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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4 가스펠 TEXAS | 13<br />
남궁송옥 손영진<br />
송정미<br />
최명자<br />
최미<br />
‘더 디바스’, 찬양 콘서트 큰 감동 선사하며 성료<br />
한국 1세대 가스펠 디바, 최미·최명자·손영진·송정미… ‘추억의 찬양 전해’<br />
한국 최고의 가스펠 뮤지션들<br />
오른 남궁송옥 씨는 “삶의 질곡<br />
이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br />
씨는 “80년대 중반에 한국 교계<br />
족하여 넘어지는 시간이 있었지<br />
이 ‘더 디바스(THE DIVAS)’라는<br />
마다 불러왔던, 하나님을 찾았던<br />
라고 밝히며 ‘나의 영혼이’, ‘주님<br />
에 노래를 발표하며 하나님의 사<br />
만, 하나님은 그 선하심으로 지금<br />
이름으로 지난 15일 달라스에 모<br />
그 순간에 나를 깨우고 일으켰던<br />
의 성령’, ‘기름부으심’ 등의 찬송<br />
랑을 노래할 때 나의 눈에 눈물이<br />
까지 이끌어 주셨다”라고 간증을<br />
였다.<br />
찬양을 다시 불러보는 시간이 됐<br />
을 열창했다.<br />
마르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br />
나눴다.<br />
1세대 찬양사역자 최미, 최명<br />
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떼며 찬송<br />
이어 손영진 씨의 무대가 진행<br />
하나님은 신실하게 그 약속을 지<br />
“힘든 시간 동안 기도하며 하나<br />
자, 손영진, 송정미, 그리고 남궁<br />
가 ‘내 삶의 이유라’를 불렀다.<br />
됐다.<br />
켜주셨다”라고 말했다.<br />
님께 매달렸을 때 하나님께서 확<br />
송옥 씨가 함께한 ‘더 디바스’ 콘<br />
다음으로 출연한 송정미 씨는<br />
손영진 씨는 “40여 년째 찬양사<br />
이어 “마치 이 세상에 나 하나<br />
증해 주신 말씀은 ‘나는 네가 아<br />
서트가 이날 오후 7시 30분 한우<br />
찬송 ‘나의 영혼이’를 소개했다.<br />
역을 하고 있는데 가끔 내가 언제<br />
밖에 없는 것처럼 사랑하시는 하<br />
무것도 하지 않아도 네가 좋다.<br />
리교회(담임목사 이대섭)에서 개<br />
그는 “예전에는 이 곡이 단지<br />
까지 찬양할 수 있을지 두려울 때<br />
나님의 은혜가 이 밤에 풍성하길<br />
사랑한다’라는 말씀이었다. 그래<br />
최됐다.<br />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며 기다리<br />
가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저에게<br />
바란다”라며 ‘왜 날 사랑하나’, ‘감<br />
서 제가 이 자리에 있다”라고 고<br />
이번 찬양 콘서트는 하나님 찬<br />
는 곡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곡<br />
‘그 40년의 세월도 내 것이다’라<br />
사찬송’ 등을 찬양했다.<br />
백하며 ‘지금까지 지내온 것’, ‘낮<br />
양과 더불어 후배 찬양 사역자들<br />
가사의 기반이 된 시편 62장은 다<br />
고 말씀하셨다. 그때 나의 두려움<br />
마지막으로 출연한 최미 씨는 “<br />
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찬송을<br />
을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목적으<br />
윗이 사울에게 쫓기는 격랑의 상<br />
이 끝났다”라고 간증했다.<br />
달라스에 20년 만에 온 것 같다.<br />
노래했다.<br />
로 마련됐다.<br />
황 속에서 드렸던 기도였다는 것<br />
이어 손영진 씨는 “옥합을 깨뜨<br />
많이 바뀌었지만, 너무나 반갑고<br />
나아가 5명의 출연자가 모두<br />
이대섭 목사의 인사말 및 기도<br />
을 알게 됐다. 광야에서 요동하는<br />
린 여인의 마음이 우리에게 있기<br />
감격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 />
무대에 올라 ‘나의 등 뒤에서’, ‘사<br />
로 시작된 콘서트에는 약 300여<br />
자신에게 끝없이 명령했던 것”이<br />
를 바란다”라며 ‘내게 있는 향유<br />
이어 “처음 찬양 선교를 시작했<br />
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난 예수<br />
명의 관객이 자리해 예배당을 가<br />
라고 설명했다.<br />
옥합’을 비롯한 ‘정결’, ‘모두 다<br />
을 때 2년 정도 된 초심자였다. 선<br />
가 좋다오’ 등 찬양을 다 함께 제<br />
득 메웠다.<br />
그러면서 “이 자리에 오신 분<br />
드려요’ 등의 찬송을 선보였다.<br />
교라는 말에 얼마나 큰 대가가 담<br />
창함으로 이날 공연이 마무리됐<br />
이날 콘서트에서 먼저 무대에<br />
중 광야에 있는 이들에게 이 찬양<br />
다음으로 무대를 꾸민 최 명자<br />
겨있는지 알지 못했다”라며 “부<br />
다. 김영도 기자 © <strong>TCN</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