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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4 통권 103호 | 창간일 APR 8, 2022<br />
자녀의 정신 건강은 가정에서!<br />
사회정서적 능력 키우는 방법<br />
[관련기사 <strong>TCN</strong> 리빙 & 뉴스 12, 1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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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 News<br />
MAR 22 2024<br />
이기식 병무청장 달라스 방문 … ‘한인 동포 위한 병역설명회 진행’<br />
이기식 병무청장이 병역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br />
DFW 지역 한인 동포들을 위한 ‘병 한국병무청, 주달라스출장소, 달라<br />
역설명회’가 지난 19일(화) 오후 6시 스한인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병역 설<br />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달라스 명회에는 한국에서 파견된 이기식 병<br />
출장소(소장 도광헌) 컨퍼런스룸에 무청장을 포함해 관계 병무청 공무원<br />
서 개최됐다.<br />
들이 참여했다.<br />
이기식 병무청장<br />
이 자리는 한국 병무청의 병역제도<br />
관련 전문가들이 병역 이행 관련 제<br />
도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br />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br />
이기식 병무청장은 “의외로 교민<br />
들이 병역 제도에 대해 잘 모른다”<br />
며 “이 자리를 통해 한국의 병역제도<br />
에 대한 막연한 불안 등을 말끔히 씻<br />
어버렸으면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br />
했다.<br />
당일 설명회는 최정효 병무청 국외<br />
자원관리과 과장이 맡아 진행했으며,<br />
교민들에게 ▶병역제도 개관 ▶국외<br />
여행허가 제도 ▶병역의무자 여권 발<br />
급 ▶국적과 병역의무 ▶영주권자 등<br />
입영희망원 제도 등을 주제로 강의를<br />
전했다.<br />
또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br />
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어 동포<br />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맞은 상세한<br />
병역 관련 상담이 이루어졌다.<br />
김영도 기자 c<strong>TCN</strong><br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제5차 북한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 진행<br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br />
의회(회장 오원성, 이하 ‘민주평통<br />
달라스협의회’)가 지난 20일(수) 오<br />
후 3시 플레이노 H-Mart 주차장에<br />
서 '북한 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을<br />
진행했다.<br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br />
십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북<br />
한주민 인권 문제의 실상을 전하고<br />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br />
키고자 열렸다.<br />
오원성 회장은 “인권 탄압에 허덕<br />
이는 북한의 현재 상황을 바로 알리<br />
고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며, 자유를<br />
찾아 탈북한 북한 주민들의 안정적<br />
인 삶을 도와 한반도 통일역량을 강<br />
화하기 위함”이라고 진행 취지를 밝<br />
혔다.<br />
이어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br />
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가 확대<br />
되는 통일’이어야 하며, ‘통일의 완<br />
성’은 남북한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br />
누릴 때에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br />
라고 말했다.<br />
이를 위해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br />
자문위원들이 힘을 합쳐 통일에 대<br />
한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북한<br />
의 변화를 견인해 나가야 한다고 강<br />
조했다.<br />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북한인<br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제5차 북한인권 개선 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br />
권 개선 순회 캠페인은 DFW 지역 클라호마에서 ‘통일 토크 콘서트’와<br />
주요 한인 마켓 앞에서 5개월째 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br />
어지고 있으며, 내달 14일에는 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달라스한인문학회, 3월 정례 모임 열어 … “한글로 글 쓴다는 것은 감사한 일”<br />
T e x a s C h r i s t i a n N e w s<br />
달라스 한인 문학회 정례 모임이 캐롤턴 도서관 미팅홀에서 열렸다.<br />
북텍사스 지역의 한인 문학계를 선 정례 모임이 지난 17일 캐롤턴 도서<br />
도하는 달라스 한인 문학회(회장 김양 관 미팅홀에서 열렸다.<br />
수)가 새봄을 맞아 힘찬 행보에 나섰다. 이날 모임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br />
새 회장단의 신년 하례식에 이은 위기로 진행됐고, 회원들은 킬린에서<br />
당일 비행기편으로 참석한 열성 회원<br />
과 지역 손님 등 문학회 모임을 사모<br />
하는 이들을 환영했다.<br />
특히 정례 모임에서는 한글의 정확<br />
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br />
의 우리말 퀴즈가 펼쳐졌다.<br />
방정웅 회원이 기획한 세종대왕의<br />
애민 정신에서 창제된 훈민정음을 주<br />
제로 한 문제에 정답과 오답을 오가<br />
며 회원들은 이렇게 뛰어난 글자로<br />
글을 쓰는 일이 즐겁고 새삼 감사하<br />
다고 입을 모았다.<br />
이어 달라스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br />
을 펼치고 있는 박인애 작가의 주제<br />
발표가 이어졌다.<br />
미주 신인 작가로서 알아야 할 등<br />
단에서 출판에 이르기까지 문학계의<br />
현실을 진단하고 미주 한인문학의 미<br />
래를 조명하는 강의에 회원들은 귀를<br />
기울였다.<br />
한편 이날 정례 모임은 약 3시간가<br />
량 진행됐으며, 회원 간의 긴밀한 소<br />
통 속에 배울 것이 많았다는 후문이다.<br />
다음 문학회 모임은 5월로 기약됐다.<br />
기사제공=달라스한인문학회<br />
정리=<strong>TCN</strong>편집국
MAR 22 2024 | Living & News DFW Town New | 7<br />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br />
투표소 운영 방침 발표<br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 또한 재외 선거인의 경우 국적 확<br />
가 DFW 지역에서 실시된다. 인을 위해 신분증 외 영주권 원본<br />
DFW 지역에서는 주휴스턴 대한 또는 비자 원본을 반드시 함께 가지<br />
민국 총영사관 달라스 출장소(소장 고 가야 한다.<br />
도광헌) 건물 4층 컨퍼런스룸과 달 투표 절차는 투표소에 도착해 ▶<br />
라스한인문화센터 아트홀 총 2개 신분증명서 제출 및 본인확인 ▶투<br />
투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표용지 및 봉투 수령 ▶기표 ▶기표<br />
먼저 주달라스출장소 투표소는 오 된 용지를 봉투에 넣고 봉함 후 ▶<br />
는 27일~ 내달 1일 총 6일간, 오전 8 기표소를 나와 봉투를 투표함에 넣<br />
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으면 완료된다.<br />
달라스한인문화센터 투표소의 한편 주달라스출장소 측은 “재외<br />
운영시간은 오는 29일~31일 총 3일 선거 위반 행위를 발견한 경우 주<br />
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달라스출장소 재외선거관리위원회<br />
재외 투표는 지난 2월 10일까지 이메일(ovdallas@moga.go.kr) 또는<br />
유권자 등록을 완료하여 명부에 등 전화(972-701-0180~2)로 신고‧제<br />
재된 사람만 투표할 수 있으며, 반 보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재외국<br />
드시 한국 정부 또는 연방 정부가 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br />
발행한 유효한 본인확인 신분증을 탁드린다”라고 전했다.<br />
지참해야 한다.<br />
기사 제공 = 주달라스출장소<br />
“시민권자·재외동포도 내국인 대우”<br />
인천공항 내국인 입국심사대 사용가능, 법무부 이용 당부<br />
한국 법무부가 인천국제공항 국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br />
내 입국심사소에서 한인 시민권자 이 조치는 재외동포의 자긍심을 북<br />
및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 대우가 돋고 신속한 입국 절차를 지원하기<br />
시행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애용을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br />
당부했다.<br />
한국 법무부는 최근 재외동포의<br />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 시민권자 내국인 심사 이용이 가능하다고<br />
와 그 직계비속은 대한민국 여권 또 재확인하며, 한국에서 외국인 등<br />
는 재외동포를 표기한 전자안내판 록이나 거소신고를 한 재외동포뿐<br />
아래 내국인 입국심사대를 이용할 만 아니라 사전에 자동출입국 심<br />
수 있다는 것이다.<br />
사대 등록을 마친 외국인도 비대<br />
이 조치는 한인 시민권자들이 보 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br />
다 신속하게 입국 절차를 마칠 수 수 있다고 밝혔다.<br />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 한<br />
정리=<strong>TCN</strong> 편집국<br />
국인이었다가 국적을 이탈한 사람<br />
들을 포함한다.<br />
그러나 현장에서의 안내 부족<br />
과 혼선으로 인해 일부 방문객들<br />
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br />
났다.<br />
특히 외국인 입국심사대에 줄을<br />
선 한인 시민권자들은 재외동포도<br />
내국인 입국심사대 이용이 가능하<br />
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20~40분의<br />
지연을 겪고 있다.<br />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 대우는<br />
DFW Town News<br />
T<br />
e x a s C h r i s t i a n N e w s
8<br />
Living & News<br />
MAR 22 2024<br />
텍사스 ‘불법이민 체포법’ 혼란 … 법원 결정 계속 오락가락<br />
연방 항소법원이 지난 19<br />
한 뒤 나왔다.<br />
일 불법 입국자를 주( 州 ) 차<br />
바이든 정부는 이 법이 이<br />
원에서 직권으로 체포·구금<br />
민법 체계에 혼란을 초래한<br />
할 수 있게 한 텍사스주의 이<br />
다며 집행을 막아달라고 요<br />
민법 시행을 보류하는 결정<br />
청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br />
을 내렸다.<br />
아들이지 않고 법의 효력을<br />
같은 날 연방 대법원이 이<br />
인정했다. 다만 대법원은 이<br />
법의 효력을 인정하는 취지<br />
법의 타당성은 판단하지 않<br />
의 결정을 내린 지 몇 시간<br />
고, 사건을 항소법원으로 돌<br />
만에 하급심에서 정반대의<br />
려보냈다.<br />
판단이 나온 것이다.<br />
제5 연방항소법원은 18일<br />
미 텍사스주 국경 넘어오는 불법 이민자들<br />
텍사스의 불법 이민자 체<br />
포법은 이민에 대한 미국 내<br />
저녁 텍사스주 이민법 SB4<br />
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br />
1심은 바이든 정부의 주장<br />
새 결정문을 통해 “2일 내린<br />
이데올로기 격돌뿐만 아니라<br />
의 집행을 보류하라고 명령<br />
당초 이달 5일부터 발효될 예<br />
을 받아들여 이 법의 효력을<br />
결정의 효력을 해제한다”고<br />
주와 연방의 권한을 둘러싼<br />
했다.<br />
정이었다.<br />
정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br />
밝히면서 다시 법 시행을 보<br />
갈등을 보여준다.<br />
텍사스주가 지난해 12월<br />
하지만 조 바이든 행정부<br />
렸고, 그 뒤 2심을 심리하는<br />
류했다.<br />
특히 올해 11월 대통령 선<br />
제정한 이민법 SB4는 불법으<br />
는 이 법이 연방 정부의 권<br />
항소법원은 지난 2일 1심의<br />
이번 결정은 불과 몇 시간<br />
거를 앞두고 이 사안을 둘러<br />
로 국경을 넘어온 이민자를<br />
한을 침해한다며 지난 1월<br />
결정을 뒤집어 법 시행을 허<br />
전 연방 대법원이 텍사스주<br />
싼 논쟁은 혼란 속에 더 거세<br />
주 사법당국이 체포·구금하<br />
초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br />
용했다.<br />
이민법 SB4와 관련한 바이든<br />
질 전망이다.<br />
고 주 판사가 출국 명령을 내<br />
했다.<br />
하지만 19일 항소법원은<br />
행정부의 긴급 요청을 기각<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텍사스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 … 상위 10위 중 텍사스 8개 카운티 포함<br />
의 8개 카운티가 포함됐다.<br />
각 2만 7천 명 이상의 새로운<br />
은 아닌데, 달라스 동쪽에 위<br />
그중 휴스턴이 포함된 해<br />
주민이 유입됐다.<br />
치한 카프만(Kaufman) 카운<br />
리스 카운티의 인구 증가는 5<br />
특히 DFW 지역은 2022년<br />
티와 락월(Rockwall) 카운티<br />
만 3천 명이 늘어 1위를 차<br />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2<br />
도 인구 증가가 높은 것으로<br />
지했다. 이는 매일 약 145명<br />
개월 동안 15만 2,598명의 인<br />
나타났다. 그 외 또한 왁사<br />
이 휴스턴으로 이주하는 것<br />
구가 늘어 전미 대도시 지역<br />
하치(Waxahachie), 레드 오<br />
과 같다.<br />
의 인구 증가를 주도했다.<br />
크(Red Oak) 및 미들로디언<br />
DFW 대도시권의 3개 카운<br />
이는 지난 1년 동안 매일<br />
(Midlothian)이 포함된 일리<br />
미국내 인구 증가율이 높은 10위권 카운티 중 텍사스의 8개 카운티가 포함됐다.<br />
티도 목록에 올랐다.<br />
콜린 카운티는 3만 6,300<br />
약 418명이 DFW 지역으로<br />
이동한 셈이다.<br />
스(Ellis) 카운티도 상위 10위<br />
안에 들며 텍사스주 전체의<br />
연방 인구조사국의 최근<br />
국 내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br />
명 이상의 주민이 추가됐고,<br />
또한 텍사스 대도시의 카<br />
인구 증가 추세를 보여줬다.<br />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br />
은 10위권 카운티 중 텍사스<br />
덴튼 및 태런 카운티에는 각<br />
운티에만 인구가 유입된 것<br />
정리=김진영 기자<br />
T e x a s C h r i s t i a n N e w s<br />
14만 개 이상 캐롤턴 펜타닐 유통한 달라스 남성, 징역 20년 선고<br />
무려 14만 개 이상의 불법<br />
펜타닐을 유통시킨 달라스<br />
남성이 지난 18일 징역 20년<br />
형을 선고받았다.<br />
연방 검찰에 따르면 48세<br />
의 테릴 앤트완 레이(Terrill<br />
Antwan Ray)는 지난 4월 규<br />
제 약물을 배포 및 소지 혐의<br />
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br />
재판을 담당한 데이비드<br />
고드비(David Godbey) 연<br />
방 지법 판사는 선고 과정에<br />
레이를 질책했다.<br />
법집행기관은 2019년 레이<br />
의 아파트를 급습했고, 12kg<br />
이 넘는 위조 펜타닐 알약 2<br />
만 8,000개를 압수했다.<br />
또한 공범자 2명의 집을 수<br />
색하는 과정에서 펜타닐 알<br />
약 11만 4,000개를 추가로 발<br />
견했는데, 그중 10만개 이상<br />
의 불법 펜타닐 알약이 레이<br />
의 것으로 밝혀졌다.<br />
레이는 하이드로코돈과 옥<br />
타닐 알약 142,000개 이상을<br />
배포했다고 인정했다.<br />
연방마약단속국(DEA) 달<br />
라스 지부의 에두아르도 차<br />
베스(Eduardo A. Chávez)<br />
특별 요원은 “레이에 대한 중<br />
형 선고는DEA와 수많은 법<br />
집행 기관들이 불법 펜타닐<br />
을 유통한 사람들을 끝까지<br />
추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br />
는 것”이라고 평가했다.<br />
이번 수사는 DEA의 달라<br />
달라스 지부, 달라스 및 디<br />
소토(DeSoto), 시더힐(Cedar<br />
Hill) 경찰국이 수행했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서 마약의 양이 “엄청나다”고 시코돈처럼 보이는 가짜 펜 스 지부와 연방수사국(FBI)<br />
불법 펜타닐을 유통시킨 달라스 남성이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MAR 22 2024 | Living & News DFW Local News | 9<br />
텍사스 교통부(TxDOT), 달라스 I-345 재건축 계획 발표<br />
텍사스 교통부(TxDOT)는 달라스<br />
의 I-345 재건축 계획을 알리기 위<br />
한 공청회를 지난 19일 저녁 세인트<br />
필립스 스쿨 및 커뮤니티 센터(St.<br />
Philip’s School and Community<br />
Center) 체육관에서 개최했다.<br />
I-345는 달라스 다운타운 동쪽의<br />
인터스테이트 30과 우드올 로저스<br />
(Woodall Rodgers) 고속도로를 연결<br />
하는 1.4마일 길이의 고가 고속도로<br />
다. 텍사스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매<br />
일 거의 20만 대의 차량이 이 구간을<br />
통과한다.<br />
I-345는 달라스 다운타운 동쪽의 인터스테이트 30과 우드올 로저스(Woodall Rodgers)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가 고속도로다.<br />
I-345 재건축 계획은 달라스 다운<br />
타운과 딥엘럼을 분리하는 고가 도로<br />
를 철거하고 대신 도로 아래로 굴착<br />
하여 지하 터널을 만드는 것이다.<br />
I-345에 대한 주요 비판 중 하나는<br />
1973년 처음 개통된 이래 달라스 다<br />
운타운과 딥엘럼 사이에 장벽을 만들<br />
었다는 점이었다.<br />
이에TxDOT은 지하 터널을 통해<br />
이를 다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br />
딥엘럼 파운데이션(Deep Ellum<br />
Foundation의 스테파니 켈러 휴디<br />
버그(Stephanie Keller Hudiburg)<br />
전무 이사는 “이 프로젝트는 도시의<br />
접근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중요하<br />
다”라며 “이번 재개발을 통해 주민들<br />
과 기업들이 달라스 다운타운과의 연<br />
결을 더 잘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br />
고 말했다.<br />
TxDOT에 따르면 I-345의 철거<br />
및 재건축에 들어갈 예상 비용은 약<br />
10억 달러이며 건설은 2028년 또는<br />
2029년에 시작될 예정이다.<br />
정리=김진영 기자<br />
DFW Local News T<br />
“귀여워도 절대 만지지 마세요” …<br />
텍사스 해변에 ‘이 바다 생물’ 주의보<br />
텍사스 해변에 떠내려온 한 바다<br />
가 쏘일 경우 심각한 통증을 유발할<br />
생물에 대해 전문가들이 절대 만지<br />
수 있다고 경고했다.<br />
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br />
블루 드래곤에 쏘였을 때 통증과<br />
올봄 코퍼스 크리스티를 비롯한<br />
접촉성 피부염, 메스꺼움, 구토, 심<br />
텍사스 해변에서 일명 ‘블루 드래<br />
한 경우 호흡 곤란이 일어날 수 있<br />
곤’으로 알려진 파란갯민숭달팽이<br />
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 치료를<br />
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br />
받아야 한다.<br />
달라스 경찰<br />
달라스서 추격전 중 총격에 경찰관 부상<br />
1인치 크기의 파란색과 은빛이<br />
섞인 색깔을 지닌 신비로운 이 작<br />
은 생물은 수영을 잘하지 못해 해<br />
류를 따라 이동하는데, 봄철에 남동<br />
해양 생물학자 제이스 터넬(Jace<br />
Tunnell)은 “사람들이 실수로 블루<br />
드래곤을 밟거나 집었다가 쏘였다<br />
는 이야기는 정말 많다”며 “쏘이면<br />
지난 15일 아침 달라스에서 발생<br />
트 니켈베리(Jaheart Nickelberry)<br />
풍이 강해지면서 바람과 해류에 의<br />
즉시 알게 될 것이다. 엄청난 고통이<br />
한 총격 사건으로 달라스 경찰관이<br />
는 가중 폭행, 체포 회피, 가중 강도,<br />
해 텍사스 해변까지 떠밀려온 것으<br />
수반되고 누군가 바늘로 피부를 긁<br />
부상했다.<br />
3만 달러 이상 15만 달러 미만 절도<br />
로 보인다.<br />
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통증은 최대<br />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br />
혐의로 기소됐고, 체포에 불응한 혐<br />
바다 민달팽이의 일종인 블루 드<br />
3시간까지 간다”고 말했다.<br />
전 12시 45분경 경찰관들이 언더커<br />
의로 15세 소녀도 체포됐다.<br />
래곤은 물 위에 살며 마치 배영을<br />
전문가들은 독에 쏘였을 경우 식<br />
버 차량을 이용 순찰을 하던 중 이<br />
15세 소녀는 체포 및 구금 회피<br />
하듯 거꾸로 떠다니며 해파리 등 독<br />
초나 따뜻한 물을 쏘인 부위에 부어<br />
스터 애비뉴(Easter Ave) 3200블록<br />
혐의로 기소됐다.<br />
이 있는 생물을 잡아먹어 체내에 독<br />
주되 바다에 들어가거나 모래로 문<br />
에서 불안하게 운전하는 차량을 목<br />
그 외 3명의 또 다른 10대 청소년<br />
을 그대로 쌓아뒀다가 위험에 처하<br />
지르지 말라고 조언했다.<br />
격했다.<br />
하지만 추격 도중 이 차량에 타고<br />
있던 용의자가 언더커버 차량에 타<br />
고 있던 경찰관들에게 총격을 가했<br />
다. 이로 인해 총알 중 1발이 운전<br />
석 옆 문을 뚫고 경찰관의 엉덩이<br />
에 맞았다.<br />
하지만 경찰은 계속해서 차량<br />
을 추적해 체스터필드 드라이브<br />
(Chesterfield Drive) 7200 블록에<br />
서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br />
경찰은 용의자 차량이 도난당한<br />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br />
용의자 중 한 명인 17세의 자하<br />
들은 조사중이다.<br />
한편 부상을 당한 경찰관은 안정<br />
된 상태로 병원에 머물고 있다.<br />
에디 가르시아 달라스 경찰국장<br />
은 부상한 경찰관이 인근 병원으로<br />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br />
가르시아 경찰국장은 “다친 경찰<br />
의 입에서 나온 첫 번째 질문은 범<br />
인을 검거했는지 였다. 그는 진정한<br />
전사”라고 차하했다.<br />
해당 경찰관은 해당 부서에서 4년<br />
차 베테랑으로 이름은 공개되지 않<br />
았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면 내뿜는 게 특징이다.<br />
전문가들은 이 생물과 접촉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블루 드래곤’으로 알려진 파란갯민숭달팽이<br />
e x a s C h r i s t i a n N e w s
10 |<br />
MAR 22 2024
MAR 22 2024 | Living & News Column | 11<br />
[ 금융칼럼 ]<br />
세금보고<br />
배준원<br />
- Vice President<br />
Greenway Funding Group<br />
- 문의 (703) 868-7147<br />
2023년도분에 대한 세금보고가 4<br />
월 15일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이제 막<br />
바지에 다다르며 한층 더 분주해졌다.<br />
항상 세금보고 시즌에는 모두들 마감<br />
전에 자료를 모으고 준비하느라 부지<br />
런히 시간을 보내게 되는듯 하다.<br />
어떤이들은 이미 세금보고를 마치<br />
고 이미 돌려받은 환급금으로 기뻐하<br />
고 또 언제쯤 환급금이 들어오려나 기<br />
대하면서 기다리기도 하고, 또 한편으<br />
로 다른이들은 납부해야 할 세액을 마<br />
련해야하는 부담감으로 분주히 보내<br />
기도 한다.<br />
하지만 아직 세금보고를 마치지 못<br />
한 이들에겐 이래저래 자료들을 더 모<br />
으고 예상 납부세액을 어떻게든 줄여<br />
보고자하는 노력을 해야하는 시간이<br />
리라.<br />
특히 지금처럼 폭등한 물가, 치솟<br />
는 금리, 그리고 여전히 불확실한 미<br />
래경제사정등, 여러 상황들이 아직도<br />
세금보고를 마치지 못한 많은 이들에<br />
겐 조금이라도 납세액을 줄여보고자<br />
가계재정에 한푼이라도 더 도움이 되<br />
는 길을 찾는 노력이 한층 더 요구되<br />
는듯 하다.<br />
이즈음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주<br />
택융자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오늘<br />
지면을 통해서 세금보고가 어떤 영향<br />
을 미치는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br />
고자 한다.<br />
사실 주택융자은행은 과거와는 달<br />
리 융자신청인의 소득을 심사함에 있<br />
어서 반드시 IRS 를 통해서 최근 년도<br />
혹은 최근 2년치의 세금보고를 확인하<br />
고 융자를 진행한다.<br />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는 반드<br />
시 IRS 를 통해서 확인한후<br />
에야 인정소득 (qualifying<br />
income)으로 받아들<br />
임으로써 만일 지금 주택<br />
융자신청인이 2023년도<br />
보고한 소득으로 융자승<br />
인을 받고자 한다면 반드<br />
시 세금보고가 서둘러 마무<br />
리 되어야만한다.<br />
w-2 로 급여를 받는 직장인의<br />
경우 이미 지난 1월에 받은 지난해<br />
2023년도 근로소득이 모두 다 나타<br />
나있는 w-2 자체만으로도 인정소득<br />
이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그와는 달리<br />
자영업자의 경우는 세금보고가 마무<br />
리 되기전까지는 해당년도의 인컴을<br />
확인하고 증명할 방법이 없으므로 반<br />
드시 세금보고를 마쳐야만한다.<br />
단순히 세금보고만 마무리되었다고<br />
다 된것이 아니라 납부할 세액이 있다<br />
면 그또한 완납되어야하고, 설사 세금<br />
보고를 마쳤다고 하더라도 통상 융자<br />
은행들은 4506-T 양식으로 IRS 를<br />
통해 tax return transcript 를 받아<br />
보고 이를 통해 융자 심사에 사용되<br />
는 인정소득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br />
게 된다.<br />
따라서, 이러한 과정과 절차를 대비<br />
한 충분한 시간적여유를 가지는것이<br />
중요하다. 사실 이미 세금보고를 마<br />
쳤어도 해당 세금보고기록이 IRS 시<br />
스템에 업데이트되어서 tax return<br />
transcript 가 나오는데 까지 꽤많은<br />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를 미리 대비해<br />
두어야 만에하나라도 있을지 모를 소<br />
득확인에 걸리는 절차상의 불이익이<br />
나 융자승인 과정의 지체를 피할수 있<br />
게 된다.<br />
또한, 세금보고상에 납부할 세액이<br />
있는 경우 융자 은행에서는 세금을 납<br />
부한 기록을 확인한후에야 해당연도<br />
분의 세금보고 기록을 최종적으로 인<br />
정하게 되므로 만일 납부할 세금이 있<br />
다면 조속히 완납하고 주택융자신청<br />
에 임하는것이 좋다.<br />
뿐만 아니라 납부할 세금을 일시불<br />
로 갚지 못하고 분활상환해야하는 경<br />
우는 융자심사시에 분활상환하는 매<br />
월 납부세액 자체가 융자신청인이 앞<br />
으로 갚아나가야 하는 하나의 새로운<br />
부채로 간주하므로 그만큼의 페이먼<br />
트를 충분히 커버할수 있는 소득이 추<br />
가로 함께 요구된다는 점을 꼭 명심하<br />
길 당부드린다.
