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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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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보다 예수님을 가까이에서 보았던 제자 가룟 유다, 그토록 큰 은혜와 축복 앞에 가장 가까이 있던 자에게 차
라리 나지 않는 것이 좋았다는 안타까움의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며, 우리 자신은 어떠한지, 우리가 어떤 믿음에 있으
며, 어떤 복음 안에 서 있는지, 우리 안에 계시는 분은 어떠한 분이신지, 이 복음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돌아보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시험하고 확증하라는 사도의 말씀대로, 우리의 신앙을 의
심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될까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이 큰 복음을 확증하고 그 안에 굳건히 서 있음이 얼마나 중
요한 것인지 살펴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
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우리가 버리운 자 되지 아
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고린도후서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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