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Next Generation
Little OMC - Mommy and Me 2기
9월 6일부터 8주 동안, 어머니와 4세 미만 영유아를 위한 학습 놀이 프로그램이 열려
안녕하세요? 동양선교교회 교육부 영유아부를 담당
하고 있는 장진희 전도사입니다. Mommy and me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에 4세 미만의 아이들
과 어머님이 함께 놀이하는 시간입니다. 저도 되돌아
생각해보면, 첫째 아이를 낳고 육아하는 기간이 참으
로 어려웠습니다. 엄마로서 처음 겪는 시기로 매순간
서툴고 속상한 일들이 일상이였습니다. 더구나 아들
둘을 키우면서, 하나님이 주신 아이들을 지금 잘 양
육하고 있는지 의문이였지요. 무엇보다 제일 힘들었
던 것은 아이들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하나님과의
관계가 멈춰진 것은 아닌지, 지금 이 시간이 무의미한
한 것은 아닌지 고민했던 일들이였습니다. 육아의 시
간은 어쩌면 광야와 같기도 합니다. 무엇이 맞는 것
인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혼자서는 절대 알 수 없습니
다. 하지만 그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경험한다면 그보다 은혜의 시간은 없을 것입니다. 그
래서 동양선교교회 교육부에서 엄마와 아이들이 놀
이를 통해 즐거운 배움을 가지고, 교제와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영,유아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
다.
그러면 이제 Mommy and Me 놀이 시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오늘의 주제: 쓱쓱싹싹 이를 닦아요.
활동명: [깨끗하게 할 수 있어요]
활동 목표: 이닦기 활동으로 구체적 경험을 통해
청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해보며 정서적 공감을 가질 수 있다.
Mommy and Me 교실
교육관 3층에 위치한
어머니와 아이들이 쾌적하게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즐거운 음악과 인사로 수업을 시작하기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함께
수업에 관련된 신나는 음악을 부르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그리고 반가운 인사도 빠뜨리지 않아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