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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br />

www.newcreation.kr<br />

빌라도가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넘겨주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br />

어 씌우고 갈대를 들게 한 후에, 침 뱉고 머리를 때리며 희롱을 하였지요. 이러한 능욕은 바로 죄인들이 받아야 할 것<br />

이었는데,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도리어 죄인들에게 멸시와 모욕을 받으셨지요. 이 고난과 모욕과 능욕은 바로 죄인<br />

되었던 우리가 받았어야 하는 것이었으나,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그 몸에 이 모든 질고를 지셨습니다! 유대인의 왕<br />

으로 오셨으나 유대인들은 주님을 버렸고, 도리어 자칭 왕이 되었다는 반역 죄목까지 얻으셨으며, 유대인의 왕이라<br />

는 이름으로 인하여 더욱 모욕을 받으셨습니다.<br />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br />

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br />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br />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br />

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br />

으려고 끌고 나가니라”(마태복음27:27-3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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