Living & News MAR 22 2024<br />
12<br />
Education 교육<br />
Texas Christian News<br />
자녀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가정에서의<br />
‘사회 정서적 학습(SEL)’ 가이드<br />
지식은 힘이다. 하지만 학업은 성공적인 교육의 한 부분일 뿐이다.<br />
아이들은 감정 조절하기, 자기 수양 연습하기, 목표 세우기, 스스로 결정하기 등 사회, 정서적 기술을 학습해야<br />
한다. 이런 기술들을 배우고, 학습하는 과정을 ‘사회 정서적 학습 (Social-emotional Learning, 이하 SEL)’이<br />
라고 한다. SEL은 학교 성적 향상부터 건강한 교우 관계까지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준다. 더불어 다양한<br />
연구에 따르면 강한 사회, 정서적 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확률이 높고, 성공적인 경력을 쌓게<br />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br />
이미 많은 학교가 교과과정 내에 SEL 학습을 포함하고 있지만 집에서도 쉽게 사회, 정서적 학습 활동들을 연습<br />
할 수 있다. 아래는 SEL의 장점들과 일상생활에서 배운 교훈들을 모델링하는 방법에 관한 정보들이다.<br />
생각과 행동 사이에 연관성을 알아내는 것은 넓은 통찰력을<br />
갖고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도움이 된다.<br />
2. 자기 관리 (Self-Management)<br />
일단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게 되면 자기 관리를 통해<br />
이를 조절하는 것이 키 포인트다.<br />
당신은 충동 조절 연습과 특정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평가하는<br />
연습을 통해 자신이 목표한 바에 빠르게 도달하게 될 것이다.<br />
<br />
만약 “사회 정서적 학습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한 답변을<br />
찾고 있다면 5가지 주요 영역 학습을 이해하는 것이 큰 도움이<br />
될 것이다. SEL 교육 리더인 ‘CASEL (Collaborative for Academic,<br />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은 필요한 5가지 영역을<br />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br />
1. 자기 인식 (Self-Awareness)<br />
자기 인식은 자신의 감정과 목표, 신념, 장점, 그리고 약점에<br />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능하게 해준다.<br />
3. 책임 있는 의사 결정 (Responsible Decision Making)<br />
책임감 있는 의사 결정 기술은 자신의 목표와 사회적 요인,<br />
그리고 자기 이해를 중대한 결정 과정 속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br />
이다. 이는 원인과 결과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행동과 결과에<br />
대한 이해를 촉진시킨다.<br />
4. 사회적 인지 (Social Awareness)<br />
SEL 기술은 아이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br />
해준다. 이것은 다른 인종과 성별, 문화, 나이,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br />
이해하고, 이를 강조하는 것을 포함한다.
Living & News MAR 22 2024<br />
16<br />
아침에 혈압 높으면 더 위험 … 밤에 높으면?<br />
대개 혈압은 기상 직전부터 올라<br />
아침에 혈압이 급증하면 혈관 안쪽<br />
가 기상 후 2시간까지 높아지다 낮<br />
의 죽상경화반 파열이 잘 일어난다.<br />
Health<br />
동안에는 유지를 하고, 수면 중에는<br />
혈압이 10~20% 떨어지는 변화를 보<br />
인다.<br />
그러나 이러한 혈압 패턴이 잘<br />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런<br />
사람들은 낮에 정상 혈압이라 자신<br />
이 혈압이 높은지 잘 모르는 경우<br />
혈소판 응집이 증가해 혈액의 점도<br />
도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뇌<br />
졸중 등의 질환이 발생한다.<br />
◈ 자기 전, 기상 직후 가정 혈압 재<br />
봐야<br />
혈압 패턴을 제대로 알려면 24시<br />
가 많다.<br />
간 활동 혈압을 측정해 보는 것이<br />
Texas Christian News<br />
건강<br />
문제는 아침 고혈압이나 야간 고혈<br />
압 환자는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합<br />
병증이 더 잘 생기고 사망률이 더 높<br />
다는 것이다.<br />
◈ 아침 혈압 140/90mmHg 이상이<br />
면 ‘아침고혈압’<br />
아침에는 원래 혈압이 올라간다.<br />
기상 전에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기<br />
아침 고혈압이나 야간 고혈압 환자는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합병증이 더 잘 생기고 사망률이 더 높다.<br />
때문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카테 잘 활동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생체<br />
콜아민도 증가해 혈압과 심박동 수 리듬이다.<br />
가 증가한다.<br />
그렇더라도 아침에 혈압이 140/90<br />
이는 우리 몸이 잠에서 깨 아침에 mmHg 이상 오르면 아침 고혈압이다.<br />
좋다.<br />
보통 낮에는 30분마다 혈압을 재<br />
고, 수면 중에는 1시간마다 혈압을<br />
재도록 세팅이 돼 있어 하루 중 혈압<br />
의 변동성을 볼 수 있다.<br />
가정 혈압은 자기 전, 기상 직후 하<br />
루 두 번 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br />
가정 혈압의 기준은 135/85mmHg 미<br />
만이 정상이다.<br />
‘이 병’ 있으면 구내염 유독<br />
잘 생긴다<br />
입안이 하얗게 허는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한 번<br />
생기면 적어도 2주간 잘 낫지 않아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br />
말도 하기 어려운데,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 구내염은 왜 생길까?<br />
◈ 구내염, 당뇨병 환자에게 잘 생겨<br />
구내염은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신호로, 전반적인 건강<br />
가장 좋은 녹내장 예방법은 검진이다.<br />
‘아차’ 하면 실명 …<br />
녹내장 예방법 있을까?<br />
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에 ‘전신건강의 거울’이라고도 한다. 당뇨<br />
병이 있으면 구내염이 잘 생긴다. 당뇨병 환자는 입안이 쉽게 건<br />
조해지는데, 입안이 건조하면 상처와 염증이 잘 생기고, 잘 낫지<br />
않는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구강 안에 생기는 외상에 특히 유<br />
의해야 한다.<br />
녹내장은 ‘3대 실명질환’이라 불<br />
릴 만큼 실명 위험이 큰 안과질환이<br />
다. 그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이 강<br />
조된다. 녹내장과 그 예방·치료법에<br />
대해 알아보자.<br />
◈ 충혈·두통·눈부심 등 증상 다양<br />
개방각 녹내장은 주변 시야부터<br />
차츰 시야가 좁아지는 증상이, 급성<br />
폐쇄각 녹내장은 충혈, 안통, 두통,<br />
시력 저하, 눈부심 등이 초기 주요<br />
증상으로 알려졌다.<br />
그러나 녹내장 초기는 자각증상<br />
이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br />
환자가 문제를 느낄 정도가 되면 질<br />
환이 많이 진행돼 치료가 어려운 경<br />
우가 많다.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br />
회복이 어렵다.<br />
◈ 조기 발견, 가장 좋은 예방법<br />
녹내장은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br />
는 질환이기에 애초에 발병하지 않<br />
게 예방해야 한다.<br />
그러나 현재 녹내장을 예방할 방<br />
법은 알려진 게 없다. 녹내장의 질<br />
환 특성상 대부분 천천히 장기간<br />
에 걸쳐 진행돼, 조기에 발견해 시<br />
력 상실을 막는 게 가장 좋은 예방<br />
법이다.<br />
◈ 안압 높이는 행동 자제해야<br />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면, 안압<br />
상승 위험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br />
현재까지 녹내장 발생 원인에 대<br />
한 많은 연구가 진행됐으나 가장 확<br />
실한 발생 원인은 안구 내 안압의<br />
상승이다.<br />
안압을 상승시키는 흡연, 무거운<br />
역기를 드는 행위, 트럼펫과 같은<br />
악기를 부는 행위 등은 녹내장을 악<br />
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br />
요하다.<br />
구내염은 대개 1~2주면 없어진다. 다만 염증으로 괴롭다면 구<br />
강 점막에 특수 화학물질을 발라 통증을 줄여주는 증상 완화제<br />
나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평소에는 양치질이<br />
나 구강 세정제로 입안을 청결히 해야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br />
을 막을 수 있다.<br />
◈ 구내염 예방하는 방법<br />
첫째, 식사는 가급적 천천히 하고, 식사 중에는 입안에 음식물<br />
을 다 삼키고 말한다. 급하게 먹거나, 먹으면서 말하면 입 안에 상<br />
처가 생길 위험이 높은데, 상처는 구내염의 원인이 된다.<br />
둘째,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해 입안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br />
고, 가급적 금연한다.<br />
셋째, 구내염 환자는 무더위와 강추위가 지속되는 여름과 겨<br />
울에 늘어난다. 몸이 쉽게 지치고 회복력이 둔화되며 면역력이<br />
떨어지기 때문. 평소에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br />
을 잊지 말자.
MAR 22 2024 | Living & News Health | 17<br />
차가운 발은 혈액순환 문제,<br />
뜨거운 발은?<br />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이<br />
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것이<br />
◈ 땀 많이 나는 발<br />
하지 않도록 습기 제거 제품이나<br />
온몸이 붓고 소변의 양이 매우 적<br />
온몸으로 잘 돌고 있는지 알고 싶<br />
다. 이때는 족욕 등을 통해 발 온<br />
시원한 곳에서도 발이 후끈거<br />
신문지를 넣어 보관하는 게 좋다.<br />
어지며 단백뇨가 심해지는 네프<br />
다면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곳,<br />
도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br />
리거나 땀이 많이 난다면, 당뇨병<br />
로제 증후군, 간경변·암 등으로<br />
‘발’을 봐야 한다. 혈액이 가장 늦<br />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반복해<br />
으로 인한 말초신경 이상이거나<br />
◈ 퉁퉁 부은 발<br />
인한 만성적 체력 저하가 원인일<br />
게 도는 곳이라 기저 질환 증상이<br />
서 발을 담그면, 수축과 이완이<br />
다한증일 수 있다.<br />
양발이 심하게 붓는다면 여러 중<br />
수 있다.<br />
잘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br />
반복되면서 말초혈관이 자극받<br />
발에 땀이 많이 나면, 무좀이 생<br />
증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br />
한쪽 발만 유난히 붓는다면 대<br />
발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를<br />
아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다.<br />
기기 매우 쉬워지는데 이를 예방<br />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br />
퇴정맥 혈전, 목 주변 림프절 부<br />
알아본다.<br />
38~40도의 따뜻한 물에서<br />
하기 위해서는 땀을 흡수할 수 있<br />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기 어려<br />
종 등으로 정맥이 압박된 것일 수<br />
5~10분 정도 발을 담갔다가,<br />
는 면 소재의 양말, 통풍이 잘되는<br />
운 상태인 울혈성심장기능상실,<br />
있다.<br />
◈ 얼음장 같은 발<br />
15~18도의 물에서 1분 정도 담그<br />
넉넉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br />
발이 심하게 차가운 사람이라<br />
는 과정을 3~4회 반복하면 된다.<br />
신었던 신발에는 세균이 번식<br />
부쩍 ‘흰머리’ 늘어났다면 …<br />
노화가 아닌 ‘이 질환’ 신호일 수도<br />
가 날 경우, 두피 건조, 탈모 증상<br />
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br />
◈ 당뇨병<br />
드물게 당뇨병 환자에게서 흰<br />
머리가 급격히 늘어나는 증상이<br />
나타나기도 한다. 뇌하수체에 이<br />
상이 생겨 인슐린이 정상 조절되<br />
지 않으면 당뇨병이 생기는데, 멜<br />
라닌 색소를 만드는 호르몬도 뇌<br />
하수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뇌<br />
하수체 기능 손상으로 인해 당뇨<br />
흰머리를 유발하는 질환들이 있다.<br />
병이 발생할 경우, 멜라닌 색소 합<br />
흰머리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br />
상이다. 나이가 들수록 흰머리는<br />
늘어난다. 털뿌리 멜라닌 세포 수<br />
와 기능은 노화 과정에서 지속적<br />
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다.<br />
흰머리가 나는 시기는 사람마<br />
다 다르다. 대부분 30·40대에 흰<br />
머리가 나기 시작한다. 다만, 일부<br />
는 유전적 요인이나 과도한 스트<br />
레스 등에 의해 청소년기부터 흰<br />
머리가 날 수 있다.<br />
간혹 짧은 기간 동안 흰머리가<br />
급격히 늘기도 한다. 이 경우 동반<br />
증상에 따라 질환을 의심할 필요<br />
가 있다. 흰머리를 유발하는 여러<br />
질환을 소개한다.<br />
◈ 갑상선 질환<br />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갑작스<br />
럽게 흰머리가 많아질 수 있다.<br />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br />
하증 등이 대표적이다.<br />
갑상선은 우리 몸의 온도를 유<br />
지하고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br />
다. 이런 역할을 하는 갑상선에 문<br />
제가 생기면 멜라노사이트 세포<br />
기능이 저하되고, 멜라닌 색소 분<br />
비가 줄어든다.<br />
이런 과정에서 흰머리가 난다.<br />
또 갑상선 이상으로 인해 흰머리<br />
성이 둔화되고 흰머리가 생길 수<br />
있다.<br />
◈ 백반증<br />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가 없어<br />
진 부위에 흰 반점이 생기는 질<br />
환으로, 얼굴은 물론 손등, 발등,<br />
입술 등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br />
다.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다. 백반<br />
증 증상이 모근 부위에 발생할 경<br />
우, 모낭 속 멜라닌 세포가 없어져<br />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한다. 머리<br />
카락이 아닌 눈썹이나 속눈썹이<br />
하얗게 변할 수도 있다. 흰머리가<br />
갑자기 많아지고 한 곳에 밀집되<br />
는 양상을 보인다면 백반증일 가<br />
능성이 크다.<br />
시도 때도 없이 졸린데 …<br />
‘이 질환’ 때문일 수도<br />
‘졸음’을 단순 피로 증상으로 여겨선 안 된다. 평소 시간이나<br />
장소, 수면량 등과 상관없이 아무 때나 심한 졸음이 쏟아진다면<br />
기면증, 수면무호흡증 등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br />
◈ 기면증<br />
기면증이 있을 경우 특정 행동을 하다가도 갑작스럽게 잠이<br />
올 수 있다. 말하거나 걸을 때는 물론, 운전할 때도 심한 졸음을<br />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 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30~40대에<br />
처음 증상이 생길 경우, 스트레스나 과로로 여겨 방치하기 쉽다.<br />
기면증은 약 복용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br />
매일 일정 시각에 조금이라도 낮잠을 자는 게 좋다.<br />
◈ 수면무호흡증<br />
수면무호흡증 역시 졸음을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다. 잘 때 호<br />
흡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뇌가 깨어나 수면 중 각성 상태가<br />
된다. 수면 중 각성 상태란 말 그대로 잠을 자지만 뇌는 깨어 있<br />
는 상태를 뜻한다. 문제는 본인은 각성 상태를 깨닫지 못해 푹<br />
잤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비만은 수면무호흡증<br />
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살이 많이 찌면 잠잘 때 기도가 압박돼<br />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br />
◈ 비정형적 우울증<br />
의외로 우울증 또한 심한 졸음의 원인이 된다. 흔히 봄철에 특<br />
별한 이유 없이 잠이 많아지고 식욕이 없어지면 춘곤증을 떠올<br />
리지만, 이 상태에서 식욕이 좋아진다면 우울증의 35%를 차지<br />
하는 ‘비정형적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예민하거나 감정 기복<br />
이 심한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걸렸을 때 비정형적 우울증 양상<br />
을 보이곤 한다. 항우울제를 4~9개월가량 복용하면 대부분 치<br />
료되며, 심한 졸음도 사라진다.
