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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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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예루살렘에서 유명한 장소이지요. 아랍인들의 성지 황금돔 사원입니다.
이곳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려 했던 모리아 산이며(창세기22:2),
또한 다윗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이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던 장소입니다(역대상21:24-22:5). 그래서 유대인들은 이곳을
“성전산(Temple Mount)”이라 부르지요.
금과 은과 백향목으로 화려하게 지었던 솔로몬의 성전은 이스라엘이 멸망하여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잡혀 가면서 무너지고 성전의 기물은 모두 약탈당하였지
요(역대하36:6-27). 이후에 바벨론에서 귀환한 스룹바벨과 이스라엘 백성들
이 다시금 성전을 지었으나(에스라1:1-4:24) 이 또한 무너지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헤롯의 성전이 46년째 지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성전 또한 로
마의 공격으로 무너지고 이제는 터만이 남아 있지요. 이스라엘에는 많은 중요한
장소가 있지만, 특히 이곳은 성전이 있었던 장소이기에 이 터가 상당히 중요함
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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