슌지 감<br />

독이 그릴 이야기가 어떨지 관심이<br />

쏠린다.<br />

김주혁은 단편 영화 작업에 대해 "<br />

신선하고 신인으로 돌아가는 기분<br />

이 들어 굉장히 좋았다. 예전에는 연<br />

기를 하면 무언가 더 하려 했다면,<br />

요즘은 무언가를 빼고 연기 하려 한<br />

다. 그런 자연스러운 연기가 대중들<br />

에게 더 잘달되는 것 같다. 연습하고<br />

평소에는 나를 채우고 현장에서는<br />

나를 버리고 싶다.<br />

고민하고 공부해서 더 큰 배우가<br />

되고 싶다. 이런 작업을 계속 하고<br />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br />

'장옥의 편지'는 글로벌 식품 기업<br />

네슬레가 이와이 슌지 감독과 손잡<br />

고 제작한 브랜드 콘셉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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