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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4 | Living & News DFW Local News | 9<br />
텍사스 교통부(TxDOT), 달라스 I-345 재건축 계획 발표<br />
텍사스 교통부(TxDOT)는 달라스<br />
의 I-345 재건축 계획을 알리기 위<br />
한 공청회를 지난 19일 저녁 세인트<br />
필립스 스쿨 및 커뮤니티 센터(St.<br />
Philip’s School and Community<br />
Center) 체육관에서 개최했다.<br />
I-345는 달라스 다운타운 동쪽의<br />
인터스테이트 30과 우드올 로저스<br />
(Woodall Rodgers) 고속도로를 연결<br />
하는 1.4마일 길이의 고가 고속도로<br />
다. 텍사스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매<br />
일 거의 20만 대의 차량이 이 구간을<br />
통과한다.<br />
I-345는 달라스 다운타운 동쪽의 인터스테이트 30과 우드올 로저스(Woodall Rodgers)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가 고속도로다.<br />
I-345 재건축 계획은 달라스 다운<br />
타운과 딥엘럼을 분리하는 고가 도로<br />
를 철거하고 대신 도로 아래로 굴착<br />
하여 지하 터널을 만드는 것이다.<br />
I-345에 대한 주요 비판 중 하나는<br />
1973년 처음 개통된 이래 달라스 다<br />
운타운과 딥엘럼 사이에 장벽을 만들<br />
었다는 점이었다.<br />
이에TxDOT은 지하 터널을 통해<br />
이를 다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br />
딥엘럼 파운데이션(Deep Ellum<br />
Foundation의 스테파니 켈러 휴디<br />
버그(Stephanie Keller Hudiburg)<br />
전무 이사는 “이 프로젝트는 도시의<br />
접근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중요하<br />
다”라며 “이번 재개발을 통해 주민들<br />
과 기업들이 달라스 다운타운과의 연<br />
결을 더 잘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br />
고 말했다.<br />
TxDOT에 따르면 I-345의 철거<br />
및 재건축에 들어갈 예상 비용은 약<br />
10억 달러이며 건설은 2028년 또는<br />
2029년에 시작될 예정이다.<br />
정리=김진영 기자<br />
DFW Local News T<br />
“귀여워도 절대 만지지 마세요” …<br />
텍사스 해변에 ‘이 바다 생물’ 주의보<br />
텍사스 해변에 떠내려온 한 바다<br />
가 쏘일 경우 심각한 통증을 유발할<br />
생물에 대해 전문가들이 절대 만지<br />
수 있다고 경고했다.<br />
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br />
블루 드래곤에 쏘였을 때 통증과<br />
올봄 코퍼스 크리스티를 비롯한<br />
접촉성 피부염, 메스꺼움, 구토, 심<br />
텍사스 해변에서 일명 ‘블루 드래<br />
한 경우 호흡 곤란이 일어날 수 있<br />
곤’으로 알려진 파란갯민숭달팽이<br />
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 치료를<br />
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br />
받아야 한다.<br />
달라스 경찰<br />
달라스서 추격전 중 총격에 경찰관 부상<br />
1인치 크기의 파란색과 은빛이<br />
섞인 색깔을 지닌 신비로운 이 작<br />
은 생물은 수영을 잘하지 못해 해<br />
류를 따라 이동하는데, 봄철에 남동<br />
해양 생물학자 제이스 터넬(Jace<br />
Tunnell)은 “사람들이 실수로 블루<br />
드래곤을 밟거나 집었다가 쏘였다<br />
는 이야기는 정말 많다”며 “쏘이면<br />
지난 15일 아침 달라스에서 발생<br />
트 니켈베리(Jaheart Nickelberry)<br />
풍이 강해지면서 바람과 해류에 의<br />
즉시 알게 될 것이다. 엄청난 고통이<br />
한 총격 사건으로 달라스 경찰관이<br />
는 가중 폭행, 체포 회피, 가중 강도,<br />
해 텍사스 해변까지 떠밀려온 것으<br />
수반되고 누군가 바늘로 피부를 긁<br />
부상했다.<br />
3만 달러 이상 15만 달러 미만 절도<br />
로 보인다.<br />
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통증은 최대<br />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br />
혐의로 기소됐고, 체포에 불응한 혐<br />
바다 민달팽이의 일종인 블루 드<br />
3시간까지 간다”고 말했다.<br />
전 12시 45분경 경찰관들이 언더커<br />
의로 15세 소녀도 체포됐다.<br />
래곤은 물 위에 살며 마치 배영을<br />
전문가들은 독에 쏘였을 경우 식<br />
버 차량을 이용 순찰을 하던 중 이<br />
15세 소녀는 체포 및 구금 회피<br />
하듯 거꾸로 떠다니며 해파리 등 독<br />
초나 따뜻한 물을 쏘인 부위에 부어<br />
스터 애비뉴(Easter Ave) 3200블록<br />
혐의로 기소됐다.<br />
이 있는 생물을 잡아먹어 체내에 독<br />
주되 바다에 들어가거나 모래로 문<br />
에서 불안하게 운전하는 차량을 목<br />
그 외 3명의 또 다른 10대 청소년<br />
을 그대로 쌓아뒀다가 위험에 처하<br />
지르지 말라고 조언했다.<br />
격했다.<br />
하지만 추격 도중 이 차량에 타고<br />
있던 용의자가 언더커버 차량에 타<br />
고 있던 경찰관들에게 총격을 가했<br />
다. 이로 인해 총알 중 1발이 운전<br />
석 옆 문을 뚫고 경찰관의 엉덩이<br />
에 맞았다.<br />
하지만 경찰은 계속해서 차량<br />
을 추적해 체스터필드 드라이브<br />
(Chesterfield Drive) 7200 블록에<br />
서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br />
경찰은 용의자 차량이 도난당한<br />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br />
용의자 중 한 명인 17세의 자하<br />
들은 조사중이다.<br />
한편 부상을 당한 경찰관은 안정<br />
된 상태로 병원에 머물고 있다.<br />
에디 가르시아 달라스 경찰국장<br />
은 부상한 경찰관이 인근 병원으로<br />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br />
가르시아 경찰국장은 “다친 경찰<br />
의 입에서 나온 첫 번째 질문은 범<br />
인을 검거했는지 였다. 그는 진정한<br />
전사”라고 차하했다.<br />
해당 경찰관은 해당 부서에서 4년<br />
차 베테랑으로 이름은 공개되지 않<br />
았다.<br />
정리=김여진 기자<br />
면 내뿜는 게 특징이다.<br />
전문가들은 이 생물과 접촉했다<br />
정리=박은영 기자<br />
‘블루 드래곤’으로 알려진 파란갯민숭달팽이<br />
e x a s C h r i s t i a n N e w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