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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념 교회 건물들은 이후 이슬람이 이스라엘 지역을 지배하며 무너지기도 하고 모스
크(이슬람 사원)로 개조되기도 하다가 11~13세기 십자군 전쟁(유럽의 기독교 국가들이
이슬람 세력에서 예루살렘 등의 성지를 탈환하기 위해 한 전쟁) 때 재건되며 그 건물들이 오
늘날까지 이어 오기도 합니다(마가의 다락방 등). 따라서 이스라엘의 많은 기념 장소들은
어느 정도 문헌과 증언과 학자들에 의해 고증 된 것이나, 그 위에 세워진 수많은 기념 교회
건물들은 대부분 가톨릭 또는 정교회에서 세워 관리하고 있기에, 결과적으로 우상화된 그림
과 제단들이 남아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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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셨고,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나사렛에서 자라시고, 요
단에서 침례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 받으시고,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하시고, 감람산을 거
니시고, 예루살렘 골고다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이 사실이듯, 이 성경에 등장한 지명
의 장소는 현존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