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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호 2024년 3월 8일 B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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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WN NEWS<br />

60<br />

MAR 8 2024<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미주 최초 다니엘기도회, 세미한교회서 열려 … 교회와 성도 간 연합 기도의 불길 지펴<br />

김은호 목사 이용훈 순회선교사 이성미 집사가 간증을 전하고 있다.<br />

미주 지역 최초로 열린 2024<br />

찬양을 인도했다.<br />

복과 역전의 은혜를 주신다. 감사<br />

로 제시했다.<br />

배를 드리고 있는지 말씀 공부를<br />

미주다니엘기도회가 세미한교회<br />

기도회 참석자들은 달라스, 샌<br />

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감사<br />

이어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해<br />

하고 있는지 물었다.<br />

(담임목사 이은상)에서 지난 3일<br />

안토니오, 휴스턴, 어스틴 지역을<br />

할 수 있는 더 많은 일들이 생긴<br />

야 할 일은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br />

이 집사는 “인생에 힘든 일이<br />

부터 9일까지 개최됐다.<br />

위해 기도했으며 한인교회에 기<br />

다. 무엇보다 나 자신이 변한다”<br />

고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드러내<br />

많았지만 그 고난이 나에게 축복<br />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미<br />

도의 불길이 타오르고 회복과 치<br />

고 설파했다.<br />

야 한다고 했다.<br />

이었다”고 고백하면서 “힘들수록<br />

주 다니엘기도회에서 △ 김은호<br />

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과 기도<br />

기도와 감사는 최고의 습관이<br />

또한 “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을<br />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고 늘 말<br />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br />

회 참여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br />

라고 거듭 강조한 김 목사는 “우<br />

사용하신다. 그 한 사람을 통해<br />

씀하길 원하는 하나님과 동행<br />

는 ‘습관이 나를 만든다’(다니엘<br />

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br />

리의 삶은 영적 전쟁이다. 하나님<br />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 마음을<br />

하면서 당당한 삶을 살길 원한<br />

6:10) △ 이용훈 순회선교사는 ‘<br />

이 되는 것, 한인교회 목회자들이<br />

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이 전쟁에<br />

정하고, 나의 정체성을 드러내고<br />

다”고 권면했다.<br />

동행 내게 주신 가장 큰 은혜의<br />

기도의 동력을 얻고 영적인 재충<br />

서 승리할 수 없다. 그렇기에 기<br />

하나님 앞에 찬양하니 놀라운 간<br />

한편 이번 기도회 동안 진행<br />

능력’(출애굽기 29:46) △ 이성<br />

전을 얻어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br />

도의 무릎을 꿇고 감사를 드려야<br />

증들이 이어졌다”고 말했다.<br />

된 사랑의 헌금은 미주 지역사<br />

미 집사는 ‘성경이 인생에 답한<br />

는 것 등을 위해 간구했다.<br />

한다”며 “말씀 안에서 거룩한 습<br />

이성미 집사는 지난 5일 ‘성경<br />

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미자<br />

다’(디모데후서 3:16-17) △ 이<br />

다니엘기도회의 첫날 김은호<br />

관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독려<br />

이 인생에 답한다’란 제목의 메<br />

립교회와 선교사들의 수술과<br />

용규 선교사는 ‘맡김의 여정’(시<br />

목사는 습관이 사람을 만들기 때<br />

했다.<br />

시지를 통해 말씀과 기도를 강조<br />

치료 등을 위해 사용된다. 현<br />

편 37:5) △ 지선 전도사는 ‘결<br />

문에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면<br />

지난 4일 미주다니엘기도회<br />

했다. 이 집사는 이날 기도회에서<br />

재까지 26년간 이어져 온 다<br />

단’(에스겔 3장 5절-6) △ 류응<br />

서 “다니엘은 기도와 감사라는 아<br />

에서 자신의 간증을 전한 이용<br />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억울함 때<br />

