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글로벌기업의 근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커민스와 성거초등학교가 인연을 맺은 건 2007년부터다. 2012년에는 ‘1사1교 협약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정적 지원에만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strong>2015</strong> 커민스 재능기부 특강 시리즈’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역사회 어린이와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커민스. ‘<strong>2015</strong> 커민스 재능기부 특강 시리즈’가 성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해 훤칠한 높이로 성장하는 발판이자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 미래의 엔지니어에게 전하는 격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엔진 기술 교육 커민스는 지난 3월 1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공학부 3~4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엔진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주제는 자동차 에너지 분야로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공통으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이다. 반짝이는 학생들의 눈빛이 그 어느 때보다도 빛났다. 강의는 기계공학을 전공한 커민스판매써비스코리아 발전기팀 이상진 부장이 진행했다. 첫 순서로는 글로벌기업인 커민스에 대한 소개와 커민스 세계 최고의 장비, 그리고 커민스 장비들이 남긴 최대 기록들을 살펴보며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는 엔진 관련 기술 동향, 글로벌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알아야 할 정보들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는 질의응답 순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엔진 기술 동향 순서에서는 블록, 헤드 등 엔진 주요 부속품의 구조 및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강화되고 있는 배출가스 규제에 맞추어 보다 깨끗한 디젤엔진을 가능하게 하는 후처리 장치를 대표하는 EGR, DPF, SCR의 원리, 연료시스템인 커먼레일연료시스템, 터보차저의 흡기제어장치인 VGT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이상진 부장은 “디젤 엔진의 용도는 엔진에 무엇을 추가하느냐에 따라 다양해질 수 있다.”며 엔진에 변속기가 추가되면 마린기어, 펌프를 추가하면 유압펌프 등의 건설장비, 변압기가 추가되면 발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디젤엔진 기술은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하기 위한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앞으로도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신기술 개발을 이야기하며 기술 교육을 마무리했다. 최근 구직난을 반영하듯 글로벌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를 소개하는 순서에는 학생들의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이상진 부장은 “기술지식이나 학점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은 지원자들의 직접적인 경험과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이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면접관의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답할 것과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밝고 긍정적이며, 원만한 성격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커민스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 갖추어야 할 역량으로 정직함을 꼽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것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라는 메시지로 이날의 강의를 마쳤다. 커민스는 지역사회의 대학생 및 기술교육 기관에 지속적인 엔진 기술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학생들이 신기술을 습득하고 직장 선배들의 살아있는 업무 경험과 커리어 개발에 대한 조언을 통해 졸업 후 진로 선택에 초석을 다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레고로 만드는 커민스 QSK95 엔진 커민스 레고 엔진 이벤트 미국 본사에서는 지역사회 학생들과 함께 최근 출시한 QSK95 엔진을 레고로 제작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QSK95 엔진을 완성하는 데에는 3만여 개의 레고, 40가지의 모듈이 사용되었고, 3시간 동안 커민스 엔지니어, 지역사회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완성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레고를 만들며 ‘엔지니어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엔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다양한 궁금점을 커민스 전문 엔지니어들에게 쏟아냈고, 엔진과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대해 하나씩 알아갔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학교와 직장생활, 엔진 설계와 개발, 서비스, 그 외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져 참가 학생들로부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듣기도 했다. 커민스는 지역사회 학교의 공학전공 학생들에게 ‘커민스’라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문 엔지니어가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인 만큼 교육과정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비판적 사고 능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레고 엔진 이벤트는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특화된 커민스만의 이벤트로 보다 친숙하게 학생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방법으로, 현재 미국 180개 지역에서 레고 엔진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레고로 만들어진 QSK95 엔진은 강력하면서도 콤팩트한 고속엔진으로 탁월한 엔진 출력을 갖췄다. 리차드 휘트니 글로벌 리더는 “커민스의 엔지니어와 공학전공 학생들과의 창의적 상호작용을 통해 상생하는 기회가 되고, 훌륭한 엔지니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레고 엔진 이벤트를 폭넓게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 2 1. 커민스 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어윈 밀러(Irwin Miller) 영상 관람에 이어진 퀴즈 시간. 어린이들은 서로 답을 맞추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 다양한 직업군과 인재상을 알려준 강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그리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3 4 3. 엔진 기술 트렌드 특강은 엔진의 주요 부속품의 작동 원리부터 최신 기술 트렌드까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4. 전공 분야 정보와 함께 글로벌 기업 입사를 위한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했다. 5 . Q S K 9 5 엔진을 레고로 만드는 동안 학교와 직장생활, 엔진 설계와 개발, 서비스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6 . 커민스 레고 엔진 이벤트는 엔진과 엔지니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