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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73_03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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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29<br />

온시우 내 발언에 상처받았을<br />

이국주에 사과<br />

도 아니었고 공인의 신분 또한 아니었기에 저의 발언<br />

이 이슈화가 될줄은 전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이었<br />

습니다"고 해명했다.<br />

온시우는 "저는 악플에 대해 옹호하지 않았고, 지금<br />

도 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분별<br />

하고 맹목적인 비하성 악플은 명백히 처벌받아야할<br />

사회적 문제이며 근절되어야할 사회악입니다"면서도<br />

"논점을 흐렸다는 점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가 있을 수<br />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넷상에서의 공개적인 '<br />

악플의 조롱'과 방송에서의 공개적인 '성적 조롱'은 모<br />

두가 잘 못 된 것임을 느꼈고 단지 그것을 말씀드리고<br />

싶었습니다"고 밝혔다.<br />

온시우는 "저의 발언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당사자<br />

이국주 님과 (제 스스로 감히 선배님이라고 칭하기 어<br />

려워 선배님이라는 칭호를 쓰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립<br />

니다.) 그 주변인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저의 발<br />

언으로 상처를 입었을 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사죄의<br />

말씀 드립니다"고 덧붙였다.<br />

앞서 온시우는 이국주를 공개적으로 저격해 논란에<br />

휩싸였다.<br />

개그우먼 이국주를 공개적으로 저격, 논란에<br />

휩싸인 배우 온시우가 SNS를 통해 사과 및<br />

공식입장을 밝혔다.<br />

온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간 생각을 정리<br />

하다가 몇 가지 해명해야 할 점과 사과드려야할 부분<br />

에 대해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서 글을<br />

남깁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br />

우선 온시우는 노이즈마케팅 의혹에 대해 절대 아<br />

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시우는 "제가 이름을 알리<br />

기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br />

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소속사도 없고 그 어떠<br />

한 빽도 없는 저는 그저 한명의 '시청자'와 '네티즌'의<br />

입장으로써 느낀점을 그 당시 인터넷에 실린 기사에<br />

댓글 하나를 단것이 전부이며, 제가 그 어떠한 유명인<br />

이일화, 외모만큼 아름다운 마음씨<br />

배우 이일화가 외모 만<br />

큼이나 아름다운 마<br />

음씨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br />

따뜻하게 만들었다.<br />

이일화는 SNS를 통해 장기기<br />

증 인식개선과 각막기증 활성<br />

화를 위한 캠페인 ‘아이 프로<br />

미스 유(EYEPROMISEYOU)’<br />

에 참여를 인증하며 훈훈함을<br />

안겼다.<br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br />

일화의 눈과 그녀가 사랑하는 딸의 성장 모습이 담<br />

겨있다.<br />

지난 20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아이 프로<br />

'선행 천사'<br />

미스 유’는 SNS를 통해 본인<br />

의 눈 사진과 시각 장애 환우<br />

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 희<br />

망의 메시지를 올리는 식으로<br />

진행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br />

인이다.<br />

이일화를 비롯해 최지우 공현<br />

진 서효림 이세영 권혁수 가수<br />

딘딘 옥상달빛 등도 참여해 시<br />

민들의 각막기증 서약을 독려<br />

할 예정이다.<br />

한편, 이일화는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케<br />

스트라 악기 기부,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 홍보<br />

대사 활동 등 각종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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