니엘기도회는 서울 오륜교회(<br />

렬<br />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br />

주 좋은 습관을 지니고 있었다”고<br />

훈 순회선교사는 하나님과의 동<br />

문에 시도했던 자살, 자녀들을 키<br />

담임목사 주경훈)를 중심으로<br />

는 ‘단 한 번의 인생을’(사도행전<br />

말했다.<br />

행은 가슴 설레는 일이며 갈망하<br />

우면서 겪었던 갈등, 유방암 투병<br />

전 세계 약 1만6천 교회의 동참<br />

4:12) △ 오윤아 집사는 ‘작은 자<br />

김 목사는 “본문에서 다니엘은<br />

고 소망하는 일이라면서 하나님<br />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br />

속에서 매년 11월 1일부터 21<br />

를 사용하시는 주님’(고리도전서<br />

죽음의 위기 앞에 있다. 그럼에도<br />

과의 동행하는 여정의 특징에 대<br />

를 담대하게 전해 은혜를 끼쳤다.<br />

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br />

1:27-31)이란 제목으로 각각 메<br />

그는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감<br />

해 ‘갈 바를 모르며 고난이 따른<br />

아이들을 데리고 밴쿠버에 가<br />

행되고 있는 한국교회 초교파 기<br />

시지를 전했다. 또한 김명선 목사<br />

사는 습관화되고 체질화돼야 한<br />

다고 말하면서 창세기 12장 1절<br />

서 유일하게 시켰던 과외가 성경<br />

도회다.<br />

와 심형진 목사, 김윤진 간사가<br />

다.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형통의<br />

과 로마서 8장 17절~18절을 근거<br />

이었다고 말한 이 집사는 가족 예<br />

김진영 기자 © KTN<br />

십자가복음교회, TVNext 사라 김 사모 초청 ‘학부모·자녀 세미나’ 개최<br />

▶성경적 결혼관이라는 총 4번의<br />

수 없다는 내용인데, 1964년 미국<br />

김 사모는 현시대 캘리포니아<br />

강의로 구성됐다.<br />

에서 이미 통과된 법안이다. 그런<br />

등 미 공립학교에서 진행되고 있<br />

초청 강사 사라 김 사모는 정<br />

데, 버락 오바마(Barack Obama)<br />

는 성교육 과정에 대해 비판했<br />

통 크리스천 가치관 보호 단체<br />

대통령이 이 기준들에 성소수자<br />

다.그는 “또한 이 같은 성교육은<br />

TVNext의 설립자이자 공동대표<br />

(LGBTQ)를 추가했다”라고 설명<br />

아이들에게 반기독교적 사상을<br />

로서 지난 13년 동안 캘리포니아<br />

했다. 이 외에도 소아성애자들에<br />

유도, 운동권 학생들로 길러내고<br />

및 미주 지역에서 사역해 왔다.<br />

게도 같은 권리를 보장하도록 하<br />

있다”라고 규탄했다.<br />

김 사모는 “실제적으로 싸울 대<br />

는 평등법(Equality Act) 발의 등<br />

그는 “현재 텍사스에서도 불길<br />

상은 악법들”이라며 “이 같은 사<br />

을 언급한 김 사모는 오바마 행<br />

이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다”라며<br />

상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악법들<br />

정부 동안 ‘정체성 혁명(Identi-<br />

“나무를 태우는 불은 곧 숲을 태<br />

지난 1~3일 십자가복음교회<br />

세대를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운<br />

이 하나님의 교회, 가정을 갈라놓<br />

ty Revolution)’이 이뤄졌다고 강<br />

울 수 있다. ‘누룩을 조심하라’는<br />

(담임목사 홍종대)가 사라 김<br />

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br />

고 있다”라고 말했다.<br />

조했다. 이어 ‘정체성 혁명’에 대<br />

말씀과 같이 틈을 줘서는 안 된<br />

(Sarah Kim) 사모 초청 ‘학부모·<br />

학부모 및 청소년, 사역자, 다음<br />

이에 대한 예로 그는 ‘차별금<br />

해 부연하며, “이는 곧 사회변동<br />

다”라고 경각심을 고취했다. 그는<br />

자녀 세미나’를 개최했다.<br />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을<br />

지법안(Non-Discrimination)’을<br />

(social change)으로 미국의 뿌리<br />

“또한 이 같은 성교육은 아이들에<br />

이번 세미나는 현재 공립학교<br />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br />

소개했다.<br />

인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완전히<br />

게 반기독교적 사상을 유도, 운동<br />

들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의 위험<br />

공립학교의 현실1 ▶ 공립학교의<br />

김 사모는 “(차별금지법안은)<br />

빼어내기 위한 혁명”이라고 평가<br />

권 학생들로 길러내고 있다”라고<br />

성에 대해 깨달아 경계하고 다음<br />

현실2 ▶동성애의 실체와 오해<br />

인종, 종교, 성별 등으로 차별할<br />

했다.<br />

규탄했다.<br />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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