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mmins Magazine 2016 Winter Vol 86

Cummins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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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처리시스템 신기술을 선도하는
커민스 싱글 모듈
엔진과 관련된 업종에서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새로운 엔진 모델 출시를 보는 일만큼 가슴 설레는 일도 없다. 지난 8월 4일
커민스 리더들과 수천명의 직원들이 모여 진행된 ‘파워링 왓츠 넥스트(Powering What’s next, 다음 세상을 움직일 동력은
무엇인가?)’라는 행사를 통해 세상에 공개된 혁신적인 2017 B, L, X 신형 엔진 모델을 보면서도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커민스의 X시리즈 엔진이 장착된 닷지램의 경쾌하고 강인한 엔진소리로 시작된 이 행사에서 엔진사업부 사장인 스리칸트 파트나반은
“커민스는 현재 그 이전 어떤 때보다도 다음 세대 세상을 움직일 동력 기술면에서 가장 나은 포지션에 있다.
각 기술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되며 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개개인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커민스 신형 엔진 모델들에 적용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는 새로운 싱글 모듈(Single Module) 후처리시스템일 것이다.
싱글 모듈 후처리시스템의 개발과 발표에 참여하고 있는 크리스 마이어의 개발 소감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미래를 바꿀 새로운 기술
글. 크리스 마이어(Chris Meyer,
커민스 CES VPI 제작 리더)
이 싱글 모듈 후처리시스템은 감히 앞으로의 판세를 뒤바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장비의 후
처리시스템은 단지 점점 엄격해지는 배출가스규제에 맞추어 추가로 장착하기만 하는 개념으로 개발되
었지만, 새롭게 선보이는 커민스의 싱글 모듈 시스템은 배출요건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공간과 무게까
지 크게 절감해 진정한 고객 혜택이라 할 수 있다. 싱글 모듈은 OEM 장비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60%
까지 줄이고 무게는 이전 대비 30%까지 줄였다. 또한 복합재생, 예방청소(Preventative Cleaning) 필
요를 줄이고, 연료사용과 유지보수 소요시간을 줄이는 자연재생방식의 디젤매연저감장치(DPF)가 적
용돼 서비스 주기도 줄어들게 된다. 과연 미래를 바꿀 기술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1. ‌‘파워링 왓츠 넥스트(Powering What’s next, 다음 세상을 움직일 동력은 무엇인가?)’ 행사에
참여해 신형 엔진과 이에 장착된 후처리 장치를 살펴보고 있는 직원들
2-3. 커민스 새 신형엔진과 싱글 모듈 후처리장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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