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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28_0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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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br />

<strong>주간연예</strong><br />

e-mail: enews@usa.net<br />

폭력 조직 인자로 변신한 김혜수,<br />

영화 '소중한 여인' 촬영 끝<br />

배우 김혜수와 이선균 주연의 영화 '소중한<br />

여인'(가제, 감독 이안규)이 모든 촬영을<br />

끝냈다.<br />

'소중한 여인'은 지난달 28일 총 56회차로 크랭크<br />

업했다.<br />

영화는 새로운 삶을 꿈꾸는 조직의 실세 나현정<br />

(김혜수)과 그를 향한 마음으로 밑바닥부터 올라<br />

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그들 때<br />

문에 파멸의 위기를 맞은 최검사(이희준)를 둘러싼<br />

범죄액션 누아르 장르.<br />

김혜수가 기업형 폭력 조직의 2인자 나현정 역으<br />

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크랭크인 단계부터 기대<br />

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br />

이안규 감독은 "김혜수 배우가 맡은 나현정 캐릭<br />

터는 서로가 깜짝 놀랄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해<br />

석이 일치해 처음부터 함께 같은 인물을 꿈꾸며<br />

같이 만들어간 인물"이라고 밝히면서 "베테랑 배<br />

우들과 함께 작업하며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 감독<br />

이 해야 할 고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br />

도록 믿음을 준 것에 감사하다"고 배우들에게 공<br />

을 돌렸다.<br />

김혜수는 "너무나 강렬한 작업이었다. 함께 호흡<br />

을 맞춘 배우들과도 새롭고 신선한 시너지를 낼 수<br />

있었다"고 각별한 소감을 밝혔다.<br />

이선균은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들과 달리 굉장<br />

히 색다른 상훈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재미<br />

있었고 개봉이 기다려지는 작품"이라고 말해 기대<br />

감을 높였다.<br />

이희준 역시 "액션 누아르 장르임에도 현장에서<br />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돼<br />

기쁘다"고 전했으며, 최무성은 "강렬하고 여운이<br />

남는 멋진 범죄액션 느와르 작품이 될 것이라 믿는<br />

다.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영화가<br />

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br />

후반 작업을 거쳐 2016년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br />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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