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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N 103호 2024년 3월 22일 A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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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4 가스펠 TEXAS | 11<br />

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연약한 마음<br />

는 시대와 너무나 흡사하다는 것을 보게<br />

엘리 제사장은 40년간 제사장직에 있으<br />

는 사람을 부르신다는 김 목사는 “사무엘<br />

이 들기도 하고 할 수 없을 것 같고 사명이<br />

됐다고 김 목사는 말했다.<br />

면서 한때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하나님의<br />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는 엘리<br />

너무 큰 것처럼 느껴지며 두려운 마음이<br />

그러면서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 환<br />

음성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br />

에게 달려가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부<br />

들 때도 있지만 여호수아처럼 두려운 마음<br />

하게 빛나게 된다. 또한 그 어둠 속에 등불<br />

라 살아온 나쁘지 않은 제사장이었지만 본<br />

르셨습니까’를 반복한다”고 했다.<br />

보다 용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br />

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은 찾아<br />

문에서는 이제 과거의 추억이 돼 버렸다고<br />

김 목사는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네가<br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머물며 하나님의<br />

내신다”면서 아브라함, 요셉, 사무엘, 다윗,<br />

김 목사는 설명했다.<br />

이 시대의 등불이다. 내가 너와 함께해 너<br />

뜻이 무엇일까 기도했던 사람이 바로 여호<br />

베드로, 바울 등을 열거했다.<br />

이어 그 신앙이 지금 현재가 아니고 과<br />

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할 것’<br />

수아라고 한 김 목사는 여호수아는 기도하<br />

김 목사는 “이런 식으로 하나님의 이야<br />

거에는 좋았던 사람, 과거에는 주님과 친<br />

이라는 약속을 주신다”면서 사무엘상 3장<br />

는 영적 습관을 가졌던 믿음의 사람이라<br />

기는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 하나님<br />

했는데 과거에는 주의 음성을 들었는데 지<br />

19절(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br />

고 정의했다.<br />

의 이야기 안에 살고 있다. 하나님의 이야<br />

금은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덧<br />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br />

두려운 마음이 생길 때 빠질 수 있는 2가<br />

기 안에 우리도 살고 있고 우리에게 맡겨<br />

붙였다.<br />

지지 않게 하시니)을 증거했다.<br />

지 덫을 ‘과거로 돌아가는 것’과 ‘나태’라고<br />

진 시대적 사명을 이어받아서 믿음의 선<br />

김 목사는 “우리의 신앙이 과거에만 그<br />

이어 “사무엘이 자랄 때에 주님께서 그<br />

김 목사는 전하면서 “과거 안에 우리가 배<br />

조들이 이어왔던 믿음의 바통을 이어받아<br />

추억을 회상하면서 하는 신앙이 아니라 날<br />

와 함께 계셨다”며 “성경의 가장 큰 복은<br />

워야 될 역사가 있고 과거를 통해서 전수<br />

서 우리도 시대의 등불이 돼 이 어두운 세<br />

마다 살아있는 주님과의 관계 속에 동행하<br />

하나님이 함께하신 다는 것”이라고 확증<br />

하며 흘려보내 될 일이 분명히 있지만 과<br />

상을 밝힐 사명을 받았다는 것”이라고 강<br />

길” 축복했다.<br />

했다.<br />

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했다.<br />

조했다.<br />

하나님은 전적으로 순종의 자세가 돼 있<br />

김진영 기자 © <strong>TCN</strong><br />

‘나태’는 라틴어로 ‘아케디아’에서 유래<br />

됐는데 이는 무관심을 뜻한다면서 김 목<br />

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무관한 상태를 나<br />

태로 봤다.<br />

그러면서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변하지<br />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강조했다.<br />

◈ ‘어둠 속 등불로 부르시다’<br />

김 목사는 마지막 날 부흥회를 맞아 ‘어<br />

둠 속 등불로 부르시다’란 제목의 설교를<br />

각 주일 1부~4부 예배마다 전했다.<br />

본문을 읽으면서 영적으로 너무 어두운<br />

시기인데 그것이 마치 지금 우리가 살아가<br />

실천적 복음주의 신학의 새로운 물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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