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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N 102호 2024년 3월 15일 B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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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4 | Living & News DFW Local News | 9<br />

텍사스 교통부, “봄방학 음주 운전 금지” 캠페인 시작<br />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br />

이를 위해 TxDOT은 주 전역의 경<br />

찰서에 보조금을 할당했다.<br />

갈랜드 경찰국은 이달 24일까지<br />

음주운전 순찰을 위한 경찰관을 추<br />

가하기 위해 보조금을 사용할 예정<br />

이다.<br />

페드로 바리노(Pedro Barineau)<br />

경위는 “음주 운전으로 감옥에 가<br />

면 최대 1년 동안 면허를 박탈당하고<br />

180일 감옥에 수감된다”며 “여러 법<br />

적 비용도 최대 1만 7천 달러까지 늘<br />

TxDOT의 캠페인은 특히 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음주 운전이 평생 후회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기 위해 시작됐다.<br />

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br />

텍사스 교통국(TxDOT)이 봄방학<br />

을 맞아 새 음주 운전 예방 이니셔<br />

티브, ‘드라이브 소버(Drive Sober)’<br />

를 시작했다.<br />

TxDOT의 캠페인은 특히 봄방학을<br />

맞은 대학생들에게 음주 운전이 평생<br />

후회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기<br />

위해 열렸다.<br />

TxDOT은 지난 2022년 봄 방학 기<br />

간 텍사스에서 810건의 DUI 알코올<br />

관련 교통사고(DUI-alcohol-related<br />

traffic crashes)가 발생했다고 밝<br />

혔다.<br />

또한 음주운전으로 이 기간 44명<br />

이 사망했으며, 이는 2021년 봄방학<br />

에 비해 42%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br />

였다.<br />

이에 지역 경찰국도 봄방학 기간<br />

한편 지난해 통과된 새로운 주법에<br />

따르면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br />

나 보호자를 죽게한 음주운전자는<br />

피해자의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br />

양육비를 지불할 수도 있다.<br />

정리=김진영 기자<br />

DFW Local News T<br />

북텍사스 여성, 골프장서<br />

7만 달러 횡령 혐의 유죄 인정<br />

북텍사스의 한 여성이 자신이 근 모리슨은 텍사스 롱혼스(Texas<br />

무하던 한 골프장에서 약 7만 달 Longhorns)의 골퍼인 토미 모리슨<br />

러를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 (Tommy Morrison)과 산타 클라라<br />

했다.<br />

대학(Santa Clara University)의 골<br />

이 여성은 골프 선수인 두 아들을 퍼인 잭 모리슨(Jack Morrison)의<br />

위해 회삿돈을 마구 사용한 것으로 어머니다.<br />

전해졌다.<br />

어머니 앨리슨 모리슨은 마리도<br />

달라스 카운티 형사법원 기록 골프 클럽에서 컨설턴트로 일해왔<br />

에 따르면 앨리슨 모리슨(Alison 으며, 2019년 11월 말부터 2020년<br />

Morrison)은 최근 전 고용주인 12월 초까지 24만 5,500달러의 급<br />

마리도 골프 클럽(Maridoe Golf 여를 받았다.<br />

Club)으로부터 자금을 빼돌린 혐의 하지만 앨리슨은 2019년 12월에<br />

로 3급 중범죄에 대한 유죄를 인정 받은 회사 법인 카드를 이용해 2020<br />

했다.<br />

년 1월 5일부터 같은 년도 12월 27<br />

모리슨은 배상금으로 약 5만 1 일 사이에 7만 1,534달러를 자녀들<br />

천 달러를 변제하라는 명령과 함 을 위한 골프 레슨비, 골프 경기 참<br />

께 3년간의 커뮤니티 슈퍼비전 가 경비 등 여러 사적인 경비로 사<br />

(community supervision)을 선고 용했다가 적발됐다.<br />

받았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북텍사스의 한 여성이 근무하던 골프장에서 약 7만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br />

마크 큐반 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br />

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br />

“난, 죽어도 조 바이든”<br />

억만장자’이자 ‘괴짜’로 유명한 마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공격을<br />

크 큐반(Mark Cuban) 달라스 매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br />

릭스 구단주가 지난 4일 도널드 트 큐반은 몇 해에 걸쳐 트럼프 전 대<br />

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반대 통령에 대한 비판을 지속해 왔다.<br />

입장을 밝히며 동시에 조 바이든 대 지난 5일에도 큐반은 공화당 후보<br />

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경선에 나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br />

큐반은 여기서 더 나아가 조 바이 사에게 “트럼프에 대한 항의 투표를<br />

든 대통령이 임기 중 임종을 맞더라 할 계획”이라면서 “바이든의 재선<br />

도 이번 선거에서 그에게 표를 던질 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br />

것이라고도 말했다.<br />

앞선 대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br />

큐반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혹 마할 뜻을 비치며, 트럼프 전 대통령<br />

이번이 그의 마지막 기회고, 그의 과 대결 구도를 구축한 바 있는 큐반<br />

상대가 트럼프일지라도, 또 그가 혹 은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임<br />

시 임종을 맞더라도 나는 조 바이든 기를 시작하자 “상식이 없는 사람”<br />

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인기<br />

11월 대선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 없는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br />

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는 가장 비판한 바 있다.<br />

치열한 논쟁 주제 중 하나다. 포브스에 따르면 큐반의 현재 자<br />

현재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미 산은 62억 달러로, 전 세계 부호 순<br />

국 역사상 최고령 현직 대통령으로, 위 458위에 올라 있다.<br />

큐반의 이 같은 발언은 그의 나이에<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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