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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KOREA News Living & News | MAR 22 2024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 … 화물차 운전자 검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경호하던 차량을 상대로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7시 40분께 인천시 계양구 도 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다가 이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승합 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당시 서울에서 일정을 마치고 경찰 신변보 호팀의 경호를 받으며 인천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호 차량을 향해 반복해서 경적을 울리거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서 “운전 중에 경호 행렬을 보고 사칭하는 게 아닌지 확인하려고 했던 것”이라며 “이 대표가 관련돼 있 는지는 몰랐다”고 진술했다. A씨는 차량 일부를 개조한 화 물차를 운전했으며, 차체에는 정부와 민주당 등을 비판하 는 문구가 적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변보호팀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신원 확인을 거쳐 석방 조치했다. 경찰은 지난 1월 이 대표가 부산에서 습격당한 것을 계 기로 주요 정당 대표에 대해 전담 신변보호팀을 가동 중이 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행적을 조사한 결과 계획적인 범 행은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며 “양측 진술이 엇갈려 추가 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페이지에 팩트체크 코너에 반박문 … “수사상황 계속 유출시 철저 수사로 밝혀야” 대통령실은 15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 던 중 부임한 이종섭 주호주대사 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빼돌리 기’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 박했다. 대통령실 “‘이종섭 빼돌리기’ 어불성설 … 언제든 귀국해 조사” 대통령실은 네거티브 대응 등 을 위해 홈페이지에 개설한 ‘사실 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이같 이 밝혔다. 전날 장호진 안보실장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공개 반박한 데 이 어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설명에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은 ‘피의자 빼돌리기’ 라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대사 일정과 거주지 등 모두 공개되고, 이 대사는 언제든 필요하면 귀국 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이라며 “빼돌리기 자체가 말이 안 된다” 고 해명했다. 이 대사가 급하게 부임하느라 신임장 사본만 지참한 채 출국한 것 아니냐는 주장에도 “통상적으 로 부임하는 공관장이 소수인 경 우, 신임장을 별도로 송부하는 게 일반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에 대해 공 수처가 출국금지를 내렸던 것을 두고 “출국금지는 조사 지연에 이 은 부당한 조치”라며 “신원이 분명 한 이 대사의 기본적인 자유를 제 한한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인사 검증을 한 대통령실이 출 국금지 조치를 정말 몰랐느냐’는 주장엔 공수처법을 들며 “대통령 실이 미리 알았으면 더 큰 문제” 라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도 수사 비밀을 누출할 수 없 으므로 인사정보관리단에 이 대 사 출국금지 사실을 알려줄 수 없 다”고 밝혔다. 이 대사 임명 배경에 대해선 “우방국 관계와 국방, 방위 산업 등 업무 성과 및 전문성을 고려해 최고 적임자를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 대통령실은 특히 “일각에서 제 기되는 보도는 수사 비밀에 접근 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구체적 인 내용이 많다”며 “공수처 수사 상황이 계속 언론에 유출되고 있 다면 이에 대해선 철저한 수사로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욕설 자제하랬다가 … 아이 눈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30대 엄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아이가 듣고 있으니 욕설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30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 초에 남은 불씨로 화재가 났다고 당시 화재 발생지점 바로 위층 대 여성을 아이가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한 60대 남성이 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피의자가 결론지었다. 에 살던 박모(33)씨는 7개월짜리 붙잡혔다. 약 3개월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 딸을 안고 뛰어내리다 머리를 크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 서울 도봉경찰서는 15일 중실 일 방에서 담배를 피운 사실은 인 게 다쳐 사망했다. 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중과실치사상 혐의로 이 아 정하면서도 담뱃불을 껐다고 진 10층 거주자였던 임모(38)씨는 A씨는 전날 분당구의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 B씨의 얼굴 파트 301호 거주민 70대 남성 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최초 신고자로, 가족을 먼저 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 지난해 성탄절 새벽 시간대 발 대피시킨 뒤 불을 피하려다 아파 사건 당시 A씨는 지인과 욕설이 섞인 대화를 하고 있었는 혔다. 생한 이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트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데, 7살 아들과 함께 있던 B씨가 “아이가 있으니 욕설을 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0명이 부상했다. 됐다. 제해달라”고 요청하자 아이가 보는 앞에서 B씨를 폭행한 것 12월 25일 오전 3시께 방에서 담 으로 전해졌다. 배를 피운 뒤 불을 제대로 끄지 B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않아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감식 결과 최초 발 이들은 사건 당시 처음 본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화지점이 301호 작은 방으로 특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 정됐다는 점, 방 안에서 담배꽁초 으로 보고 있다”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 와 라이터가 발견된 점, 김씨와 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함께 살던 아내는 비흡연자인 점 등을 토대로 김씨가 피운 담배꽁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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