18 | HURAM column<br />
Living & News | MAR 22 2024<br />
휴람 의료정보<br />
“나이 드니 더 어지럽다 ”<br />
단순한 노화로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br />
어지럼증은 어느 연령대나 생길 수 있지<br />
나이가 들면 노안이 오듯이 이런 감각정<br />
성적으로 지속되며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br />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br />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어지럼증에 대해서<br />
휴람 의료네트워크 세란병원<br />
신경과 박지현 진료부원장의<br />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br />
만 노년기로 갈수록 더 흔하게 나타난다.<br />
실제로 어지럼증은 75세 이상 노인들이 가<br />
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이며 85<br />
세 이상에서는 50%가 어지럼증을 호소하<br />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r />
일우 씨처럼 특별한 원인을 발견할 수<br />
보를 담당하는 기관들의 기능이 저하되어<br />
특별한 질병이 없이도 균형잡기가 어려워<br />
지고 이런 상태를 ‘어지럽다’ 라고 표현하<br />
는 것이다.<br />
여러 내과적 질환으로 인한 약물 복용도<br />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어지럼증을 유발<br />
많은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거나 대증적 약<br />
물에 의존하기도 한다”며 “일우 씨는 수년<br />
간 악화되는 어지럼증과 균형장애를 호소<br />
했지만 적극적인 균형재활치료를 통해 증<br />
상이 호전됐다. 노년기 어지럼증은 정확히<br />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br />
없는 경우도 흔하다. 원인을 발견할 수 없<br />
하는 대표적인 약물은 혈압약이며, 노년기<br />
했다.<br />
으니 치료 또한 어렵다. 결국 나이 때문이<br />
에는 여러 종류의 혈압약을 동시에 복용하<br />
#75세 남성인 일우 씨는 20년 동안 고혈압,<br />
당뇨병 치료제를 포함해 여러 약물을 복용하고<br />
있었습니다. 그런데 4년 전부터 걸을 때 다리<br />
에 힘이 없고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이 들<br />
었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머리가 띵하<br />
라며 체념하기 쉽다.<br />
하지만 노년기의 어지럼증은 삶의 질을<br />
현저히 떨어뜨릴 뿐 아니라 낙상의 위험<br />
을 매우 높여 합병증으로 연결될 수 있다.<br />
노년기의 어지럼증은 단순한 노화 때<br />
는 경우가 많으므로 복용 중인 약물에 대<br />
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br />
항히스타민제, 우울증 치료제 등 항콜린<br />
성 작용이 있는 약물도 어지럼증을 흔하<br />
게 유발한다. 항불안제, 근육 이완제, 전<br />
“‘나이 드니 더 어지럽다’ 단순한 노화로<br />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및 그 밖의 휴람에<br />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람 해외의<br />
료사업부 김수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br />
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br />
고 멍하고 어지러웠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br />
어지러운 거요?” 일우 씨는 어지럼증을 호소하<br />
면서 병원을 세 곳이나 다녔으나 특별한 이상<br />
문일까 아니면 질병일까? 노년기에는 질<br />
환으로 인한 어지럼증도 증가한다. 대표<br />
적으로 이석증, 뇌졸중, 심인성, 자율신경<br />
립선 비대증 약물 등도 어지럼증의 원인<br />
이 된다.<br />
휴람 의료네트워크 세란병원 신경과 박<br />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진료예약-<br />
치료-사후관리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br />
립니다.<br />
은 없었다고 합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 뇌 MRI<br />
성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의 빈도가 증<br />
지현 진료부원장은 “노년기 어지럼증은<br />
를 촬영한 결과 뇌혈관 여러 곳이 막힌 흔적과<br />
무증상 뇌경색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br />
료를 위해 약이 또 추가되었습니다. 어지럼증은<br />
더 심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지럼증이 심할 때<br />
면 병원에서 준 약을 먹었지만 효과도 없고 졸<br />
리기만 했습니다. 관절이 튼튼한 편이었지만 어<br />
지럼증이 심해 넘어질 것 같아서 지팡이를 짚고<br />
가한다.<br />
하지만 사례처럼 특별한 질환이 없으면<br />
서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br />
균형을 잘 잡기 위해서는 몸의 여러 감<br />
각이 잘 협조가 되어야 하는데, 체성감각(<br />
관절과 근육에 전달되는 감각), 전정감각(<br />
속귀에 있는 균형조절감각), 시각 등이 대<br />
한가지 질환이 아닌 여러 문제가 복합적<br />
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급성 어지<br />
럼증은 뇌졸중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인한<br />
어지럼증의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br />
다”며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br />
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이 필<br />
요하다”고 설명했다.<br />
◈ Kakao ID : huramkorea<br />
◈ 미국, 캐나다 무료 전화(Call Free):<br />
1-844-DO-HURAM<br />
(1-844-364-8726)<br />
◈ 직통전화 : 070-4141-4040 /<br />
010-3469-4040<br />
◈ 이메일 : huram@huram.kr<br />
다녔습니다.<br />
표적이다.<br />
박 진료부원장은 “노년기 어지럼증은 만
MAR 22 2024 | Living & News 문화칼럼 | 19<br />
요르단 와디럼에서<br />
크리스천<br />
생/활/칼/럼<br />
박영실<br />
■ 미주 중앙일보 중앙신인문학상 수필<br />
부문 당선으로 수필에 등단했다. 시인,<br />
수필가,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br />
시, 수필, 동화, 소설 등을 창작하고 있<br />
다. 목회하는 남편과 동역하고 있으며<br />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br />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br />
하고 있다.<br />
■ aromachurch2014@gmail.com<br />
몇 년 전, 아랍의 심장이라 일컫는 요르단을 방문했다. 요르<br />
단은 ‘왕의 대로’라는 뜻이다. 히브리어로 ‘야르단’, ‘내려가는<br />
곳’이라는 뜻이다. 나와 일행은 요르단의 남북을 가로지르는<br />
고속도로인 왕의 대로를 통과해 와디럼에 도착했다. 왕의 대<br />
로를 지나며 굽이굽이 협곡에 시선이 압도되었다. 자연과 시<br />
간이 빚어낸 사막과 협곡에 시선이 멈추었다.<br />
요르단은 북쪽으로 시리아, 남쪽으로 사우디, 동쪽으로 이<br />
라크가 둘러싸고 있다. 요르단의 아카바는, 해안선이 16킬로<br />
미터인 유일한 항구도시다. 요르단은 바다로 나가기 위해 해<br />
안선 16킬로미터를 확보하는 대신 사막을 사우디에 넘겼다.<br />
사우디에 넘겨준 땅에서 석유가 물 솟듯이 나오는 황금 연못<br />
이었음을 알지 못했던 거였다. 요르단은 아랍 국가에서 유일<br />
하게 석유가 나오지 않는 나라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땅으로<br />
지중해의 해수면보다 420미터 낮다.<br />
요르단의 수도 암만은 난민의 도시다. 요르단 인구는 1,130<br />
만여 명이 넘는데, 암만에 난민이 60% 이상 거주한다. 팔레<br />
스타인 난민이 220만, 시리아 난민이 140만, 그 외 이란, 이<br />
라크, 이집트, 아르메니안, 체첸, 체르케스 난민들이 거주하고<br />
있다고 한다. 요르단의 공식적인 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하는데<br />
젊은 층은 아랍어와 영어를 사용한다. 요르단에서 이란, 이집<br />
트, 이라크 청년 난민들을 많이 만났다. 요르단은 젊은이들을<br />
통해 다양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표면적으로는 조<br />
용한 듯 보이나 그 이면에 많은 변화의 소용돌이가 일어나고<br />
있음을 부인할 수 없었다.<br />
요르단의 사막 와디럼은 2011년 세계유네스코 세계복합유<br />
산으로 지정되었다. 생태계와 지형을 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br />
되었다.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바위산과 사막의 조화에 감탄<br />
이 절로 나왔다. 와디럼은 요르단의 유일한 항구도시인 아카<br />
바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다. 720제곱 킬로미터의 광대한 지<br />
역에 펼쳐진 험난한 지형, 광활하게 펼쳐진 와디럼 사막을 보<br />
며 할 말을 잃었다. 끝이 보이지 않을 듯한 지평선에 줄지어 행<br />
렬하는 낙타들과 양들이 눈에 띄었다.<br />
유목민 베두인들의 와디럼 텐트에서 1박 2일 광야체험<br />
을 했다. 8월에 와디럼 한복판에서 5분 동안 서 있었는데 온<br />
몸을 땀으로 샤워했다. 한여름의 열기는 오롯이 피부가 감당<br />
할 몫이었다. 지구 밖 다른 별에 온 듯한 신비로운 느낌이었<br />
다. 그곳에서 홍차를 자주 권해서 홍차를 많이 마셨다. 홍차를<br />
많이 마시는 이유는 덥고 건조한 사막의 기후를 견딜 수 있는<br />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와디럼의 텐트는 호텔 역할을 한<br />
다. 한여름의 열기를 막아주고 비가와도 방수가 되는 염소 털<br />
로 만들었단다.<br />
그곳에서 베두인들이 준비한 베두인 전통음식을 먹었다. 그<br />
들은 숯불을 피운 모래구덩이에 음식 재료를 넣었다. 숯불과<br />
모래의 열로 세 시간 삼십 분 동안 천천히 구워낸 음식으로 우<br />
리를 대접했다. 만사포(양고기 찜)와 자미드(염소고기), 카다<br />
예프(요르단 만두), 스프 종류와 구이 요리였다. 요리를 만드<br />
는 과정이나 광야 생활을 견디는 것이 그들의 삶인 듯했다.<br />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바위산 꼭대기의 노을<br />
풍경이 장관이었다. 별들이 와디럼의 어둠을 마중 나왔다. 별<br />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했다. 도시에서 보이지 않았던 별들이<br />
그곳에서 더 선명하게 보였다. 별들이 쏟아지는 와디럼의 밤<br />
풍경은 경이롭고 신비롭기만 했다.<br />
모세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출애굽하고 홍해를 건<br />
너 처음 머물렀던 광야의 숨결을 느끼며 타임머신을 타고 잠<br />
시 그 시간을 여행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과 홍해를 건너<br />
출애굽하고 머물렀던 광야를 지났다. 그 땅을 밟으며 광야의<br />
삶을 묵상하는 시간이었다. 그런 환경에서 구름 기둥으로 그<br />
백성을 보호하지 않으셨다면 그 광야에서 모두 사망했을 거였<br />
다. 구름이 머무는 곳에 장막을 치고 그곳에 머물다가 하나님<br />
께서 이동하라고 하시면 장막을 걷고 이동하는 삶의 연속이었<br />
다. 순종이 몸에 배지 않으면 한순간도 견딜 수 없는 곳이 광야<br />
의 삶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동안 왜 그렇게 불평<br />
하고 입술로 범죄 했는지 그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br />
내가 그 시대 그 환경에 있었다면 그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br />
들보다 나은 점이 없을 거였다.<br />
요르단에서 느보산 언덕에 올랐다. 모세가 가나안을 눈앞<br />
에 두고도 입성하지 못했던 그 상황을 모세의 심정으로 상상<br />
해 보았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을 들으며 광야를 통<br />
과했다.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그토록 숙원이<br />
었던 가나안 입성을 앞두었지만, 결국 그 땅을 밟지 못한 채<br />
눈을 감았다. 느보산 바로 앞에서 이스라엘 갈릴리 바다가 보<br />
였다. 모세가 가나안을 지척에 두고 경계선에서 갈림길이 되<br />
었던 그때의 상황 속에 내가 서 있는 것만 같았다. 요르단 땅<br />
을 밟으며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의 삶이 오롯이 담긴 광야의<br />
시간과 마주했다.<br />
홍해를 가르시고 바다 가운데 마른 땅을 걷게 하시는 하<br />
나님의 세밀하신 손길 안에 있다면 더이상 광야가 아니다. 3<br />
일 길 앞서 행하시며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여<br />
호와 이레와 주권 안에 있다면 지금 걷는 광야 또한 은혜가<br />
아닐까.
20<br />
Living & News<br />
MAR 22 2024<br />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부 출전 부당”<br />
… 美 운동선수들 협회 제소<br />
수영선수 리아 토머스, 비수술 성전환 후 여성부 대회 우승<br />
미국 대학 소속 전현직 여성 운동선수<br />
제 치료를 1년 이상 받았다며 그가 여성부<br />
16명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br />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했다.<br />
랜스젠더 선수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br />
이후 미국에서는 트랜스젠더 선수가 ‘시<br />
용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를 상대<br />
스젠더’(타고난 생물학적 성과 본인이 인<br />
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UPI통신 등이 17일<br />
식하는 성별이 일치하는 사람) 여성 선수<br />
(일) 보도했다.<br />
와 대회에서 경쟁하는 것이 공정한가를 두<br />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14일 낸 소<br />
고 찬반 논란이 불거졌다.<br />
송에서 NCAA가 2022년 미국대학선수권<br />
수영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선수 리아 토<br />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에 반대하는 측<br />
은 사춘기 시절을 남성으로 보낸 트랜스젠<br />
트랜스젠더 선수 출전 반대 시위 벌이는 운동선수들<br />
머스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해 여성<br />
더 선수가 시스젠더 여성 선수에 비해 유<br />
리는 대회에 해당 출전 규정을 적용하는<br />
(성차별 금지법)의 성평등 교육에 대한 약<br />
선수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교육 과정<br />
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br />
것을 막아달라고 요구하고 있다.<br />
속을 지켜주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br />
에서 성차별을 금지하는 법인 ‘타이틀 나<br />
다만 현재까지 실제로 트랜스젠더 선수<br />
또 앞서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을 허용<br />
명했다.<br />
인’(Title IX)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br />
가 더 유리한 지를 밝힌 연구 결과가 사실<br />
했던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한 모든 기록<br />
NCAA 측은 해당 소송에 대해 입장을<br />
2019년부터 호르몬 요법을 통해 남성에<br />
상 없어 이러한 주장을 확인하기는 어려운<br />
과 타이틀을 무효화할 것도 요구하고 있다.<br />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성차별 금지법을 활<br />
서 여성으로 비수술 성전환을 한 토머스는<br />
상황이라고 미국 CBS 뉴스는 전했다.<br />
이들은 NCAA가 “여성이 남성과 동등<br />
성화하고 여성 스포츠에 투자하며 모든<br />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여자 자유형<br />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전현직 선수들은<br />
하게 경쟁할 기회를 박탈하고 여성의 신<br />
NCAA 챔피언십 대회에서 공정한 경쟁을<br />
500야드(457.2m)에서 우승했다.<br />
NCAA의 해당 출전 규정이 여성 선수들을<br />
체 프라이버시에 대한 권리를 침해했다”<br />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NCAA 측<br />
당시 NCAA는 토머스가 남성 호르몬 억<br />
차별하는 위법이라고 주장하면서 올해 열<br />
며 “미래 세대의 여성들에게 타이틀 나인<br />
은 밝혔다.<br />
트럼프측 “4억 달러대 재판 공탁금 마련 불가능” 법원에 호소<br />
부동산 갑부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br />
이 자산 부풀리기 사기 의혹 민사재판 항소심 진행<br />
을 위해 6천억원대에 달하는 재판 공탁금을 전액 내<br />
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재판부에 호소<br />
했다.<br />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날 법원에 제출한<br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br />
문서에서 최소 4억5천400만달러(약 6천억원)에 달하<br />
는 항소심 공탁금 전액을 마련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br />
하다고 주장했다.<br />
공탁금 마련을 위해 중개업체 4곳을 통해 보증회사<br />
30곳과 접촉하고 세계 최대 보험사 중 한 곳과 오랜<br />
시간을 협의했지만 결국 극복할 수 없는 난관에 봉착<br />
했다는 게 트럼프 측 변호인의 설명이다.<br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제임스 레티샤 뉴욕주 검찰총<br />
장이 제기한 자산 부풀리기 사기 의혹 민사재판 1심<br />
에서 지난달 패소함에 따라 항소심 진행을 위해 4억5<br />
천400만달러(약 6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공탁해야 하<br />
는 상황에 놓였다.<br />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심 결정에 항소하려면 이달<br />
25일까지 공탁금을 맡겨야 한다.<br />
트럼프 측은 앞서 4억5천400만달러의 벌금형의 집<br />
행을 중단하거나 공탁금을 4분의 1에 약간 못미치는<br />
수준인 1억 달러로 낮춰달라고 요구해왔다.<br />
반면 원고인 레티샤 검찰총장 측은 “피고 측의 부동<br />
산이나 다른 비( 非 )유동 자산의 가치가 항소심 진행<br />
기간 현저하게 하락할 수 있다”며 공탁금 전액을 맡겨<br />
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br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성추행 피해자 명예훼손<br />
사건에서도 패소, 항소심 진행을 위해서도 1천억원대<br />
공탁금을 법원에 맡긴 바 있다.<br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치자금 모금단체인 슈퍼팩<br />
(Super PAC) ‘마가’에 몰려드는 정치후원금 대부분<br />
을 소송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다.<br />
지지자들의 자발적 벌금 모금 운동도 이어지고 있<br />
지만 엄청난 소송 비용 탓에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br />
입는 재정적 타격이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MAR 22 2024 | Living & News USA News | 21<br />
美 법원, 트럼프 기소 검사장에 “사건 손떼든지 특검 해임하라”<br />
직접 임명한 특검과 내연관계 드러난 조지아주 검사장에 택일 명령<br />
조지아주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br />
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br />
를 수사해 기소한 검사장에 대해 사건에서<br />
손을 떼거나, 자신과의 내연 관계가 드러<br />
난 특별검사를 해임할 것을 명령했다.<br />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풀턴 카<br />
운티 고등법원의 스콧 맥아피 판사는 15일<br />
(금) 풀턴 검찰청 패니 윌리스 검사장에 대<br />
해 트럼프 사건에서 손을 떼든지, 아니면<br />
사건 공판이 진행되기 전에 네이선 웨이드<br />
특별검사를 해임하라고 결정했다.<br />
이는 스캔들에 휩싸인 윌리스 검사장<br />
과 웨이드 특별검사를 재판에서 배제해<br />
달라는 트럼프 측 변호인의 요청에 대한<br />
것이다.<br />
맥아피 판사는 “실질적인 이해 충돌을<br />
입증할 혐의와 증거가 법률적으로 불충분<br />
하다”면서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부적<br />
절해 보인다”고 지적했다.<br />
그는 “연인 관계가 2021년 11월 웨이드<br />
특검과의 첫 계약 이후 시작됐다 하더라도<br />
검사장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웨이드 특검<br />
작년 8월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 발표하는 윌리스 검사장(좌)과 웨이드 특검<br />
을 감독하고, 그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쪽 을 택하든 수사팀의 중대 변화가 불가피하<br />
을 택했다”고 지적했다.<br />
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 유지<br />
피고인인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불륜 에 일정한 차질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br />
의혹을 제기한 윌리스 검사장과 웨이드 특 다만 CNN 등 일부 매체는 법원이 윌리<br />
검은 지난달 청문회에서 자신들이 “로맨틱 스 검사장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 사건에<br />
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인정하면서도 그 계속 관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는 점<br />
관계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주고받은 바 없 에서 이번 결정이 윌리스 검사장에게 유리<br />
다고 주장했다.<br />
한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다.<br />
결국 윌리스 검사장이 스스로 트럼프 사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br />
건에서 손을 떼는 쪽을 택하든, 특검 해임 경합 지역이었던 조지아주 선거에서 1만1<br />
천779표차로 패배하자 2021년 1월 초 브<br />
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총무장관에게<br />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1<br />
만1천780표를 찾아내라’고 압박한 혐의를<br />
받는다.<br />
이 같은 통화 내용이 공개되자 윌리스<br />
검사장은 2021년 2월부터 관련 수사를 진<br />
행해왔고, 작년 8월 대배심의 결정에 따<br />
라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기소<br />
했다.<br />
이후 트럼프 측 변호인단은 윌리스 검사<br />
장과 웨이드 특검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며,<br />
윌리스가 정치적 목적을 갖고 트럼프 전 대<br />
통령을 기소하기 위해 내연관계인 웨이드<br />
를 특검으로 임명했다고 주장했다.<br />
이런 가운데, 맥아피 판사는 지난 13일<br />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해 루디 줄리아<br />
니 전 뉴욕시장, 마크 매도스 전 백악관 비<br />
서실장 등 피고인 6명의 혐의 중 조지아주<br />
주요 공직자들에게 친( 親 )트럼프 선거인<br />
단을 선정할 것을 강요한 혐의 등 일부를<br />
입증 부족을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br />
버지니아주 첫 한인 연방 판사에 재스민 윤 변호사<br />
버지니아주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이 연<br />
력을 갖췄고, 공직에 대한 깊은 헌신이 있<br />
서 6년 동안 검사로 일하면서 80여건의 금<br />
하지 않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br />
방 법원 판사에 올랐다.<br />
다”며 “연방 사법부에 큰 자산이 될 거라고<br />
융 범죄 및 공직 부패 사건을 조사하고 기<br />
히기도 했다.<br />
15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미국 연방 상원<br />
확신한다”고 말했다.<br />
소했다.<br />
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버<br />
윤 판사는 마이클 어밴스키 수석 판사가<br />
2019년부터는 3년간 버지니아대에서 법<br />
지니아 동부 연방지방법원 판사로 지명된<br />
퇴임하면 올해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br />
률 자문으로 활동했고, 2022년부터 최근까<br />
한인 1.5세 재스민 윤(한국명 윤혜정·44)<br />
울산 출신의 윤 판사는 14살에 가족과<br />
지 금융 서비스 기업 ‘캐피털 원 파이낸셜<br />
변호사를 인준했다.<br />
함께 메릴랜드주로 이민을 떠났다.<br />
코퍼레이션’에서 기업 윤리 및 조사 담당<br />
바이든 대통령은 마크 워너 및 팀 케인<br />
그는 버지니아대 법대와 로스쿨을 졸업<br />
부사장으로 일했다.<br />
연방 상원 의원의 추천을 받아 지난 1월 윤<br />
한 뒤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민<br />
그의 남편 크리스토퍼 캐버노 씨는 버지<br />
