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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예 vol.1137_ 0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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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news@usa.net <strong>주간연예</strong> 69<br />

김희애•지진희<br />

•곽시양 삼각 로맨스…<br />

끝에서 두 번째 사랑<br />

차 티저공개<br />

SBS 새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br />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br />

에서 김희애가 지진희, 그리고 곽시양과<br />

삼각로맨스를 이룰지 궁금증이 커졌다.<br />

주말극 ‘미녀공심이’ 후속으로 방영되<br />

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br />

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br />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br />

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를 통해<br />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br />

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br />

지난 1차에 이어 공개된 2차 예고편에<br />

서 극중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 분)가<br />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나는 지금 제속<br />

도로 가고 있는 걸까?”, “나는 왜 혼자<br />

인가?”라고 되뇌이면서 시작된다. 이후<br />

그녀는 벽을 향해 울분을 토하다가 이<br />

동용 병원침대에 누워 눈물을 흘리기<br />

도 했다.<br />

그러던 그녀가 극중 우리시의 과장인<br />

고상식(지진희 분)과 길을 가다가 우연<br />

찮게 엮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콘서트장<br />

에서는 준우(곽시양 분)와 함께 즐기는<br />

와중에 “옆집 아줌마, 삼촌 여친이야”<br />

라는 멘트에다 특히, 준우가 “민주씨,<br />

즐기고 가요”라고 말하면서 삼각로맨스<br />

가 그려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br />

마지막에 이르러 친구와 수다를 떨던<br />

민주가 “어쩌면 마지막 사랑도 지나쳤<br />

는지, 시작되었는지 모른다”라며 물놀<br />

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마무<br />

리되었다<br />

특히, 여기에는 ‘외톨이 골드미스에게<br />

찾아온 심쿵로맨스’, ‘오늘도 무사히 싱<br />

글 뇌섹남 공무원’, ‘오늘을 즐겨라 완소<br />

훈남 세프’, ‘인생의 절반 내 사랑은 끝나<br />

지 않았다’ 같은 센스있는 자막도 더해<br />

지면서 궁금증을 자극했다.<br />

SBS 관계자는 “이번 ‘끝사랑’ 두번째<br />

티저는 민주가 상식과 함께 준우와도<br />

필연적인 인연이 되어감을 알리는 내용<br />

으로 제작됐다”며 “과연 이 세 사람이<br />

어떤 에피소드를 그려가게 될지, 과연<br />

삼각로맨스도 이뤄가게 될지 꼭 지켜봐<br />

달라”라고 당부했다.<br />

‘끝사랑‘은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br />

와 ‘상류사회’의 최영훈 감독와 드라마 ‘<br />

응급남녀’, ‘미스터 백’의 최윤정 작가가<br />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희애와 지진희<br />

뿐만 아니라 곽시양, 김슬기, 이수민, 문<br />

희경, 성지루, 이형철, 서정연, 정수영, 스<br />

테파니 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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