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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후,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하며 하루에 수천 명씩
복음을 믿었고,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전역과 온 소아시아 지역(터키)과 유럽에까지 복음이
전해졌었지요. 하지만 당시의 로마 황제들은 그리스도인과 그들의 믿음을 제국에 위해가 되
는 것으로 여기고 박해하며, 유대인을 박해할 뿐 아니라 예수와 그를 믿는 자들의 흔적을 파
괴하고, 그 위에 자신들이 믿는 여러 신의 신전을 세웠습니다.
새로운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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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13년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하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가 예루살렘과 베들레헴, 그 외에 여러 지역을 다니며 예수님의 흔적을 찾아
내고 그곳에 기념 교회 건물을 세웠습니다. 또한 여러 순례자들이 갈릴리와 많은 장소를 다
니며 문헌과 지역 주민들의 증언, 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성경에 언급된 장소들을 찾아
냈고, 그 당시 로마제국의 재력과 권력을 가졌던 가톨릭에서 이곳에 기념 교회 건물들을 세
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