변호사를 연방 판사로 지명한다고 발표했<br />
자 및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무<br />
니아 연방 서부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일<br />
고, 상원이 2개월 만에 인준한 것이다.<br />
료 변론과 통역 봉사 등에 적극적으로 나<br />
하고 있다.<br />
워너 의원과 케인 의원은 인준 통과 직<br />
서기도 해 로펌에서 ‘올해의 무료 변론 변<br />
윤 판사는 앞서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br />
후 보도자료를 내고 “버지니아주 첫 아시<br />
호사상’도 받았다.<br />
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를 통해 연방 판사<br />
아계 미국인 연방 판사인 그는 놀라운 실<br />
이후 버지니아 연방 동부지방검찰청에<br />
로 임명된다면 이해충돌 등의 문제가 발생<br />
재스민 윤 변호사
22 | USA News<br />
Living & News | MAR 22 2024<br />
美 의회서 ‘주4일 근무’ 법안 발의 … 공화 “소상공인 피해” 반대<br />
진보 성향 샌더스 상원의원 “노동자도 생산성 증대 혜택 누려야”<br />
미국 의회의 대표적인 진보 정<br />
이어 “인공지능과 자동화, 새<br />
이날 논의됐으며 공화당의 강한<br />
치인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br />
기술의 중대한 발전에서 비롯된<br />
저항에 부닥쳤다고 의회전문매체<br />
소속·버몬트)이 ‘주4일 근무’ 법<br />
금전적 이익은 기업 최고경영자<br />
인 ‘더힐’은 보도했다.<br />
안을 발의했다.<br />
와 월가의 부유한 주주들뿐만 아<br />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표준 근<br />
샌더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br />
니라 노동자 계급에도 돌아가야<br />
로시간을 줄이면 소상공인과 영<br />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기준<br />
한다”며 “우리나라의 스트레스<br />
세사업자, 그리고 결국 노동자가<br />
이 되는 표준 근로시간을 기존 주<br />
수준을 낮추고 미국인들이 더 나<br />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다.<br />
간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4년<br />
은 삶의 질을 누리도록 해야 한<br />
공화당 간사인 빌 캐시디 의원<br />
에 걸쳐 낮추는 내용이다.<br />
다”고 밝혔다.<br />
(루이지애나)은 “현실에서 공짜<br />
하루 8시간을 초과하는 근무<br />
이 법안은 라폰자 버틀러(민<br />
점심이란 없다”며 “정부가 주간<br />
에 기존 급여의 1.5배를, 12시간<br />
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과 공동<br />
32시간을 의무화하면 기업들이<br />
을 초과하는 근무에는 2배를 지<br />
급하도록 한다.<br />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br />
발의했으며 하원에서도 마크 타<br />
카노(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br />
급여를 시간당 최소 25%는 더 올<br />
려야 하며 이는 솔직히 일부 고용<br />
또 주당 근무시간을 32시간으<br />
보도자료에서 “급여 감액이 없는<br />
상 더 생산적이지만 수백만 미국<br />
이 같은 법안을 발의했다.<br />
주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br />
로 줄여도 노동자가 받는 급여나<br />
주당 32시간은 급진적인 구상이<br />
인이 수십년 전보다 더 낮은 급여<br />
샌더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br />
고 말했다.<br />
혜택을 줄이지 못하게 한다.<br />
아니다”라며 “오늘 미국 노동자<br />
를 받고 더 오래 일하고 있다. 바<br />
그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원<br />
미국은 지난 1940년 주40시간<br />
샌더스 의원은 14일(현지시간)<br />
들은 1940년대에 비해 400% 이<br />
꿔야 한다”고 말했다.<br />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에서<br />
제를 도입했다.<br />
미국 아마존 배송기사<br />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 … 뉴욕 지하철서<br />
사탕 파는 이민자 아이들<br />
뉴욕 브롱크스의 한 지하철역 플랫폼. 7~8세로 보이는 여<br />
자아이가 M&M·킷캣 초콜릿, 트라이던트 껌이 가득 든 바<br />
구니를 둘러메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다. 또 다른 16세 여<br />
자아이는 어느 평일 오전 뉴욕 맨해튼 지하철 열차에서 사<br />
탕을 팔고 있었다. 이 아이는 부모님을 도와야 해서 이 일을<br />
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학령기임<br />
에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 뉴욕 지하철에서 사탕을 파는 이<br />
민자 어린이들의 실태를 조명했다.<br />
뉴욕 지하철의 사탕 팔이 어린이들의 대부분은 에콰도르<br />
인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에서 이민자 지원 활동을 하며 그<br />
자신도 에콰도르 이민자인 모니카 시브리는 이민자 부모 중<br />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고<br />
말했다. 하지만 제때 예방 접종을 하지 못하거나 필요한 서<br />
류를 모두 챙기지 못해 아이들의 입학이 늦어졌다고 말한<br />
다고 한다.<br />
NYT는 “많은 신규 이민자가 물가가 비싼 이 도시에서 살<br />
아남을 방법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지만, 합법적인 일자리를<br />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먹을 것을 파는 것이 그들의 주요<br />
수입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br />
미국에서 6~17세 어린이·청소년은 교육을 받아야 하며,<br />
14세 미만의 노동은 대부분 금지된다. 지하철에서 승인 없<br />
이 판매 행위를 하는 것도 불법이다. 따라서 학교에 갈 시간<br />
에 지하철에서 아이들이 사탕 파는 일은 여러 법령을 위반<br />
하는 것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하지만 뉴욕주와 시 당국<br />
은 사탕 팔이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미온적인 태도<br />
를 보이고 있다.<br />
지하철역에서 사탕 파는 소녀<br />
‘환불사기’로 美 소매업체 피해 증가 …<br />
틱톡 등서 가담자 공개모집<br />
반품 한 것처럼 속이고 환불 받아 … 아마존, 사기조직 상대 법적대응<br />
조직화된 사기그룹이 틱톡 등<br />
소셜미디어(SNS)를 홍보 채널<br />
로 활용해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br />
업체를 상대로 천문학적인 규모<br />
의 환불 사기를 벌이고 있다고 미<br />
CNBC 방송이 지난 14일(목) 보<br />
도했다.<br />
보도에 따르면 틱톡에서 ‘환<br />
불’을 뜻하는 영어 단어 ‘Refund’를<br />
‘R3fund’ 등으로 알파<br />
벳을 살짝 바꿔 입력하면 환불<br />
사기 수법에 관한 영상을 쉽게<br />
찾을 수 있다.<br />
환불 사기조직 일당은 레딧과<br />
틱톡,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br />
채널을 통해 ‘제품과 환불을 모<br />
두 받을 수 있는 유료 서비스’라<br />
고 홍보하며 환불 사기에 가담할<br />
이용자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파<br />
악됐다.<br />
미 소매업체를 대표하는 전미<br />
소매연맹(NRF) 등의 설문에 따<br />
르면 환불 사기로 지난해 소매업<br />
체들이 입은 피해액은 지난해 1<br />
천10억달러(약 133조원)에 달하<br />
는 것으로 조사됐다.<br />
여기에는 옷을 입고 난 뒤 반품<br />
하는 행위나 절도한 물건을 반품<br />
하는 사례가 포함됐다.<br />
미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br />
존은 사기조직을 상대로 법적 대<br />
응에 나선 상태다.<br />
앞서 아마존은 지난해 12월 미<br />
워싱턴주 시애틀 지방법원에 아<br />
마존의 관대한 환불 정책을 악<br />
용해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br />
‘REKK’라는 이름의 조직 등을 고<br />
소했다.<br />
아마존은 REKK가 2022년 6월<br />
∼2023년 5월 고객을 사칭해 노<br />
트북과 게임기, 보석 등 고가의<br />
품목을 포함해 수십 건에 대한 환<br />
불을 요청한 뒤 물품을 반송하지<br />
않는 등의 수법으로 부정 환급금<br />
을 받아 챙겼다고 주장했다.<br />
이들 일당은 아마존에 주문한<br />
품목을 반품한 것처럼 속이고 환<br />
불까지 받으면서 물품과 환불금<br />
을 모두 챙겼다.<br />
REKK는 이 과정에서 아마존<br />
직원들에게 접근해 환불 처리를<br />
해주는 대가로 수백만 원 상당의<br />
뇌물도 지급했다.<br />
REKK와 함께 고소당한 한 전<br />
직 직원은 REKK 요청으로 반품<br />
이 되지 않았는데도 이를 반품된<br />
것처럼 승인하고 3천500만 달러<br />
를 제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br />
전자상거래업체들은 피해 예방<br />
을 위해 환불 규정을 강화하는 추<br />
세다.<br />
NRF의 데이비드 존스턴 부사<br />
장은 “고객의 남용과 사기 행위<br />
에 대응하기 위해 반품 정책을 강<br />
화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라고<br />
말했다.
23<br />
Living & News<br />
MAR 22 2024<br />
“일괄 사직” vs “면허정지 최종통지”<br />
… 의정갈등 ‘치킨게임’<br />
서울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일괄 제출” … 다른 의대 뒤따를 듯<br />
의대 교수들마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br />
한다”며 정부에 대한 반발심을 감추지 않<br />
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br />
에 가세하면서 ‘의정 갈등’이 극을 향해 치<br />
았다.<br />
닫고 있다.<br />
의대 교수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철회<br />
◇ 정부는 ‘정면대응’ … 의협 간부들에<br />
하지 않으면 집단사직하겠다며 ‘최후통첩’<br />
면허정지 ‘최종통지’<br />
을 했지만,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간<br />
‘마지막 보루’인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br />
부들의 면허 정지를 최종 통보하며 ‘정면<br />
동을 예고하고 나섰지만, 정부는 정면으로<br />
대응’에 나섰다.<br />
대응할 태세다.<br />
환자들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치킨<br />
박민수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br />
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면 제발 “환자<br />
우려와 정부의 거듭된 당부에도 전국 의대<br />
들을 생각하라”고 호소했다.<br />
교수 비대위원회가 사직서 제출 의사를 표<br />
명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br />
◇ 서울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일괄<br />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br />
제출” 최후통첩<br />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br />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 의대 교<br />
나아가 정부는 이날 의협 비상대책위원<br />
수들은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보<br />
회 간부인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조<br />
호하고 ‘2천명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br />
직강화위원장에게 최종적으로 의사 면허<br />
기 위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br />
했다.<br />
정지 처분을 내렸다.<br />
이에 따라 박 위원장과 김 위원장은 4<br />
의사 집단행동 정부 대책 설명하는 박민수 복지부 2차관<br />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br />
월 15일부터 3개월간 의사 면허가 정지<br />
에 없다”고 밝혔다.<br />
로 가장 많았다.<br />
회는 이날 오후 회의 후 “서울대 의대와 서<br />
된다. 이들은 의사들의 ‘집단행동 교사금<br />
더구나 정부는 이르면 오는 20일께 한덕<br />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이날 환자를 떠<br />
울대 병원 교수들은 19일부터 비대위에 사<br />
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 대상<br />
수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와 함께 의대별<br />
난 의사 집단과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는<br />
직서를 제출해 오는 25일에 일괄 제출하기<br />
이 됐다<br />
정원 배정을 발표할 계획이어서 의대 증원<br />
정부 모두를 비난했다.<br />
로 합의했다”고 밝혔다.<br />
의협 간부들뿐만 아니라, 업무개시명령<br />
에 ‘쐐기’를 박으려는 분위기이다.<br />
이들은 “일부 의대 교수들은 이번 사태<br />
이들은 “칼자루는 정부가 쥐고 있다. 이<br />
을 받았는데도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br />
로 제자들이 불이익을 당한다며 ‘삭발 투<br />
사태를 단기간에 종결시키기 위해 할 수<br />
의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면허정지 처분이<br />
◇ “정부-의료계 ‘치킨게임’에 환자들만<br />
혼 퍼포먼스’까지 하고 있다”며 “후배들<br />
있는 것은 사직서 제출이라는 극단적 방법<br />
내려질 것으로 관측된다.<br />
고통”<br />
에게 불이익을 받지 말라고 가르치기 전<br />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br />
대통령실은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예고<br />
의정 갈등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환<br />
에 의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가치에 대<br />
서울대 의대의 이날 결정에 따라 다른<br />
는 ‘국민에 대한 겁박’이라고 비판하며 교<br />
자들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수<br />
해 가르칠 수는 없는지, 지금의 후배 의사<br />
의대들도 ‘25일 일괄 사직서 제출’을 결의<br />
수들이 실제로 집단행동에 나서면 면허정<br />
술 지연과 진료 취소 등 환자 피해도 눈덩<br />
들이 정말 자랑스러운지 묻고 싶다”고 밝<br />
할 가능성이 커졌다.<br />
지 처분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br />
이처럼 불어나는 중이다.<br />
혔다.<br />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br />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한 방<br />
정부가 지난 19일 의사 집단행동 피해<br />
이어 “정부는 의료계에 모든 책임을 떠<br />
통해 의대 증원 추진 관료들의 해임을 요<br />
송에서 “의대 교수들은 대학교 교수 신분<br />
신고 지원센터를 설치한 후 이달 15일<br />
넘기고 국가의 책무를 망각한 태도로 일관<br />
구하기도 했다.<br />
이 있고 의사 신분이 있는데, 의사 신분으<br />
까지 전체 상담 건수는 1천414건에 달<br />
하고 있다. 정부가 환자를 볼모 잡는 것은<br />
이들은 “국민과 대통령실의 눈을 가리고<br />
로 보면 이 집단행동은 의료법에서 정하는<br />
했다.<br />
의료계와 별반 다르지 않다”며 “정부와 의<br />
품위 없이 망언을 일삼는 보건복지부 조<br />
법 위반”이라며 “진료 현장을 떠난다면 그<br />
이 중 피해신고가 접수된 건 509건이고,<br />
료계의 ‘치킨게임’에 환자들만 고통과 희<br />
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의 해임을 원<br />
거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대로 대응할 수밖<br />
피해 사례 중에서는 수술 지연이 350건으<br />
생을 감내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24 |KOREA News<br />
Living & News | MAR 22 2024<br />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 …<br />
화물차 운전자 검거<br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경호하던 차량을 상대로<br />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br />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40대<br />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br />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7시 40분께 인천시 계양구 도<br />
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다가 이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승합<br />
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br />
이 대표는 당시 서울에서 일정을 마치고 경찰 신변보<br />
호팀의 경호를 받으며 인천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br />
이 과정에서 A씨는 경호 차량을 향해 반복해서 경적을<br />
울리거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그는 경찰에서 “운전 중에 경호 행렬을 보고 사칭하는 게<br />
아닌지 확인하려고 했던 것”이라며 “이 대표가 관련돼 있<br />
는지는 몰랐다”고 진술했다. A씨는 차량 일부를 개조한 화<br />
물차를 운전했으며, 차체에는 정부와 민주당 등을 비판하<br />
는 문구가 적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br />
경찰은 신변보호팀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br />
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신원 확인을 거쳐 석방<br />
조치했다.<br />
경찰은 지난 1월 이 대표가 부산에서 습격당한 것을 계<br />
기로 주요 정당 대표에 대해 전담 신변보호팀을 가동 중이<br />
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행적을 조사한 결과 계획적인 범<br />
행은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며 “양측 진술이 엇갈려 추가<br />
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홈페이지에 팩트체크 코너에 반박문 … “수사상황 계속 유출시 철저 수사로 밝혀야”<br />
대통령실은 15일 고위공직자<br />
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br />
던 중 부임한 이종섭 주호주대사<br />
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빼돌리<br />
기’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br />
박했다.<br />
대통령실 “‘이종섭 빼돌리기’ 어불성설 …<br />
언제든 귀국해 조사”<br />
대통령실은 네거티브 대응 등<br />
을 위해 홈페이지에 개설한 ‘사실<br />
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이같<br />
이 밝혔다.<br />
전날 장호진 안보실장이 방송<br />
인터뷰를 통해 공개 반박한 데 이<br />
어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설명에<br />
나선 것이다.<br />
대통령실은 ‘피의자 빼돌리기’<br />
라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대사<br />
일정과 거주지 등 모두 공개되고,<br />
이 대사는 언제든 필요하면 귀국<br />
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이라며<br />
“빼돌리기 자체가 말이 안 된다”<br />
고 해명했다.<br />
이 대사가 급하게 부임하느라<br />
신임장 사본만 지참한 채 출국한<br />
것 아니냐는 주장에도 “통상적으<br />
로 부임하는 공관장이 소수인 경<br />
우, 신임장을 별도로 송부하는 게<br />
일반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br />
대통령실은 이 대사에 대해 공<br />
수처가 출국금지를 내렸던 것을<br />
두고 “출국금지는 조사 지연에 이<br />
은 부당한 조치”라며 “신원이 분명<br />
한 이 대사의 기본적인 자유를 제<br />
한한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했다.<br />
‘인사 검증을 한 대통령실이 출<br />
국금지 조치를 정말 몰랐느냐’는<br />
주장엔 공수처법을 들며 “대통령<br />
실이 미리 알았으면 더 큰 문제”<br />
라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br />
본부도 수사 비밀을 누출할 수 없<br />
으므로 인사정보관리단에 이 대<br />
사 출국금지 사실을 알려줄 수 없<br />
다”고 밝혔다.<br />
이 대사 임명 배경에 대해선<br />
“우방국 관계와 국방, 방위 산업<br />
등 업무 성과 및 전문성을 고려해<br />
최고 적임자를 발탁한 것”이라고<br />
설명했다.<br />
이종섭 주호주대사<br />
대통령실은 특히 “일각에서 제<br />
기되는 보도는 수사 비밀에 접근<br />
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구체적<br />
인 내용이 많다”며 “공수처 수사<br />
상황이 계속 언론에 유출되고 있<br />
다면 이에 대해선 철저한 수사로<br />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br />
욕설 자제하랬다가 … 아이 눈앞에서<br />
무차별 폭행당한 30대 엄마<br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br />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br />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br />
아이가 듣고 있으니 욕설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30<br />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br />
초에 남은 불씨로 화재가 났다고<br />
당시 화재 발생지점 바로 위층<br />
대 여성을 아이가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한 60대 남성이<br />
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피의자가<br />
결론지었다.<br />
에 살던 박모(33)씨는 7개월짜리<br />
붙잡혔다.<br />
약 3개월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br />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br />
딸을 안고 뛰어내리다 머리를 크<br />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br />
서울 도봉경찰서는 15일 중실<br />
일 방에서 담배를 피운 사실은 인<br />
게 다쳐 사망했다.<br />
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br />
화·중과실치사상 혐의로 이 아<br />
정하면서도 담뱃불을 껐다고 진<br />
10층 거주자였던 임모(38)씨는<br />
A씨는 전날 분당구의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 B씨의 얼굴<br />
파트 301호 거주민 70대 남성<br />
술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화재 최초 신고자로, 가족을 먼저<br />
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r />
김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br />
지난해 성탄절 새벽 시간대 발<br />
대피시킨 뒤 불을 피하려다 아파<br />
사건 당시 A씨는 지인과 욕설이 섞인 대화를 하고 있었는<br />
혔다.<br />
생한 이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br />
트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br />
데, 7살 아들과 함께 있던 B씨가 “아이가 있으니 욕설을 자<br />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br />
30명이 부상했다.<br />
됐다.<br />
제해달라”고 요청하자 아이가 보는 앞에서 B씨를 폭행한 것<br />
12월 25일 오전 3시께 방에서 담<br />
으로 전해졌다.<br />
배를 피운 뒤 불을 제대로 끄지<br />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br />
않아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br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br />
경찰은 현장감식 결과 최초 발<br />
이들은 사건 당시 처음 본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br />
화지점이 301호 작은 방으로 특<br />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br />
정됐다는 점, 방 안에서 담배꽁초<br />
으로 보고 있다”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br />
와 라이터가 발견된 점, 김씨와<br />
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br />
함께 살던 아내는 비흡연자인 점<br />
등을 토대로 김씨가 피운 담배꽁<br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MAR 22 2024 | 25
Living & News MAR 22 2024<br />
