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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수지<br />
억 기부 쾌척<br />
가 수 겸 배우 수지가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을 기부한 사실이 알<br />
려졌다.<br />
수지는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에 생명존중문화<br />
확산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br />
다.<br />
수지는 지난해 12월에도 이 단체에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br />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한 바 있다.<br />
이 외에도 지난해 7월 아버지의 고향인 보성에 사는 어려운 환경<br />
의 중학생을 위해 교복비 1000만원을 기부했고, 2015년에는<br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br />
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br />
한편 수지는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br />
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br />
박유천 피소 모두 무혐의<br />
그룹 JYJ 박유천(31)이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br />
혐의 처분을 받았다.<br />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강남경찰서<br />
는 성매매 의견으로 송치된 2차 고소사건에 대해서도<br />
전혀 이유가 없어 무혐의처분을 했고, 2차 사건의 고<br />
소인에 대해서는 같은 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무고죄<br />
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br />
이어 "공갈 등으로 구속기소된 1차 고소사건에 대해<br />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월 고소인 등 3인에 대해<br />
공갈미수 및 무고죄를 인정해 이들에게 징역 2년 등<br />
의 실형을 선고했다"며 "3차 고소사건과 4차 고소사<br />
건의 경우에는 고소인들의 행방이 불명해 무고죄 수<br />
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br />
이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박유천과 관련한<br />
모든 사건은 무혐의로 최종 종결됐다.<br />
씨제스는 "박유천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큰 사<br />
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도덕적인 책임감을 가지지 못<br />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숙여 깊이 사과의 말씀을<br />
드린다"며 "공인으로서의 삶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고<br />
고민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br />
박유천 팬연합 "억울한 누명…변함없이 지지"<br />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이 강간 등 고소<br />
사건 4건에 대해 무혐의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팬<br />
들이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br />
박유천 국내 및 국외 팬연합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br />
박유천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한다"며 "그동안 억<br />
울한 누명으로 고통을 받은 박유천의 명예회복을 위<br />
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br />
이어 "검찰의 무혐의 결론에 따라 무분별하고 사실<br />
과 다른 언론보도 및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br />
없기를 바란다"며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로<br />
인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대해 조속한 법적 대응으로<br />
박유천의 명예회복을 위해 힘쓸 것을 강력히 요구한<br />
다"고 강조했다.<br />
팬연합 측은 "박유천의 향후 활동을 기다리고 응원<br />
한다"고도 덧붙였다.<br />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서울<br />
중앙지방검찰청이 지난 13일 박유천에게 제기된 강간<br />
등 4건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4건 모두 무혐의 처분을<br />
내렸다"며 박유천과 관련된 모든 사건이 무혐의로 최<br />
종 종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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