26<br />
라디오스타그램<br />
dknet730<br />
dknet730<br />
dknet730<br />
#좋은아침 #신한나dj #신디 #3월18일부터 #특별진행 #<br />
여러분의좋은아침을책임지겠습니다 #손가락하트
MAR 22 2024 | 27
28 |KOREA News<br />
Living & News | MAR 22 2024<br />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br />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승계금지 추진’ 한동훈에 “느그들 쫄았제”<br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5일<br />
이어 “비례대표는 의원 개인 것<br />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이<br />
이 아니라 정당 것”이라며 “제 생<br />
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br />
각에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높아<br />
원장 자녀의 ‘스펙 쌓기’ 의혹을<br />
지니 이에 위축된 한 위원장과 국<br />
두고 “제대로 수사를 안 했기 때<br />
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br />
문”이라고 말했다.<br />
양”이라고 했다.<br />
조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뉴<br />
조 대표는 “표준어로 하면 어감<br />
스킹 박지훈입니다’에 나와 “한<br />
이 살 것 같지 않으니 부산 사투<br />
위원장 따님의 소환 조사, 압수수<br />
리로 (한 위원장에게) 한마디 하<br />
색, 따님이 다닌 학교에 대한 압수<br />
겠다”며 “느그들 쫄았제(‘겁먹다’<br />
수색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br />
라는 뜻의 속어인 ‘쫄다’의 부산<br />
렇게 했으니 무혐의가 된 것”이라<br />
사투리)”라고 말하기도 했다.<br />
며 이같이 밝혔다.<br />
조국혁신당은 한 위원장 딸의<br />
광주 찾은 조국 대표<br />
조 대표는 자신의 사법 리스크<br />
를 두고는 “대법원판결이 확정<br />
의혹과 함께 검찰의 고발사주 의<br />
신 대필작가가 쓴 논문을 자신이<br />
리 혐의로 기소된 딸 조민 씨를<br />
겨냥해 비례대표 의원의 유죄가<br />
되면 당연히 따를 것”이라면서<br />
혹 등의 진상을 규명할 소위 ‘한<br />
쓴 것처럼 해외 학술지 등에 게<br />
언급하며 “일기장, 체크카드, 다<br />
확정되면 그다음 비례대표 순번<br />
도 “수사를 받지 않아서 기소도<br />
동훈 특검(특별검사)법’ 도입 법<br />
재했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br />
녔던 고등학교까지 압수수색한<br />
후보가 의원직을 승계하는 것을<br />
안 되고, 유죄 판결도 받을 수 없<br />
안을 22대 국회에서 발의하겠다<br />
은 지난 1월 한 위원장 가족을 불<br />
제 딸에게 했던 만큼만 (한 위원<br />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br />
는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br />
고 예고한 바 있다.<br />
송치했다.<br />
장 딸에게도) 하라”고 요구했다.<br />
하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통과<br />
한 위원장은 불처벌 특권 집합체”<br />
앞서 한 위원장의 딸이 케냐 출<br />
조 대표는 라디오에서 입시 비<br />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이 자신을<br />
가능성이 제로”라고 비판했다.<br />
라고 비난했다.<br />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br />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공천<br />
법원의 접근금지 조치에도 도<br />
도박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br />
구한 것으로 조사됐다.<br />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 …<br />
박자금을 빌리려 아버지에게 1천<br />
500차례 연락한 20대가 재판에<br />
한 A씨는 군대에 가서도 이를 끊<br />
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손을 벌렸<br />
결국 아들은 스토킹 처벌법으<br />
로 신고당했고, 법원으로부터 “아<br />
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br />
넘겨졌다.<br />
수원지검 형사3부(정화준 부장<br />
다고 한다.<br />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아버지<br />
버지에게 연락하지 말라”는 잠정<br />
조치 및 접근금지 임시 조치까지<br />
국제결혼 후 한국어를 공부한다는 핑계로 국내로 입국하지<br />
검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br />
는 뒤늦게 아들이 심각하게 도박<br />
받게 됐다.<br />
않고 1천만원 넘게 뜯은 베트남 여성이 처벌받았다.<br />
관한 법률 위반 및 상습도박 혐<br />
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br />
경찰로부터 사건을 불구속 송<br />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br />
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5<br />
그때부터 돈을 줄 수 없다고 거절<br />
치받은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br />
소된 A(3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br />
일 밝혔다.<br />
했으나 아들의 집요한 연락은 계<br />
A씨의 상습도박 범행을 추가 규<br />
일 밝혔다.<br />
A씨는 법원으로부터 부친에 대<br />
속된 것으로 파악됐다.<br />
명했다. 또 송치 이후에도 A씨가<br />
A씨는 2015년 7월 베트남에서 결혼한 B(48)씨로부터 그<br />
한 접근 및 연락금지 조치를 받<br />
수사 결과 아버지가 아들에게<br />
아버지에게 수백번 연락한 사실<br />
해 10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생활비와 한국어 강습비 등을<br />
았음에도 지난해 6월 14일부터<br />
빌려준 돈은 17억여원에 달했으<br />
을 확인한 뒤 검토 끝에 A씨를 구<br />
구실로 12차례에 걸쳐 1만2천800달러를 뜯은 혐의로 재판<br />
올해 2월 21일까지 1천500차례<br />
며, A씨가 2020년 초부터 지난해<br />
속했다.<br />
에 넘겨졌다.<br />
에 걸쳐 문자나 전화 등의 방법<br />
6월까지 도박사이트 계좌에 입금<br />
검찰 관계자는 “유관기관에 피<br />
조사 결과 A씨는 결혼식을 올린 뒤 국내 입국을 늦추며 지<br />
으로 아버지 B씨에게 연락한 혐<br />
한 자금은 약 26억원(환전 후 재<br />
고인이 이용한 불법 도박사이트<br />
속해서 금전적 지원을 받고, 국내에 입국한 뒤에는 가출해 돈<br />
의를 받는다.<br />
입금한 금액까지 포함)인 것으로<br />
의 차단 및 도박사이트 관련 계좌<br />
을 벌 생각이었을 뿐 B씨와 부부생활을 할 뜻이 없었다.<br />
A씨가 부친으로부터 스토킹 신<br />
확인됐다.<br />
에 대한 지급정지 등을 요청했다”<br />
A씨에게는 2016년 10월 결혼이민 비자로 입국한 뒤 2018<br />
고를 받게 된 경위는 2020년 초반<br />
A씨는 아버지가 주소를 바꾸고<br />
며 “도박 중독 치료 및 예방을 위<br />
년 1월 체류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이를 어기고 2023년 10월<br />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br />
자기 전화번호를 차단하자, 계좌<br />
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등 불법<br />
서울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체포될 때까지<br />
당시 고등학생이던 A씨는 홀짝<br />
로 소액을 송금하면서 메시지를<br />
인터넷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후<br />
체류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도 더해졌다.<br />
맞추기, 사다리 타기와 같은 단순<br />
남기는 수법으로 돈을 달라고 요<br />
속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br />
박 부장판사는 “초범인 점,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br />
인터넷 도박에 손을 댔다.<br />
가 표시된 점, 범행 경위와 범행 후 정황 등을 참작해 형을 정<br />
도박 자금이 필요한 A씨는 “주<br />
했다”고 판시했다.<br />
식과 가상화폐를 하는 데 투자금<br />
다만 지난해 8월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br />
이 필요하다”며 아버지로부터 돈<br />
반)에 대해서는 체포 당시 채취한 모발과 소변 등에서 음성 반<br />
을 빌리기 시작했다. 아버지를 속<br />
응이 나오는 등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투약했다고 인<br />
이기 위해 주식 투자로 돈을 번<br />
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해 무죄를 내렸다.<br />
것처럼 자신의 계좌를 캡처한 사<br />
진을 조작하기도 했다.
29<br />
Living & News<br />
MAR 22 2024<br />
5선 푸틴, 서방에 “러-나토 충돌<br />
가능, 현실화시 3차대전 근접”<br />
“외부서 억제 불가능 … 러시아 통합되고 더 강해질 것”<br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br />
사람”, “블로거” 등으로 칭해왔다.<br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br />
(현지시간) 대선에서 5선 고지를 확정한<br />
푸틴 대통령은 나발니가 사망 직전 수감<br />
직후 서방을 향해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br />
자 교환으로 석방될 수 있었다는 나발니<br />
기구(NATO·나토)의 충돌은 세계 3차대<br />
측근 마리아 페브치흐의 주장이 사실이었<br />
전에 근접한 것이라는 경고를 했다.<br />
다고 인정했다.<br />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고스티니<br />
페브치흐는 나발니와 미국 국적자 2명<br />
드보르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운동본부에<br />
을 러시아 정보요원 출신 바딤 크라시코프<br />
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와 미국이 주도하<br />
와 교환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주<br />
는 나토 군사 동맹의 직접적인 충돌은 세<br />
장한 바 있다.<br />
계 3차대전에서 한 걸음 떨어진 것을 의미<br />
푸틴 대통령은 나발니를 ‘나발니씨’로<br />
할 것이라며, 그 누구도 이 시나리오를 원<br />
호칭하며 “나발니씨가 세상을 떠나기 며<br />
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칠 전 정부 구성원이 아닌 동료들이 나에<br />
그는 이날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br />
게 나발니씨를 서방 국가 감옥에 있는 사<br />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파병 가능성<br />
람들과 교환하려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br />
발언과 러시아와 나토간 충돌 가능성에 대<br />
했다”며 “나는 동의했다”고 밝혔다.<br />
해 질문받자 “현대사회에서는 모든 것이<br />
또 이번 대선에서 나발니 지지자들이 푸<br />
가능하다”라면서 이 같이 답했다.<br />
틴 대통령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br />
푸틴 대통령은 “그것이 본격적인 3차 세<br />
위해 17일 정오 투표소에 나오자며 시위<br />
계대전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다는 것은<br />
를 촉구한 것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아무<br />
모두에게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에 흥미<br />
를 가질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br />
런 효과가 없었다”며 “투표를 촉구한 것은<br />
칭찬한다”고 말했다.<br />
5선 뒤 기자들과 대화하는 푸틴<br />
했다.<br />
푸틴 대통령은 투표에 참여한 국민에게<br />
말했다.<br />
우 지역을 점령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br />
그러면서 나토 군대가 이미 우크라이나<br />
감사를 표하고, “오늘 특히 우리 전사들<br />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에 대해 푸틴 대<br />
는 공격이 계속되면 더 많은 우크라이나<br />
에 주둔하고 있고, 러시아군이 전장에서<br />
에게 감사하다”며 우크라이나 ‘특별군사<br />
통령은 “나는 마크롱 대통령이 말했다는<br />
영토에 완충지대를 만들어서 러시아 영토<br />
영어나 프랑스어가 쓰이는 것을 들었다고<br />
작전’에서 싸우는 군인들을 특별히 언급<br />
이 발언에 대해 알고 있지 않다”고 전제<br />
를 방어하겠다고 답했다.<br />
덧붙였다.<br />
했다.<br />
했다.<br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대선 기간 국경<br />
푸틴 대통령은 “무엇보다 그들이 그곳에<br />
그는 “러시아는 더 강하고 효율적이어야<br />
푸틴 대통령은 다만 마크롱 대통령이<br />
지역 등에서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시도<br />
서 대규모로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br />
한다”며 “러시아인의 의지를 외부에서 억<br />
우크라이나 전쟁을 악화하는 것을 그만<br />
했다.<br />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br />
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br />
두고 평화를 찾는 데 역할을 하기를 바란<br />
푸틴 대통령은 “오늘날 벌어지는 비극<br />
푸틴 대통령은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br />
이날 결과로 러시아 사회가 통합되고 더<br />
다며 “프랑스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br />
적인 사건을 염두에 두고 말하자면 우리<br />
나발니의 사망에 대해 한달만에 처음으로<br />
강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br />
다”며 “아직 모든 것을 잃은 것은 아니다”<br />
는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현재 우<br />
입을 열기도 했다. 뒤늦게 나마 나발니에<br />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관련, 올해<br />
라고 말했다.<br />
크라이나 정권의 영토에 특정 완충지대<br />
대한 추모 메시지를 통해 내부 동요를 차<br />
파리올림픽 기간에 휴전하자는 프랑스의<br />
그는 이어 “그동안에도 계속 말했지만,<br />
(sanitary zone·예방구역)를 만들 수밖<br />
단하고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br />
제안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대화에 나설<br />
우리는 평화 협상 준비가 돼 있다”며 “그들<br />
에 없다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말<br />
인다.<br />
준비가 돼 있지만, 전선에서 러시아의 이<br />
이 1년 반에서 2년간 재무장을 위한 휴식<br />
했다.<br />
푸틴 대통령은 “그는 세상을 떠났다. 이<br />
익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이 아니라 정말 두 국가 사이에 평화롭고<br />
이 이상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는 않았<br />
것은 항상 슬픈 일이다”라고 말했다.<br />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방송<br />
좋은 이웃 관계를 구축하기를 원한다면”이<br />
지만, 해당 구역은 외국산 무기가 러시아<br />
푸틴 대통령이 나발니의 이름을 공개적<br />
과의 인터뷰에서 올여름 파리 올림픽 기<br />
라고 강조했다.<br />
영토에 닿을 수 없을 만큼 커야 한다고 부<br />
으로 말한 것도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그<br />
간 휴전하도록 러시아에 요청할 것이라고<br />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의 하르키<br />
연했다.
30 | WORLD News<br />
Living & News | MAR 22 2024<br />
유엔총장 “가자주민 110만명 재앙적 굶주림 직면 … 전쟁 멈춰야”<br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br />
총장은 18일(현지시간) 가자지<br />
구의 팔레스타인 주민 110만명<br />
이 재앙적인 굶주림 상황에 직면<br />
해 있다며 즉각적인 인도주의적<br />
휴전과 구호품 전달 보장을 촉구<br />
했다.<br />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오전 미<br />
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식 회견<br />
을 열고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br />
주민들이 끔찍한 수준의 기아와<br />
고통을 견디고 있다”며 이처럼 말<br />
했다.<br />
이날 발표된 ‘통합식량안보단 터 5월 중순 중 기근 상황에 놓일<br />
계’(IPC) 보고서는 이달 중순부 것으로 판단했다.<br />
터 7월 중순까지 가자지구 주민 유엔은 식량 위기의 심각성<br />
110만7천명이 가장 심각한 단 정도에 따라 이를 ‘정상(None/<br />
계인 ‘재앙·기근’(Catastrophe/ Minimal)-경고(Stressed)-위기<br />
Famine)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Crisis)-비상(Emergency)-재<br />
진단했다.<br />
앙·기근’ 등 5단계로 분류하며, 3<br />
특히 구호품 전달이 거의 이뤄 단계 이상을 급성 식량 위기 상<br />
지지 못하고 있는 북부 가자지구 태로 본다.<br />
의 상황이 심각하며 이달 중순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br />
영유아도 티켓 사야 입장 …<br />
파리올림픽 규정에 부모들 반발<br />
올여름 영유아 자녀와 함께 프랑스 파리 올림픽 경기를<br />
보러 가려면 티켓을 별도로 사야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br />
부모들이 규정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br />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올림픽 규정은 “전<br />
연령대의 어린이를 포함해 모든 관중은 유효한 티켓이 있<br />
어야 올림픽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영유<br />
아 동반 시에도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뜻이다.<br />
지난해 올림픽 체조 경기장 티켓을 사고서 최근 출산한<br />
A씨는 이 사실을 알고 난감해졌다. 그는 “올림픽쯤엔 딸<br />
이 5개월이 될 텐데 딸을 두고 가기가 너무 마음에 걸린<br />
다”고 말했다.<br />
영국 런던에 사는 B씨도 아내가 올림픽 개막 전인 5월에<br />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그 역시 아내 가족과 함께 카<br />
약과 비치발리볼 경기를 보려고 지난해 이미 3천 유로(약<br />
436만원)를 들여 티켓을 사뒀다. 그는 “아기가 개별 좌석이<br />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믿을 수 없었다”며 “지금은<br />
티켓이 매진돼 어찌할 방법도 없다”고 말했다.<br />
조직위는 영아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개별 티켓을 구매<br />
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br />
조직위는 AFP 통신에 보낸 입장문에서 “우리는 부모가<br />
만 4세 미만의 어린이를 경기장에 데려오는 걸 권장하지<br />
않는다”고 말했다.<br />
조직위의 규정에 불만을 품은 이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br />
청원 플랫폼(Change.org)에 규정 변경을 요구하는 청원을<br />
올렸다. 현재 170명가량이 서명에 동참했다.<br />
앞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때도 조직위는 파리올림픽조<br />
직위와 같은 정책을 내놨다가 언론과 여론의 비판에 밀려<br />
정책을 변경했다.<br />
Famine)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br />
진단했다. 특히 구호품 전달이 거<br />
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북부 가<br />
자지구의 상황이 심각하며 이달<br />
중순부터 5월 중순 중 기근 상황<br />
에 놓일 것으로 판단했다.<br />
유엔은 식량 위기의 심각성<br />
정도에 따라 이를 ‘정상(None/<br />
Minimal)-경고(Stressed)-위기<br />
(Crisis)-비상(Emergency)-재<br />
앙·기근’ 등 5단계로 분류하며, 3<br />
단계 이상을 급성 식량 위기 상<br />
기자회견 중인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br />
난 2004년 소말리아의 기근 상황<br />
에 대처하기 위해 IPC 체계를 개<br />
발했다.<br />
구테흐스 총장은 보고서의 경<br />
고에 대해 “재앙적 기아 상황에<br />
직면한 가자지구 주민의 규모는<br />
IPC 체계에 기록된 그 어느 곳,<br />
어느 때의 기아 인구보다 많다”<br />
며 “이것은 완전히 인간이 초래<br />
한 재앙”이라고 비판했다.<br />
그는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br />
구 전역으로의 완전하고 제한받<br />
지 않는 인도주의적 구호품 접근<br />
을 보장하고 국제사회가 인도주<br />
의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br />
야 한다”고 촉구했다.<br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br />
총장은 18일(현지시간) 가자지<br />
구의 팔레스타인 주민 110만명<br />
이 재앙적인 굶주림 상황에 직면<br />
해 있다며 즉각적인 인도주의적<br />
휴전과 구호품 전달 보장을 촉구<br />
했다.<br />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오전 미<br />
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식 회견<br />
을 열고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br />
주민들이 끔찍한 수준의 기아와<br />
고통을 견디고 있다”며 이처럼 말<br />
했다.<br />
이날 발표된 ‘통합식량안보단<br />
계’(IPC) 보고서는 이달 중순부<br />
터 7월 중순까지 가자지구 주민<br />
110만7천명이 가장 심각한 단<br />
계인 ‘재앙·기근’(Catastrophe/<br />
태로 본다.<br />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br />
난 2004년 소말리아의 기근 상황<br />
에 대처하기 위해 IPC 체계를 개<br />
발했다.<br />
구테흐스 총장은 보고서의 경<br />
고에 대해 “재앙적 기아 상황에<br />
직면한 가자지구 주민의 규모는<br />
IPC 체계에 기록된 그 어느 곳,<br />
어느 때의 기아 인구보다 많다”<br />
며 “이것은 완전히 인간이 초래<br />
한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br />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 전역<br />
으로의 완전하고 제한받지 않는<br />
인도주의적 구호품 접근을 보장<br />
하고 국제사회가 인도주의적 지<br />
원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br />
다”고 촉구했다.<br />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br />
영국 런던 북부 한 건물의 커다<br />
란 나무 뒤편에 ‘얼굴 없는 화가’<br />
로 불리는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br />
의 벽화가 등장했다.<br />
뱅크시는 18일(현지시간) 자신<br />
의 인스타그램에 이 곳에 벽화를<br />
그리기 직전의 사진을 올려 자기<br />
작품임을 확인했다.<br />
전날 광역 런던 지역의 핀스버<br />
리 공원 인근 한 건물의 외벽에는<br />
거친 느낌으로 녹색 페인트로 그<br />
린 벽화가 모습을 드러내 사람들<br />
의 발길이 이어졌다.<br />
벽화 앞에는 앙상한 잘린 가지<br />
만 남은 큰 나무가 서 있어 마치<br />
녹색 페인트가 이 나무의 잎을 표<br />
현한 것처럼 보인다. 벽 하단에는<br />
고압 세척기를 든 작은 여성의 모<br />
습이 그려져 있다.<br />
주민들은 자연을 파괴해선 안<br />
된다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br />
그림으로 추정하고 있다.<br />
이 동네 주민인 리디아 구에라<br />
는 기자들에게 “수양버들이 연상<br />
런던 건물의 외벽에 등장한 뱅크시 벽화<br />
되는 그림”이라며 “앞에 있는 죽<br />
은 나무로 분투하고 있는 자연에<br />
대한 메시지를 담은 것 같다”고<br />
벽화가 등장한 지난 17일이 아<br />
일랜드 축일인 성 패트릭의 날인<br />
만큼 성 패트릭의 상징인 녹색을<br />
사용했다는 추측도 있다.<br />
인간과 사회상에 대한 감성<br />
과 메시지를 담은 뱅크시의 작<br />
품들은 예술로 인정받았으며 전<br />
시나 경매에서 거액에 판매되기<br />
도 했다.<br />
앞서 지난해 말 뱅크시가 런던<br />
거리의 ‘정지’(STOP) 표지판 위<br />
에 군용 드론을 그려 넣은 작품은<br />
뱅크시가 진품임을 확인한 직후<br />
도난당하기도 했다.<br />
본명이나 신원이 알려지지 않<br />
은 뱅크시는 영국은 물론이고 세<br />
계 곳곳에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br />
남겨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화가<br />
로,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리는<br />
방식으로 진품을 알리곤 한다.
MAR 22 2024 | Living & News WORLD News | 31<br />
볼파이톤<br />
람보르기니 미우라 디자인한<br />
거장 간디니 별세<br />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br />
가 13일(현지시간) 북부 토리노 근교 도시 리볼리에서 별세<br />
했다. 향년 85세.<br />
사인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탈리아 일간지 ‘일 솔레<br />
뱀도 미래 식량 될까…<br />
“성장속도 빠르고 사료 효율도 높아”<br />
24 오레’는 간디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비보를<br />
전했다.<br />
간디니는 20세기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논할 때 빼놓<br />
지 않고 거론되는 인물이다. 최초의 슈퍼카로 알려진 람보<br />
르기니 미우라를 비롯해 쿤타치, 디아블로 등 수많은 역작<br />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고기를<br />
류 같은 온혈동물보다 에너지 효<br />
가량은 버마비단뱀이 0.24~42.6<br />
을 만들어냈다.<br />
얻기 위해 사육되는 비단뱀이 성<br />
율이 높다. 특히 뱀고기는 동남아<br />
g, 말레이비단뱀이 0.24~19.7g<br />
또한 란치아 스트라토스, 부가티 EB110, 피아트 X1/9, 페<br />
장 속도가 빠르고 사료 효율도 높<br />
등 일부 국가에서 인기가 높고 사<br />
에 달했다.<br />
라리 GT4 등 1960∼70년대에 가장 인기 있었던 스포츠카<br />
아 가축 등 기존 축산시스템을 보<br />
육도 활발하지만, 아직 규모가 작<br />
또 20~127일 동안 먹이를 주<br />
를 디자인했다.<br />
완할 지속 가능한 단백질 공급원<br />
고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br />
지 않는 실험에서는 하루 체중 감<br />
1938년 토리노에서 태어난 간디니는 현대차 포니의 디자<br />
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br />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태국 우<br />
소량이 평균 0.004%에 불과했고,<br />
이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뒤를 이어<br />
왔다.<br />
타라딧주와 베트남 호찌민시에<br />
먹이를 다시 주면 빠른 성장세를<br />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 베르토네의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면<br />
호주 시드니 매콰리대 대니얼<br />
있는 비단뱀 농장 두 곳에서 사육<br />
바로 회복했다.<br />
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br />
나투시 박사팀은 15일 과학 저<br />
되는 4천601마리의 말레이비단<br />
연구팀은 이런 사료전환율은<br />
대표적인 작품이 1966년 슈퍼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람<br />
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br />
뱀과 버마비단뱀의 성장률과 사<br />
지금까지 연구된 다른 가축보다<br />
보르기니 미우라다. 미우라는 양산차 최초로 엔진을 차체 중<br />
Reports)에서 태국과 베트남 농<br />
료 전환율(FCR. 먹이 섭취량 대<br />
더 높고 먹이 종류에 따라서도 큰<br />
앙에 배치한 미드십 스포츠카였다. 자동차에서 가장 무거운<br />
장에서 사육되는 비단뱀의 1년간<br />
비 체중 증가량) 등을 분석했다.<br />
차이가 없었다며 특히 비단뱀은<br />
엔진이 가운데에서 무게 중심을 잡으면서 주행 성능을 극대<br />
성장 속도 등을 분석, 이런 결론을<br />
비단뱀에게 야생 설치류와 어<br />
전체 몸무게의 82%가 고기 등 사<br />
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br />
얻었다고 밝혔다.<br />
분 등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는<br />
용가능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br />
BMW, 페라리, 란치아 등 다른 스포츠카 제조업체들도 간<br />
농축산 시스템에 대한 기후변<br />
단백질 먹이를 주고 1년간 정기<br />
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br />
디니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방하면서 미드십 엔진 디자인<br />
화와 인구 증가 등의 영향이 커<br />
적으로 몸무게를 측정하고, 먹이<br />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단뱀 사<br />
은 슈퍼카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br />
지고 식량 불안 가능성이 커지면<br />
를 주지 않는 기간 중 무게 변화<br />
육이 기존 축산시스템을 보완할<br />
그는 1968년 파리 모터쇼에서 알파 로메오 33 카라보 콘<br />
서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기존 양<br />
도 조사했다.<br />
수 있는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br />
셉트카에서 차문이 바깥쪽이 아닌 수직으로 열리는 ‘시저 도<br />
식·축산업을 대체할 방안 마련<br />
그 결과 말레이비단뱀과 버마<br />
한 식량 생산 대안이 될 수 있음<br />
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br />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br />
비단뱀은 먹이를 자주 먹지 않아<br />
을 시사한다며 이 새로운 가축을<br />
간디니는 1979년 베르토네에서 퇴사하고 아내 클라우디<br />
있다.<br />
도 12개월 동안 빠르게 성장하는<br />
생산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인도<br />
아와 함께 자신의 회사를 설립해 독립했다. 회사 이름은 두<br />
가축 생산에서 어류나 곤충, 파<br />
것으로 나타났다. 암컷 성장률이<br />
적인 방법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br />
사람의 이름을 따서 ‘클라마 Srl’로 정했다.<br />
충류 같은 냉혈동물은 소나 가금<br />
수컷보다 높았고, 하루 체중 증<br />
요하다고 밝혔다.<br />
클라마는 초기에 르노와 작업했고 이후 마세라티, 닛산, 도<br />
요타, 스바루와도 협력했다. 간디니는 1세대 폭스바겐 폴로,<br />
BMW 5 시리즈, 시트로엥 BW, 2세대 르노 5 등 대중적인 자<br />
‘경기침체’ 독일 지난해 1만8천개 기업 파산신청<br />
동차도 디자인했다.<br />
고령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 그는 인도 자동차 제조사<br />
타타와 협력해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타타 라세모 스포<br />
업 파산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br />
츠카를 공개했다.<br />
에 비해 1월 26.2%, 2월은 18.1<br />
지난 1월 13일 토리노 폴리테크닉대학교는 간디니에게 명<br />
% 증가했다. 통계청은 작년 6월<br />
예 기계공학 학위를 수여했다. 그는 학위 수여식에서 “오케<br />
부터 두 자릿수 증가율이 관찰되<br />
스트라 지휘자였던 아버지는 제가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원<br />
고 있다고 전했다.<br />
하셨다”며 “아버지는 람보르기니 미우라를 타고 나서야 제<br />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독일에서<br />
지난해 1만8천곳 가까운 기업이<br />
파산 신청한 독일 백화점 카데베<br />
액이 2천500만유로(약 363억원)<br />
이상인 대형 파산사건이 1년 사<br />
지난해 갈레리아 카르슈타트<br />
카우프호프, 피크 운트 클로펜부<br />
르크, 괴르츠 등 이른바 3대 패션<br />
소매업체가 모두 파산을 신청했<br />
가 다른 음, 즉 엔진의 음을 연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br />
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 가족은 일탈을 허용하지 않<br />
았지만 저는 반항했고 저만의 길을 따랐다”며 학생들에게 자<br />
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당부를 남겼다.<br />
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br />
이 138건 늘어난 탓으로 통계청<br />
다. 올 들어서는 고급 백화점 체<br />
15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br />
은 분석했다.<br />
인 카데베(KaDeWe)도 자금난에<br />
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파<br />
통계청은 그러나 글로벌 금융<br />
법원을 찾았다.<br />
산을 신청한 업체는 모두 1만7천<br />
위기를 겪은 2009년(3만2천687<br />
독일상공회의소(DIHK)의<br />
중<br />
814곳으로 2022년보다 22.1%<br />
증가했다.<br />
전체 채권자 청구액은 2022년<br />
곳)에 비하면 파산 건수가 45.5%<br />
적은 점을 근거로 “역사적으로 비<br />
교하면 기업 파산은 매우 적다”<br />
소기업 담당 마르크 에베르스는<br />
보건과 사회서비스, 자동차 매<br />
매·수리 부문 기업들이 자금 융<br />
148억유로(약<br />
21조5천억원)에<br />
고 말했다.<br />
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br />
서 지난해 266억유로(약 38조6<br />
그러나 경기회복 기미는 좀처<br />
으로 몇 달간 파산하는 기업이 더<br />
천억원)로 79.7% 급증했다. 청구<br />
럼 보이지 않고 있다. 올해 1월 기<br />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br />
람보르기니 미우라에 기대 포즈 취한 마르첼로 간디니
32 | DFW 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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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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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222-601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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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사격 협회 214-415-8562<br />
달라스 한인 소프트볼협회 214-641-602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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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아이스하키 협회 214-883-445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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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오토바이 동호회 214-718-178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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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체육회 469-734-7009<br />
달라스 한인 축구 협회 214-425-0082<br />
달라스 한인 탁구 협회 214-701-3169<br />
달라스 한인 태권도 협회 469-212-475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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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University 214-564-322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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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cy Signs of Texas 817-431-5700<br />
SK Signs 214-366-0886<br />
TPS: Texas Pro Signs 214-956-781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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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ONDA ( 다본다 ) 469-372-1448<br />
CND Protection 972-280-9090<br />
D&R 시큐리티 214-421-0055<br />
Direct HD Store 972-855-0677<br />
ECA(Easy Comm & Alarm) 214-923-<br />
5940<br />
Next Kernel, Inc. 972-584-70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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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한복 214-801-820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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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esty Golf USA 682-521-7542<br />
루이 까스텔 972-300-0038<br />
필드 전문 레슨 469-288-6492<br />
혼마 골프 용품 972-620-2900<br />
Academy & Dallas Golf 214-223-4101<br />
HIO Indoor Golf 972-880-9426<br />
Prime 골프 아카데미 469-294-0088<br />
[ 골프장 ]<br />
Coyote Ridge Golf Club 972-395-0786<br />
Cascades of Texas 903-525-0005<br />
Shady Valley Country Club 817-275-3092<br />
Bear Creek Golf Club 972-456-3200<br />
Bridlewood Golf Club 972-355-4800<br />
Indian Creek Golf Club 972-466-9850<br />
Luna Vista Golf Club 214-670-6322<br />
Riverchase Golf Club 972-462-8281<br />
The Golf Club at Twin Creeks 972-390-8888<br />
Tour 18 817-430-2000<br />
공인회계사<br />
권혁헌 CPA 972-242-2100<br />
김봉룡 CPA 972-972-4930<br />
김 & 장 CPA 972-242-1177<br />
김주형 CPA 469-289-7475<br />
박운서 CPA 214-366-3413<br />
서윤교 CPA 972-241-5911<br />
이성호 CPA 972-247-4600<br />
이영숙 CPA 972-242-7400<br />
이용각 CPA 972-446-1500<br />
이정민 CPA 972-302-1118<br />
장명선 CPA 972-245-7006<br />
정동승 CPA 972-620-8600<br />
조시중 CPA 972-400-6552<br />
최만섭 CPA 972-446-8300<br />
케빈 임 CPA 214-257-0508<br />
토마스 황 CPA 972-488-3535<br />
한일환 CPA 972-243-2639<br />
박성철 CPA ( 찰리박 CPA) 972-983-9684<br />
이영애 CPA 972-418-1199<br />
장혜영 CPA 972-620-0080<br />
조슈아 박 CPA 469-305-0873<br />
황도기 CPA 214-351-1757<br />
냉동 · 에어컨 · 히팅<br />
에어컨<br />
베스트 1 에어컨 469-432-3839<br />
디스카운트 에어컨 972-878-9010<br />
제이와이 (JY) 에어컨 949-307-8528<br />
조이 (Joy) 냉동 469-939-2133<br />
프로냉동 (Pro A/C) 214-316-3279<br />
OK 에어컨 214-796-3377<br />
UCBM HVAC 817-675-1031<br />
블루오션 214-422-7620<br />
비원 냉동 214-724-2670<br />
스마트 에어컨 469-877-9893<br />
시원냉동 (C1 Air) 972-922-1546<br />
어드밴스 에어컨 214-662-6221<br />
웨스턴 에어컨 214-270-6526<br />
정스 에어컨 469-682-1857<br />
퍼시픽 에어컨 214-718-7749<br />
코리아 에어컨 214-940-9902<br />
A1 냉동 214-923-0061<br />
A-S 에어컨 / 냉동 214-213-1777<br />
BK 에어컨 682-551-1828<br />
CIA 냉동 ( 얼빙 ) 214-587-0282<br />
Danny 냉동냉장 214-587-5143<br />
G & S 817-691-6432<br />
L&D 에어컨 / 히팅 214-727-8211<br />
PMS AC / 냉동 469-882-2138<br />
당구장 · 탁구장<br />
달라스 테이블테니스 214-701-3169<br />
로얄 당구장 469-358-7849<br />
뱅뱅 당구장 214-287-2255<br />
Yes Billiard 당구장 214-513-9842<br />
도넛장비<br />
Kimco 도넛 장비 469-939-4102<br />
KS 도넛 장비 수리 214-718-6331<br />
에이스 도넛 장비 469-912-1004<br />
Danny Food 도넛 장비 214-587-5143<br />
디자인 · 인쇄<br />
비즈 아이디어 972-243-6989<br />
Adpop( 애드팝 )<br />
홀리배너<br />
Tel. 972.987.0316<br />
1 호점 파머스브랜치 972-506-0173<br />
2 호점 캐롤튼 469-202-5050<br />
The Street Builder 972-658-0886<br />
달팽이 디자인 214-295-7256<br />
아멘 애드 (Amen Ad) 214-488-8255<br />
영아이디어 디자인 469-835-9015<br />
이누 디자인 469-779-7250<br />
파인 디자인 214-476-4402<br />
하나기획 972-488-1510<br />
홀리배너 (Holy banner) 972-987-0316<br />
Design Speaks 972-310-8222<br />
PIN 디자인 214-770-5958<br />
YB7 디자인 469-855-3407<br />
떡집<br />
인천떡집 214-664-2463<br />
에스카페 떡집 (Escape) 972-245-2909<br />
고향떡집 214-606-1297<br />
뉴욕제과 972-484-7117<br />
리커스토어<br />
달라스 홀세일 리커 214-350-8949<br />
Danny’ s Liquor 972-556-0148<br />
SK Beverage 972-517-2598<br />
Zion Liquor 469-504-1474<br />
Coam Beverage Inc 713-952-3880<br />
미용실 · 이발관<br />
벨라 헤어 살롱 972-800-1063<br />
블론드 헤어 (Blond Hair) 972-395-3632<br />
경은 미용실 972-513-1779<br />
다스 헤어 972-245-6051<br />
더 원 헤어 갤러리 972-466-0001<br />
도쿄 헤어살롱 972-247-4482<br />
리오 미용실 972-487-1114<br />
마라바 헤어살롱 469-620-6199<br />
맑음 미용실 972-693-6247<br />
뮤즈헤어 972-245-0630<br />
민스헤어 469-814-9637<br />
박경자 헤어살롱 972-567-6500<br />
박승철 헤어 스튜디오 972-241-1742<br />
박준 뷰티랩 972-242-3838<br />
쁘띠 헤어 972-323-2525<br />
삐까삐까 살롱 972-423-4212<br />
살롱 드 아르떼 972-704-5639<br />
살롱 부띠끄 972-862-8200<br />
살롱 D( 정나영 ) 214-529-8297<br />
살롱 H (Salon H) 972-481-9999<br />
써니 헤어 ( 썬샤인살롱 ) 469-465-6171<br />
썬 헤어케어 469-288-1482<br />
쏘피헤어 972-484-8989<br />
유니크 웨이브 469-631-8672<br />
여우머리 (Fox Hair) 972-820-6252<br />
올리브 헤어 (Olive Hair) 469-838-7210<br />
유미뷰티스쿨 214-308-8576<br />
이지수헤어원 469-403-3040<br />
일리헤어 (Illy Hair) 214-892-3636<br />
준오헤어 (JUNO) 972-323-4300<br />
진 미용실 972-790-8787<br />
타이밍 헤어 972-633-1321<br />
헤어 K (Hair-K) 972-492-0492<br />
헤어센스 972-312-9998<br />
헤어스토리 972-869-1001<br />
헤어월드 469-522-7373<br />
헤어포커스 972-459-7731<br />
Change 헤어 214-488-1122<br />
Expert Clip 469-626-0064<br />
JJ 헤어 817-676-6638<br />
JinaJina 헤어살롱 214-500-9179<br />
Juni 헤어살롱 214-991-7214<br />
LA Hair 972-820-6118<br />
You & I 헤어살롱 214-766-2044<br />
[ 이발관 ]<br />
동양이발관 972-243-1969<br />
미모이발관 972-242-4530<br />
서울이발관 214-229-6513<br />
한미이발관 469-464-7726
MAR 22 2024 DFW 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br />
| 33<br />
2023<br />
방송<br />
DK Media Group<br />
DKnet 방송국 KKDA AM 730<br />
972-620-6296<br />
방어운전<br />
방어운전교육 469-939-5825<br />
번역 · 대서<br />
공인법정통역 214-770-9254<br />
한미 통역번역 서비스 214-299-0455<br />
변호사<br />
김기철 변호사 972-243-7140<br />
김원영 변호사 972-247-8424<br />
김환균 변호사 972-323-2700<br />
데이비드 라인 변호사 214-734-5742<br />
데이빗 스미스 변호사 972-620-7460<br />
박 & 전 법률사무소 972-241-6900<br />
이하정 변호사 972-241-0180<br />
전모세 변호사 214-366-3770<br />
조행선 변호사 469-522-1945<br />
코크란 변호사 972-897-3760<br />
크리스유 변호사 972-918-5173<br />
패트릭 & 정혜진 변호사 214-745-1080<br />
CT Law 서이탁변호사 469-888-4028<br />
그레고리 펠 법률사무실 972-488-8177<br />
데니얼 문 변호사 972-421-2707<br />
로버트 황 변호사 972-991-3334<br />
로렌 권 변호사 972-242-2241<br />
마이클 파커 변호사 214-699-6100<br />
마크 제이콥스 이민변호사 972-233-7788<br />
브라이언 민 변호사 214-742-1100<br />
손 & 탠 합동 법률사무소 972-808-9888<br />
송태림 변호사 214-528-8400<br />
심현근 법률그룹 214-646-2545<br />
엘리스 힐리 법률사무소 214-545-3050<br />
윈콘 국제법률사무소 214-630-1221<br />
이 설 변호사 214-206-4064<br />
이은혁 변호사 972-888-6070<br />
이지현 변호사 469-640-1715<br />
제이슨 최 변호사 214-675-7296<br />
전병찬 변호사 972-243-1133<br />
찰리 김 변호사 214-563-0545<br />
한은주 변호사 214-956-8600<br />
홍성유 변호사 972-362-1112<br />
황인호 변호사 972-670-6544<br />
병원<br />
[ 종합병원 ]<br />
감리교 메디컬 센터 214-947-8181<br />
달라스 메디컬 센터 972-888-7000<br />
메디칼 시티 달라스 병원 972-566-7000<br />
베일러 메디컬 센터 (Baylor Medical Center)<br />
달라스 214-820-0111<br />
얼빙 972-990-8100<br />
플래이노 469-814-2000<br />
어린이 병원 (Children's Medical Center)<br />
달라스 214-456-7000<br />
플래이노 469-303-7000<br />
장로교 병원 (Texas Health Presbyterian)<br />
달라스 214-345-6789<br />
플래이노 972-981-8000<br />
플라마운드 469-322-7000<br />
캐롤튼 리저널메디컬센터 972-492-1010<br />
텍사스 대학 메디컬 센터 214-648-3111<br />
파크랜드 병원 214-590-8000<br />
[ 가정의학과 ]<br />
Family Center VitaleHEALTH<br />
972-410-0042<br />
사이몬 임 가정의학과 972-245-2876<br />
엔비 (Envy) 테라피 214-404-6413<br />
프리스코 패밀리 헬스케어 클리닉<br />
(Frisco Family Healthcare Clinic)<br />
214-872-1232<br />
Dr. Park 메디컬 클리닉 972-370-0004<br />
Fairway Family Medicine 972-236-7608<br />
Lee Medical Clinic 972-254-1412<br />
One 2 Wellness (Dr 스티브김 )<br />
972-292-0256<br />
T&R Clinic 817-831-0321<br />
[ 검안과 및 안과 ]<br />
안상원 안과 972-242-1652<br />
이태리 아이케어 972-245-5099<br />
정무창 검안과 214-902-9779<br />
달라스 (Park Forest Optical)<br />
포컬포인트 아이케어 972-325-2022<br />
프리미어 아이케어 817-428-2020<br />
이종화 수술안과 972-395-7131<br />
EYECARE 20/20 972-401-0008<br />
Lenscrafters Dallas Galleria<br />
972-458-7070<br />
[내과]<br />
켄박 내과 (Ken Park MD Clinic)<br />
972-449-7686<br />
우리들 내과병원 972-242-3361<br />
닥터 류 내과 972-669-1212<br />
멜로즈클리닉 (Melrose) 972-791-8422<br />
심미선 내과 469-443-0719<br />
장용대 내과 972-245-0028<br />
지정일 내과 214-941-9672<br />
최유석 내과 844-968-2464<br />
Dr. Wang 내과 클리닉 214-618-9715<br />
[ 물리치료 ]<br />
하모니 물리치료 972-363-3970<br />
[ 발전문 병원 ]<br />
Modern Podiatry 972-645-7654<br />
[ 산부인과 ]<br />
최수연 산부인과 214-363-7801<br />
Dr. Shi 산부인과 972-378-9666<br />
Dr. Wei Zhang 산부인과 972-608-0900<br />
[ 성형외과 ]<br />
데이빗 강 성형외과 855-212-9901<br />
리차드 하 성형외과<br />
달라스 214-818-0935<br />
플래이노 214-818-0935<br />
어드밴스 성형외과 972-318-2578<br />
Texas Anti-Aging Center<br />
972-867-5888<br />
Lam Facial Plastics 972-312-8188<br />
[ 소아과 ]<br />
어린이 병원 (Children's Medical Center)<br />
달라스 214-456-7000<br />
플래이노 469-303-7000<br />
Children's Helth (Plano) 972-608-2688<br />
Fairway Family Medicine 972-236-7608<br />
Fairway Pediatrics 972-492-8880<br />
[ 심리클리닉 ]<br />
정평수 정신심리클리닉 972-820-6222<br />
Glad Heart 심리상담연구소<br />
469-907-5150<br />
[ 심장내과 ]<br />
Heart Rhythm Specialists<br />
972-372-4505<br />
[ 앨러지 ]<br />
노정자 앨러지 972-259-3511<br />
[ 이비인후과 ]<br />
최진희 이비인후과 972-572-3300<br />
[ 정형외과 ]<br />
이병주 정형외과 972-438-4636<br />
[치과]<br />
강윤철 치과 972-242-3737<br />
김순기 치과 972-243-0365<br />
뉴바이트 (New Bite) 치과 972-245-2483<br />
에버스마일 (Eversmile) 치과 972-242-7800<br />
정순화 치과<br />
캐롤튼 (K Village Dental) 972-242-0005<br />
플레이노 (Windhaven Deantal)<br />
972-473-8000<br />
정 치과 의원 469-460-2000<br />
토탈 치과 972-446-7733<br />
하이큐 치과 (HiQ Dental) 972-242-0800<br />
홍선희 치과 972-241-6862<br />
E Line 교정 전문 치과 972-242-2040<br />
SC Dental Group 972-423-6804<br />
Medowview Orthodontics 972-599-7800<br />
5 스타 치과 972-636-4010<br />
구상모 치과 972-831-9600<br />
권 덴탈 214-350-8608<br />
권정희 치과 972-669-0409<br />
그레이스 치과 972-870-1200<br />
김광일 치과 972-727-8249<br />
김상택 치과 214-484-4688<br />
김필조 구강 외과 972-505-2255<br />
나보 덴탈 (Navo Dental )<br />
9 7 2 - 8 4 5 - 1 2 3 4<br />
노바 덴탈 (Nova Dental) 817-462-1022<br />
똑똑한 치과 (Brilliant dental)<br />
469-291-7023<br />
디아트 치과 (D’ Art Dental Clinic)<br />
972-424-8023<br />
럭키키즈덴탈 (Lucky Kids Dental)<br />
972-758-8777<br />
리버사이드 치과 972-820-0370<br />
메이플트리 치과 972-624-7812<br />
베벌리 치과 (Beverly Dental)<br />
972-242-4505<br />
송영철 치과 972-945-7587<br />
서울 드림 치과 214-872-2875<br />
써니 스마일 치과 972-481-8800<br />
세이 스마일 치과 972-525-4900<br />
스마일 치과 972-247-8606<br />
스톤 레이크 치과 214-494-4246<br />
안광석 교정 치과 469-389-0019<br />
에델바이스 치과 972-315-2345<br />
제네시스 덴탈 972-355-2424<br />
차호성 치과 972-620-2875<br />
캐를톤 치과 469-988-9699<br />
포레스트 덴탈 카페 214-469-1001<br />
포트워스 젠틀 치과 817-731-2179<br />
프라임 교정 전문 치과 972-645-5769<br />
프레시 스마일 덴탈 214-623-0880<br />
플레이노 탑 덴탈 469-362-8088<br />
Blu Dental( 구 텍사스 종합치과 )<br />
캐롤튼 972-416-2700<br />
어스틴 512-257-2828<br />
타일러 903-939-0566<br />
Kids & Grownups Dental 972-255-4164<br />
Park Dental Clinic 469-293-2530<br />
Pinnacle Dental<br />
프리스코 469-421-8161<br />
플래이노 972-801-2788<br />
Premier Dentistry 972-699-7778<br />
Spring Smile Dental( 김태희 치과 )<br />
달라스 214-321-7777<br />
리차드슨 972-238-5555<br />
Hillside Dental 972-502-9271<br />
[ 치기공 ]<br />
[ 카이로프랙틱 / 척추전문의 ]<br />
영 클리닉 469-231-6152<br />
엑셀 카이로프랙틱 469-248-0012<br />
CHA Clinic Chiropractic & Acupuncture<br />
( 차병원 ) 972-363-6600<br />
실로암 카이로프랙틱 972-315-6120<br />
(Siloam Chiropractic & Acupuncture)<br />
김경선 척추 한방 병원 972-406-8844<br />
김태근 척추 신경 972-790-6203<br />
(TK Chiropractic & Acupuncture)<br />
레이저 척추 정형 외과 972-445-9443<br />
( 원성근 척추 수술 전문의 )<br />
바른척추 신경 병원 469-522-1004<br />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393-1004<br />
(Semihan Chiropractic Clinic)<br />
이창열 자연과 건강 클리닉 972-907-8500<br />
약손 클리닉 469-277-8855<br />
(Park Clinic of Manual Medicine)<br />
웰빙카이로프랙틱 469-774-2942<br />
장 카이로프랙틱 972-769-7345<br />
(Zhang Chiropractic TCM Clinic)<br />
정무열 클리닉 972-769-2225<br />
텍사스 건스테드 카이로프랙틱<br />
972-208-8877<br />
텍사스 건스테드 패밀리 카이로프랙틱<br />
972-906-9986<br />
Rejuvenate Health and Wellness<br />
Centers 817-731-4848<br />
프라임 케어 카이로프랙틱 940-279-5012<br />
[ 통증의학과 ]<br />
아나파 (Anapa) 통증 클리닉<br />
972-837-9345<br />
[ 피부과 ]<br />
송미혜 피부과 972-215-7855<br />
Betty J. Park. M. D 972-566-2600<br />
Dr. Kim Dermatology 469-922-3376<br />
( 닥터 킴블리 )<br />
[ 동물병원 ]<br />
강성호 동물병원 972-570-0234<br />
권태선 동물병원 972-423-1804<br />
밴필드 동물병원 972-458-7387<br />
파머스 브랜치 동물병원 972-247-2221<br />
Vet Savers 동물병원 972-939-0900<br />
[ 기타 - 복지센터 ]<br />
은혜 복지 건강 센터 972-506-0177<br />
캐롤톤 양로원 972-245-1573<br />
보석<br />
벨라지오 보석 972-446-7700<br />
세계 보석 972-243-2931<br />
한스 보석 (Han’ s Gold) 972-488-2588<br />
Luxor Jewelry (H 마트 내 ) 214-483-3030<br />
보험<br />
구경회 보험 (KG 종합보험 ) 469-777-0307<br />
그린힐 종합 보험 972-243-3598<br />
김동환 보험 214-771-2133<br />
김연 종합 보험 972-241-9088<br />
뉴욕 라이프 보험 972-300-1250<br />
최호경 ( 뉴욕라이프 ) 214-606-6749<br />
최현덕 ( 뉴욕라이프 ) 469-336-9694<br />
임태연 ( 뉴욕라이프 ) 469-742-3035<br />
김도준 ( 뉴욕라이프 ) 214-784-5165<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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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연 ( 뉴욕라이프 ) 817-793-3896<br />
김상조 ( 뉴욕라이프 ) 469-360-1081<br />
최승현 ( 뉴욕라이프 ) 214-808-6975<br />
김성철 ( 뉴욕라이프 ) 469-381-2445<br />
김성근 ( 뉴욕라이프 ) 512-750-4680<br />
Yeong Kim ( 뉴욕라이프 ) 469-774-8640<br />
곽철호 ( 뉴욕라이프 ) 512-586-7523<br />
이재현 ( 뉴욕라이프 ) 469-879-301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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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숙 ( 뉴욕라이프 ) 256-975-0659<br />
박희삼 ( 뉴욕라이프 ) 972-916-1999<br />
박선영 ( 뉴욕라이프 ) 501-310-6370<br />
우호선 ( 뉴욕라이프 ) 832-589-2549<br />
마이클박 보험 (Allstate) 972-867-4222<br />
미래종합보험 214-989-3874<br />
벤리 보험 (Ben Lee) 972-939-8989<br />
사무엘 전 종합 보험 469-900-3010<br />
송낙규 종합 보험 214-395-5711<br />
송은주메디케어 214-971-2300<br />
스튜어드 종합 보험 469-250-1313<br />
안윤선 보험 ( 유니스 안 보험 ) 469-777-2856<br />
앤드리아 김 종합 보험 972-242-6789<br />
에릭 최 파머스 보험 972-971-2890<br />
엘리트 보험 972-900-5176<br />
우리 종합 보험 972-239-9100<br />
이광익 종합 보험 972-243-0108<br />
이문희 State Farm 보험 972-416-6803<br />
이서니 보험그룹 832-633-2685<br />
이용수 보험 214-601-1541<br />
정헌 장례 보험 469-867-0863<br />
조금조 종합 보험 972-247-8111<br />
필립 김 보험 972-241-0550<br />
한미 종합 보험 214-484-6495<br />
해피 월드 보험 972-478-0039<br />
현대 투자 종합 보험 214-766-3637<br />
황성남 종합 보험 214-214-7676<br />
허진 종합 보험 972-800-7187<br />
Prudential( 브라이언 김 ) 972-416-0416<br />
Sarah Park 종합보험 972-315-8200<br />
UNI 보험 1-888-862-6534<br />
나베로니카 (UNI) 469-243-6670<br />
윤성남 (UNI) 469-662-9002<br />
윤정혜 (UNI) 469-569-6550<br />
이저스틴 (UNI) 972-480-1579<br />
이애진 (UNI) 469-261-0203<br />
서미아 (UNI) 214-605-1088<br />
염스티브 (UNI) 201-561-3112<br />
Mass Mutual 972-242-6789<br />
Mortgage One Group 469-262-5585<br />
부동산<br />
Kara Bang 캐라 방 972-365-1559<br />
정영희 부동산 972-898-8445<br />
[ 그랜드 부동산 ]<br />
로라 박 ( 그랜드 ) 214-680-0606<br />
마이크 도 ( 그랜드 ) 214-228-5410<br />
스테파니최 ( 그랜드 ) 903-505-4602<br />
신디 황 ( 그랜드 ) 214-682-6663<br />
샘 리 ( 그랜드 ) 469-438-6959<br />
샐리 황 ( 그랜드 ) 214-717-3117<br />
에이미 전 ( 그랜드 ) 469-213-0049<br />
앤 킴 ( 그랜드 ) 972-345-1310<br />
자니 김 ( 그랜드 ) 972-979-1848<br />
제시카 킴 ( 그랜드 ) 972-689-7780<br />
최성일 ( 그랜드 ) 214-675-3075<br />
크리스틴 리 ( 그랜드 ) 972-632-0518<br />
켈리 킴 ( 그랜드 ) 817-896-3615<br />
캐라 방 ( 그랜드 ) 972-365-1559<br />
해나 오 ( 그랜드 ) 469-831-5546<br />
[KP 부동산 ]<br />
Kevin Park 469-955-6877<br />
Claire Song 443-535-5691<br />
[Nick Na 닉나부동산 ]<br />
Nick Na 닉나 972-207-1650<br />
제임스박 817-713-9117<br />
[J 부동산 ]<br />
J 부동산 214-352-498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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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ah 김 (J 부동산 ) 940-442-4849<br />
Jin H 김 (J 부동산 ) 972-214-5467<br />
Kevin Cho (J 부동산 ) 214-597-5298<br />
Kay 진 (J 부동산 ) 972-898-8447<br />
Paul 신 (J 부동산 ) 469-691-0198<br />
[ 랜드마크부동산 ]<br />
쟌리 972-689-8949<br />
정은아 부동산 213-820-9375<br />
김애나 Anna Kim 부동산 214-930-5979<br />
김지나 부동산 469-600-8485<br />
김성재 부동산 817-757-9350<br />
뉴아크 (New Ark) 부동산 469-951-8001<br />
니콜 킴 부동산 512-633-0598<br />
디스커버리 부동산 972-241-3915<br />
데이빗 김 부동산 (Remax) 469-635-246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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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윤 부동산 469-422-8441<br />
리사 손 부동산 469-388-3456<br />
리처드 최 부동산 972-480-406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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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K Market 469-892-578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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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톤 972-323-9700<br />
플래이노 972-881-0300<br />
상담<br />
수상담 ( 부부 ) 469-248-7928<br />
서점<br />
북나라 (Book Nara) 972-245-2665<br />
세무<br />
김 & 김 세무법인 972-746-2345<br />
김정규 텍스 서비스 972-829-1113<br />
김진구 공인세무사 214-554-3608<br />
박연선 세무사 972-620-7331<br />
서근원 세무사 214-606-2323<br />
장홍범교수 세무사시험 714-393-2238<br />
채윤정 세무법인 214-486-9990<br />
최수곤세무회계법인 972-720-0759<br />
Kim David Finance co. 214-453-9696<br />
( 문두형세무사 )<br />
Find N Save 세무사 972-620-7331<br />
소방 · 설비<br />
한국소방설비 469-464-9010<br />
홍스소방 469-803-9277<br />
BB 소방 214-228-4749<br />
수선<br />
리빙월드 972-245-9680<br />
스킨케어 · 네일 · 속눈썹<br />
노던베이 우먼스 헬스 센터 214-909-5199<br />
디블랙 214-541-5809<br />
모던라인 (Modern Line) 469-206-0883<br />
스완뷰티 (Swan Beauty) 214-454-2914<br />
퀸 스킨케어 972-375-6388<br />
참 레이저 스킨 센터 214-771-2221<br />
모던라인 972-342-1623<br />
미샤 972-242-4242<br />
스완뷰티 214-454-2914<br />
샤론 스킨 케어 214-228-1469<br />
아로마하우스 스킨케어 972-693-1816<br />
프리마디바 스킨클리닉 972-446-0555<br />
Derma Phi 더마파이 469-704-2537<br />
식당<br />
[ 한식당 ]<br />
고려갈비 214-272-7486<br />
국수 1( 플래이노 ) 972-517-7377<br />
국수 2( 캐롤튼 ) 972-492-1148<br />
다마시따 (Damasita) 972-241-3760<br />
다미 469-758-0085<br />
뚝배기 469-620-2390<br />
무대포 469-900-8073<br />
무봉리순대 (Moobongri) 972-446-8500<br />
맛 (Taste of Korea) 972-242-1248<br />
바다여행 469-598-1600<br />
북창동 순두부 469-289-0367<br />
신선 설렁탕 972-245-1888<br />
서울가든 972-484-6090<br />
소공동 순두부 플레이노 972-517-8889<br />
수라 (Sura Korean Bistro) 972-243-5656<br />
스낵바 & 분식 469-381-4522<br />
아라 식당 972-315-8222<br />
아줌마 케더링 그룹 972-241-3742<br />
영동회관 972-243-0434<br />
오미 (Omi) 972-245-3565<br />
이대감네 K-BBQ & Shabu 214-258-5442<br />
이레맛집 214-200-3130<br />
장충동 족발 972-242-3111<br />
찬마루 972-695-6242<br />
초당마을 순두부 469-892-2213<br />
치바고 972-685-7309<br />
텍산 왕발 214-731-6763<br />
한식당 469-248-2356<br />
한밭 설렁탕 972-484-2002<br />
하뭉냉면 972-242-9242<br />
함평면옥 972-242-2445<br />
Kurobuta( 쿠로부타 ) 972-446-8282<br />
[ 일식당 ]<br />
야마이자카야 469-782-9788<br />
Krazy Katsu 469-892-5978<br />
오사카 972-386-8899<br />
[ 중식당 ]<br />
동보성 ( 해리하인즈 ) 972-925-0328<br />
동보성 ( 프리스코 ) 972-292-9144<br />
동천홍 (Dong Chun Hong) 972-323-8575<br />
아서원 972-488-8282<br />
Fortune House 972-831-9888<br />
[반찬/기타]<br />
소문난 반찬 나라 972-695-6696<br />
밥도둑 469-900-8060<br />
식당 장비 메인터넌스<br />
GoEco Grease Trap Service 469-491-9451<br />
식당 장비<br />
M&R 써플라이 469-982-8825<br />
메가 레스토랑장비 (MEGA) 972-242-0070<br />
써니 서플라이 214-366-4277<br />
세정후드 클리닝 469-268-4825<br />
프로덕트 클리닝 469-744-3106<br />
식품도매<br />
Pacific Eagle 식품도매 214-519-4559<br />
Pacific Plus 식품도매 972-697-1651<br />
우신정육 972-488-9292<br />
닥터 피시 972-488-3137<br />
신문사<br />
KTN 코리아타운뉴스 972-620-6296<br />
<strong>TCN</strong> 텍사스 크리스천 뉴스 972-620-6296<br />
악기<br />
듀오뮤직 469-452-9765<br />
송혜영 피아노 스튜디오 214-930-7494<br />
피아노 아코디언 교실 214-205-4267<br />
현악기 수리 469-774-9286<br />
Collora Piano 214-725-6456<br />
JDR 바이올린 판매 및 대여 214-507-9980<br />
(JDR violin rental)<br />
Kelin Violin Shop 972-881-1765<br />
Kim’ s Piano 972-998-1978<br />
S&J 피아노 조율센터 972-793-3828<br />
Violin House( 현악기 렌트수리판매 )<br />
469-268-5159<br />
Wagner Piano 972-306-9554<br />
안경<br />
안상원 안과 (Swiss Eyecare)<br />
972-242-1652<br />
이태리 안과 안경 972-245-5099<br />
(Itali Eye Care) 972-241-5206<br />
정무창 검안과<br />
달라스 214-902-9779<br />
프리미어 아이케어 817-428-2020<br />
베스트 안경 by Eleven Optical<br />
캐롤튼 한국어 214-493-7777<br />
영어 469-491-9372<br />
아이 테일러 (Eye Taylor) 972-446-3600<br />
유럽 안경원 Eye Q 20/20 972-620-1234<br />
EYE Care for You 214-494-4589<br />
EYECARE 20/20 972-401-0008<br />
애완동물<br />
Furry Tails Resort & Spa 469-995-1002<br />
Petland 972-386-7387<br />
약국<br />
캐롤튼 약국 972-810-0078<br />
해피 약국 469-599-4242<br />
우리 약국 972-245-2828<br />
운전학교<br />
한인운전학원 469-939-5825<br />
(HanIn Driving School)<br />
여행사<br />
푸른 투어 469-615-6000<br />
세계 관광 여행사 972-243-4421<br />
(World Travel & Tours) 800-839-0203<br />
글로리 여행사 972-242-7818<br />
나라 여행사 800-278-5868<br />
대한 관광 여행사 972-323-0000<br />
미래 여행사 214-973-5881<br />
베 스 트 여 행 사 2 1 4 - 5 2 9 - 4 7 5 8<br />
썬 여행사 972-406-0499<br />
스카이 여행사 972-484-7400<br />
에이스 여행사 (Ace Travel) 214-431-5102<br />
오렌지 여행사 214-666-8988<br />
오리건주 여행 972-207-1003<br />
온누리 여행사 469-277-6596<br />
조이 여행사 214-663-3592<br />
코리아나 여행사 972-241-2100<br />
한진 관광 (Han Jin Tour) 972-247-5477<br />
유리 · 틴팅<br />
베스트 유리 972-313-9191<br />
소호 윈도우 틴팅 469-777-0307<br />
에이스 윈도우 틴팅 972-979-5505<br />
AK Glass 214-907-4469<br />
Komfort Tint 214-995-4507<br />
JSK Glass & BR 214-718-6204<br />
융자<br />
Greenway Funding Group 888-356-5626<br />
김형배 (Danny Kim) 301-509-9999<br />
배준원 (Jun W Bae) 703-868-7147<br />
JSB Mortgage Corp. 888-484-8282<br />
Eugene K. Yoon 972-645-0016<br />
Legacy Credit Repair ( 구본국 ) 214-577-1028<br />
Loan Dera 972-458-8800<br />
김루비 817-771-4402<br />
엄기호 469-525-2105<br />
유한수 214-755-4245<br />
Daniel Rhee 469-678-9398<br />
Mortgage 4U ( 모기지포유 )<br />
214-973-0284<br />
Mortgage One Group 469-262-5585<br />
03 Consulting Firm 972-768-0009<br />
국제종합융자 972-243-0500<br />
김형섭 융자 (Prime Lending) 248-345-<br />
3243<br />
세계부동산 융자 은행 469-916-5272<br />
신한은행 텍사스 론센터 972-656-4782<br />
우리아메리카은행 ( 달라스대출사무소 )<br />
972-810-0166<br />
은혜상업융자 (Grace Invest & Loan)<br />
972-243-9888<br />
엄기호 융자 469-525-2105<br />
제네시스 홈론 ( 테드김 ) 214-477-9697<br />
지오 융자 (Geo-Corp INC) 214-730-0505<br />
코너스톤 자산관리 214-774-4649<br />
퍼시픽 랜딩 그룹 972-497-2212<br />
한미은행 론센타 (Loan Center)<br />
972-336-2111<br />
BBVA 융자<br />
Hebron (Ruben Rangel) 972-705-6397<br />
Colleyville ( 이대니 ) 972-705-4667<br />
Bd Capital 844-684-7466<br />
Benchmark Capital 469-226-4808<br />
Chanel Lee 융자 469-744-0779<br />
CNSK 상호융자 (Joe Kim) 469-360-1081<br />
CRA 융자 214-782-9477<br />
J-Finance 컨설팅 214-900-6857<br />
Fairway Asset (John Lee) 469-900-7073<br />
Ashley Kang 571-245-4221<br />
Lee Morrgage(Kevin Lee) 503-888-9264<br />
OMEGA Processing Solutions 469-238-9322<br />
Pacific City Bank 972-365-9838<br />
SBA 커머셜융자전문 Vivian Lee<br />
PIONEER Bank 972-437-2888<br />
PMG 융자 877-621-6446<br />
Prime Mortgage 201-937-8120<br />
Southwestern National Bank 972-301-5996<br />
(kevin Cho) 469-459-1151<br />
SBA 융자 972-322-7200<br />
Seattle Prime Capital 469-238-9322<br />
SH Finance<br />
김수현 469-967-2134<br />
박수현 214-449-0282<br />
QM advanve 972-895-7805<br />
Veritex Community Bank 972-870-9300<br />
은행<br />
신한은행 (Shinhan Bank) 972-406-3540<br />
우리아메리카은행<br />
달라스 시온 469-496-3860<br />
달라스 LPO 972-810-0166<br />
제일은행 (First IC Bank) 469-986-3100<br />
Bank of Hope<br />
달라스 972-919-9999<br />
포트워스 817-514-4600<br />
Commonwealth Business Bank (CBB<br />
Bank)<br />
달라스 214-377-1020<br />
캐롤튼 972-525-2200<br />
PCB Bank<br />
달라스 (Lois Kim) 214-550-7660<br />
캐를톤 (Samuel Kim) 469-557-8330<br />
메트로 시티은행 (Metro City Bank)<br />
그랜프레리 972-660-9600<br />
달라스 214-575-8316<br />
아메리칸 제일은행<br />
해리 하인즈 972-348-3433<br />
레가시 972-348-3466<br />
캐롤튼 972-428-5088<br />
플래이노 469-429-2422<br />
오픈뱅크 (Open Bank) 972-236-2000<br />
한미은행 (Hanmi Bank)<br />
달라스 972-620-1927<br />
플래이노 469-707-5000<br />
캐롤튼 469-702-7050<br />
BBVA Compass Bank<br />
Hebron Branch 972-705-6390<br />
Colleyville Branch 972-705-4667<br />
Cathay Bank 972-618-2000<br />
City Bank of Texas 972-491-1300<br />
East West Bank<br />
리차드슨 972-889-6688<br />
플래이노 972-309-8880<br />
해리하인즈 972-488-5610<br />
One World Bank 972-243-7775<br />
Open Bank 972-236-2000<br />
Southwestern National Bank<br />
달라스 972-246-1277<br />
플래이노 972-673-0188<br />
Veritex Community Bank<br />
어빙 972-870-9300<br />
플래이노 972-334-3882<br />
Wallis State Bank 214-716-4800<br />
이벤트 업체<br />
그랜드 럭스홀 817-845-7668<br />
이사 · 운송<br />
아시아 익스프레스 972-745-0555<br />
한국 이삿짐 214-457-2015<br />
위즈택배 텍사스 972-241-5455<br />
HOW(Hanaro Oneway) 972-245-1398<br />
달라스 이삿짐 운송 972-740-9993<br />
범양해운 214-205-9916<br />
이사랜드 972-484-2424<br />
한미택배 달라스 지점 972-472-2036<br />
ACI 택배 달라스 지점 469-892-5229<br />
IJ 통관회사 972-220-9443<br />
Kim 통관회사 817-251-0808<br />
SM 자동차전문운송 214-557-0945<br />
자동차 렌트<br />
이지 렌트카 214-803-8281<br />
ECO Auto 렌트카 469-547-1178<br />
JE 렌터카 214-392-2107<br />
자동차 정비
MAR 22 2024 DFW 한인업소 안내 < 광고 / 리스팅 문의 : 972-620-6296 ><br />
| 35<br />
2023<br />
디스카운트 바디샵 469-577-7239<br />
썬 정비 469-522-0520<br />
카 바디샵 469-740-2568<br />
카스 정비소 469-567-3632<br />
ARS 자동차바디 복원전문 877-777-2666<br />
한국인 담당 : Jay Kim 214-422-2656<br />
Boss Auto Body 469-835-9027<br />
KS Auto Body & Repair 214-597-9114<br />
PRO Collision Center 214-782-9534<br />
Quick Car Service 972-488-3303<br />
달라스 오토 바디 972-243-4009<br />
동 오토 972-252-8577<br />
미스터 카 정비 972-272-4304<br />
벨트라인 바디 & 종합정비 972-790-8866<br />
시온 오토 214-803-8281<br />
신스 자동차 214-725-9724<br />
얼빙 시티 바디 972-986-2149<br />
에이스 트랜스 미션 972-434-8020<br />
오토라인 바디정비 972-620-0201<br />
이동출장 종합정비 214-437-8949<br />
제일 종합정비 & 바디 972-438-4969<br />
탑 종합정비 & 바디 972-272-3991<br />
프로 리페어 센터 469-464-3302<br />
A1 정비바디 자동차매매구입 469-697-6200<br />
Allied ( 엘라이드 자동차정비 ) 469-778-8891<br />
Best USA Auto 972-446-1110<br />
Complete Collision 972-484-1898<br />
ECO Auto Service ( 구 7AM) 469-547-1178<br />
HK 한국바디 972-243-7725<br />
JC 자동차 바디샵 972-272-6795<br />
OK 자동차 종합정비 & 바디샵 972-677-7828<br />
OK 출장정비 214-316-6058<br />
Paul’ s 바디 & 정비 817-379-2270<br />
자수<br />
드림이프린팅 972-620-1400<br />
Dallas Embroidery 972-247-6086<br />
Embroid Mart by Spectrum 972-241-2194<br />
장례 · 묘지구입<br />
한국장의사 ( 정헌 ) 469-867-0863<br />
Bluebonnet Hills Funeral Home 817-498-5894<br />
Brown’ s Memorial Funeral Home972-254-4242<br />
Restland Funeral Home 469-925-1436<br />
재정 상담<br />
조나단 재정설계 469-440-9659<br />
SYNCIS 888-777-6057<br />
SH Finance ( 수현재정 )<br />
김수현 469-967-2134<br />
박수현 214-449-0282<br />
전기공사 · 통신공사<br />
서울 전기 972-375-8332<br />
APEX 전기 469-831-8770<br />
SK Electric Inc. 214-351-5100<br />
전기 플러밍 469-233-1399<br />
제일 전기 469-363-0100<br />
조경훈 전기공사 214-718-9293<br />
중앙 전기공사 469-831-1563<br />
타라 에너지 832-788-5335<br />
현대 전기공사 972-243-5323<br />
Picasso Electric Inc 469-877-8771<br />
전기 · 에너지<br />
김길수 에너지 컨설팅 214-584-7076<br />
김종국 에너지 컨설턴트 214-659-2403<br />
장원석 유틸리티 214-469-4123<br />
Energia Consultants Inc. 214-393-5215<br />
Yoo Serices( 유명렬 ) 469-583-3441<br />
정수기 · 물<br />
Coway ( 리사민 ) 214-541-8301<br />
Coway ( 시온 지점 ) 972-697-9072<br />
데일리 아쿠아 서비스 925-719-3386<br />
물박사 ( 연수기 Softener) 469-767-5065<br />
스윗 홈플러스 (cuckoo) 972-955-7475<br />
한국인의 물 972-567-6511<br />
Coway ( 달라스 지점 ) 972-466-0999<br />
Cuckoo 정수기 ( 곽영해 ) 972-816-5614<br />
정육점<br />
우신정육 972-488-9292<br />
조경공사<br />
대암 Tree Service 469-964-0282<br />
조경관리 Lawn Care 214-405-5296<br />
홀트 식물원 909-625-4577<br />
조명<br />
한국전자 214-516-0000<br />
J&S LED 214-812-9048<br />
LED City 972-488-2489<br />
주류면허<br />
베스트 주류면허 214-554-3608<br />
조셉 임 주류면허 214-257-0508<br />
텍사스 주류면허 ( 유수정 ) 214-315-5555<br />
지붕<br />
텍스 시티 루핑 (TexCity Roofing) 214-430-2270<br />
Saerom Roofing&Remodeling 469-974-2211<br />
YBK Roofing & Construction 214-672-3339<br />
스톤브릿지 지붕공사 469-831-9496<br />
Beautiful Roofing, Inc. 469-525-8984<br />
Eastern Roofing 전문회사 214-310-1402<br />
Inex 건축 / 지붕수리 469-279-5536<br />
Jamco Roofing & Exteriors 972-897-5871<br />
Roof Tech 817-719-9400<br />
Sunfinity ( 솔라에너지 ) 214-770-8070<br />
철공소<br />
중앙 철공소 214-282-8888<br />
A1 철공소 972-243-8383<br />
청소업체<br />
IBS 972-241-1234<br />
세정후드 클리닝 469-268-4825<br />
스마트 수영 관리 972-820-8080<br />
프로덕트 클리닝 469-744-3106<br />
AEC 수영관리 214-766-6289<br />
M.B.M 972-241-8131<br />
Oriental Building Service 469-522-0001<br />
Promise Total Services 877-488-8028<br />
U.B.M 972-243-5273<br />
청소장비<br />
달라스 청소장비 수리센터 214-258-3871<br />
레인보우 물 청소기 214-878-9140<br />
Janitors World 372-243-0000<br />
Master Cleaning Supply 972-243-6747<br />
카페 · 베이커리<br />
뉴욕제과 972-484-7177<br />
뚜레주르<br />
캐롤튼 972-323-9800<br />
플래이노 469-814-0882<br />
Fresh K Market 점 214-874-3619<br />
모짜르트<br />
캐롤튼 (H 마트 ) 972-242-5155<br />
해리하인즈 972-406-8885<br />
코마트 내 972-247-2922<br />
플래이노 972-423-4082<br />
에클레시아 469-986-1017<br />
에스카페 972-939-1519<br />
작은오븐디저트카페 214-431-5102<br />
코코 호도 972-242-2424<br />
Tom n Toms Coffee( 캐롤튼 ) 972-446-6633<br />
Tom n Toms Coffee( 달라스 ) 214-730-0170<br />
Wicked Snow 469-986-1200<br />
7 Leaves Cafe 469-758-0022<br />
9 Rabbits Bakery 972-243-4478<br />
카펫 · 바닥시공<br />
카펫마켓 972-406-1007<br />
Saerom Flooring 469-974-2211<br />
만물박사 214-907-9090<br />
카펫살균청소 214-771-6735<br />
타일전문 214-770-7777<br />
Factory Flooring Liquidators 469-583-7053<br />
Lee’ s Floor 214-714-4272<br />
True Discount Carpets 972-276-0348<br />
커튼 · 블라인드<br />
레가시 블라인드 972-820-0007<br />
리빙월드 972-245-9680<br />
샤이니 블라인드 214-205-3389<br />
달라스 전시장<br />
JDX Blinds & Curtains<br />
더콜로니 ( 메인오피스 ) 214-649-9992<br />
캐롤튼 214-649-9992<br />
플래이노 214-649-9992<br />
플래이노 (H 마트 내 ) 214-649-9992<br />
크레딧카드 서비스 ·POS<br />
씨디 텍 (CD TEK) 972-620-2729<br />
Titanium Payments 972-979-5505<br />
로얄 웨스턴 ( 세탁소 POS) 972-888-9930<br />
AFM 머천트 서비스 469-748-0960<br />
Advance Solution 469-299-0628<br />
Bluu 833-584-0204<br />
(Dallas Office) 214-247-6508<br />
CDS 469-522-6500<br />
EMV 855-344-1144/770-613-9991<br />
FBS (Texas branch 매니저 : 공정일 ) 469-514-9876<br />
FMS 469-900-8066<br />
(First Merchatn Service) 469-992-4705<br />
GPS 972-408-7878<br />
Money Land 972-517-2062<br />
Navy Zebra Dallas Branch<br />
972-782-9721<br />
Next Kernel, Inc. 972-584-7001<br />
Smart Merchant Solutions 972-488-9117<br />
Two Top Solutions, INC 469-551-3882<br />
UMS (Shin Kang) 469-964-5088<br />
United Merchant Service 972-478-2733<br />
태권도 · 검도<br />
청룡 태권도 469-212-4758<br />
국기도장 817-808-8927<br />
김브라더스 태권도 972-414-2963<br />
정스 태권도 972-820-8080<br />
Genesis TaeKwonDo Family Martial Arts<br />
School 817-419-6000<br />
J. Tiger Martial Arts 817-488-1234<br />
KIM’ s USA Taekwondo 972-315-1103<br />
Lee’ s U.S. 태권도 972-208-8504<br />
Min’ s Taekwondo 972-671-7888<br />
SK Park’ s Taekwondo 214-228-8665<br />
Sun Lee TaeKwonDo 469-330-7711<br />
Top Kick Martial Arts 469-994-9969<br />
US White Tiger Martial Arts 469-734-5840<br />
택배<br />
위즈택배 텍사스 972-241-5455<br />
한미택배 달라스 지점 972-472-2036<br />
ACI 택배 달라스 지점 469-892-5229<br />
택시<br />
공항 택시 972-900-8282<br />
달사람 콜택시 ( 공항전문 ) 972-800-7967<br />
달라스 콜 택시 214-668-8870<br />
아리랑 콜택시 469-426-2784<br />
옐로우택시 972-689-6286<br />
패밀리 택시 469-417-9999<br />
트로피<br />
일오삼 감사패 972-849-2323<br />
하나기획 972-488-1510<br />
페스트컨트롤<br />
고 에코 페스트 컨트롤 214-606-5633<br />
Contail Pest Control 972-408-8187<br />
Home Exterminating Service 972-241-1203<br />
Metro Guard 972-484-3995<br />
Terminix 1-877-837-6464<br />
플러밍<br />
문스 플러밍 469-767-5065<br />
전기플러밍 469-233-1399<br />
제임스 플러밍 213-598-8038<br />
웰던 플러밍 214-463-4895<br />
B & K 플러밍 214-907-9090<br />
S.K 플러밍 214-357-2222<br />
학원 · 학교<br />
[ SAT 준비 및 학습지도 ]<br />
스파이더 스마트 교육 센터 972-504-3870<br />
엘리트 학원<br />
테스트 브레인 469-441-1212<br />
플래이노 972-306-3200<br />
사우스레이크 817-752-9088<br />
[ 문화센터 ]<br />
달라스 한국문화원 469-212-3456<br />
아루카 아카데미 940-435-8157<br />
[ 스포츠 교실 ]<br />
펜타 수영클럽 972-822-3545<br />
JJ 골프 아카데미 972-245-2681<br />
달라스 탁구교실 214-701-3169<br />
론스타 펜싱 센터 201-257-7475<br />
최수영 테니스 교실 214-429-6140<br />
테니스 학교 469-867-7474<br />
하종수 Golf School 972-693-5375<br />
Fencing Institute of Texas 972-242-0399<br />
Finetes 피네테스 469-465-8586<br />
House of Funk Theatre Company<br />
469-939-3581<br />
[ 미술학원 ]<br />
레인보우 미술학원 469-471-2852<br />
샤인 미술학원 / 영어학원<br />
캐롤튼 469-774-7010<br />
프리스코 469-682-1486<br />
스티브고 아트 스튜디오 817-913-8431<br />
탑 아트 스튜디오 972-333-1039<br />
Arukaho 아카데미 940-435-8157<br />
[ 식품면허교육 ]<br />
식품위생 면허교육 214-235-9465<br />
( 도넛협회 )<br />
[ 운전학교 / 운전교육 ]<br />
한인운전학원 469-939-5825<br />
[ 유학원 ]<br />
달라스 전문 홈스테이 / 유학원<br />
214-223-3952<br />
[ 음악교육 ]<br />
국제음악학원 972-881-1915<br />
그레이스 기타 레슨 972-834-4118<br />
남연숙 플롯 개인교습 972-951-1277<br />
바이올린 개인 레슨 469-774-9286<br />
이일근 바이올린 개인교습 972-951-1269<br />
이정환 기타교실 940-300-8625<br />
피아노 / 바이올린 레슨 469-855-0158<br />
피아노 / 성악 레슨 214-770-9510<br />
포트워스 크리스챤 뮤직 아카데미 469-515-3362<br />
CMIT 음악원 972-323-9200<br />
Crosswave Music School 940-597-9681<br />
FMC 뮤직 레슨 469-381-0485<br />
Joshua 피아노 레슨 214-883-7748<br />
Kim’ s 피아노 레슨 972-998-1978<br />
Kmusic 469-662-3326<br />
MMC 음악학교 / 성악그룹 지도 972-571-6325<br />
Music Institute of North Texas<br />
972-668-6600<br />
Ra’ s 바이올린 Studio 214-476-6818<br />
Ra’ s 첼로 Studio 214-621-2257<br />
YB 바이올린 스튜디오 972-849-3881<br />
[ 유치원 및 애프터 스쿨 ]<br />
몬테소리 플래이노 972-403-7766<br />
새싹 어린이 동산 972-395-1207<br />
새싹유치원 469-900-8000<br />
Discover & Share 972-304-1818<br />
Kinwest Montessori Academy 972-401-8311<br />
[ 홈스테이 ]<br />
달라스 전문 홈스테이 / 유학원 214-223-3952<br />
[ 기독교 관련 학교 ]<br />
글로벌 침례신학교 214-738-7177<br />
달라스 침례신학대학원 972-242-3942<br />
미드웨스턴 침례 신학대학원 816-414-3700<br />
(Korean Studies) 816-414-3754<br />
안디옥 신학원 214-293-2835<br />
Central Baptist thelogical Seminary<br />
913-667-5700<br />
5Talents Christian Academy 972-280-7767<br />
[기타]<br />
권총면허학교 214-421-0055<br />
마음수련 (Dallas Meditation)<br />
캐롤튼 469-522-1229<br />
플래이노 972-599-1623<br />
영어 발음 교실 972-241-2411<br />
일어 학원 972-693-5375<br />
주산과 암산 469-396-2460<br />
American Learning Institute 214-352-0582<br />
Fluo Labs ( 코딩교육 ) 214-912-3428<br />
[DFW 한국학교 ]<br />
달라스 베다니한국학교 469-569-6550<br />
달라스 한국학교 (New Korean School of Dallas)<br />
달라스 캠퍼스 ( 교장 : 이 숙 ) 469-831-9371<br />
맥키니 캠퍼스 ( 교장 : 조은주 ) 214-477-3250<br />
캐롤튼 캠퍼스 ( 교장 : 권예순 ) 214-477-3250<br />
플래이노 캠퍼스 ( 교장 : 허영주 ) 469-396-2980<br />
영락 한글학교 917-496-3739<br />
웨슬리 한글학교 254-768-8287<br />
포트워스 한국학교 817-793-8283<br />
허스트 한국학교 817-427-1020<br />
한의원<br />
매브라 한의원 214-691-3210<br />
차차 한의원 972-417-1707<br />
( 차파한의원 )<br />
얼빙 972-444-0660<br />
머스큇 972-444-0660<br />
김경선 척추 한방병원 972-406-8844<br />
다나 한방 469-207-0345<br />
달라스 전통 중국한의원 214-739-5535<br />
안민성 한방병원 214-909-5722<br />
원만 한의원 469-420-9244<br />
은혜로운 한의원<br />
달라스 469-249-2765<br />
맥키니 972-439-4765<br />
일산 한의원 469-388-1600<br />
전승 한의원 972-608-8877<br />
정승기 척추신경 , 침술전문의 817-731-4848<br />
핑핑 한의원 972-416-5658<br />
해성 한의원 972-820-1067<br />
혜민 한의원 972-241-0193<br />
Acupuncture Center of Dallas 214-691-3210<br />
홈 인스팩션<br />
인텔리 홈 인스펙션 972-800-8151<br />
프라임뷰 홈인스펙션 254-727-0090<br />
Lee’ s 홈 인스펙션 972-820-8080<br />
SBC Inspection 214-995-4507<br />
Value Inspectors 214-733-7649<br />
홈케어<br />
산타마리아 우리 홈 헬스케어 214-503-8941<br />
안나 케어 (Anna Care) 460-206-0158<br />
인테그리티 홈케어 972-681-7777<br />
한국 홈 케어 972-570-2417<br />
( 한국어 ) 972-241-9996<br />
화장품<br />
아리따움 (Aritaum/ 구 아모레 )<br />
캐롤튼 972-242-2333<br />
플래이노 972-312-9611<br />
한나이슬 817-377-4331<br />
네이쳐 콜렉션 972-820-0033<br />
더페이스샵 (The Face Shop)<br />
그랜프레리 972-975-5144<br />
캐롤튼 972-466-0203<br />
플래이노 469-910-8474<br />
미샤 (Missha) 972-242-4242<br />
블루 코스메틱 214-433-0101<br />
시세이도 화장품 972-820-6887<br />
H-Cosmetic 972-242-9402<br />
Tony Moly 469-363-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