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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호 2024년 3월 15일 B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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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WN NEWS<br />

84<br />

MAR 15 2024<br />

기사 제보 : info@dallasKTN.com<br />

이게 바로 손흥민! … 토트넘 통산 득점 ‘톱5’ 등극<br />

+ 8년 연속 공격포인트 20개 달성<br />

손흥민의 오른발이 다시 한 번<br />

트를 기록했다.<br />

르가 우측면에서 문전으로 날카<br />

로 들어온 토마스 베르너에게 가<br />

아쉬운 활약을 보인 끝에 공격 포<br />

불을 뿜었다. 1골 2도움을 올리는<br />

토트넘은 한 경기 덜 치른 상태<br />

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쇄도<br />

볍게 내줬고, 베르너가 이를 득점<br />

인트 13개를 기록했다.<br />

‘공격포인트 해트트릭’으로 여러<br />

에서 승점 53을 기록, 4위 애스턴<br />

하던 매디슨이 발을 높게 들어 슈<br />

으로 연결했다. 손흥민의 이날 두<br />

하지만 두 번째 시즌인 2016-17<br />

기록을 갈아치웠다.<br />

빌라(승점 55)를 맹추격했다.<br />

팅으로 연결했다.<br />

번째 도움이었다.<br />

시즌부터 날아올랐다. 리그 14골을<br />

토트넘 홋스퍼는 10일(한국시<br />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br />

기세를 끌어올린 토트넘은 손흥<br />

이날 1골 2도움으로 손흥민은<br />

포함해 시즌 총 30개(21골9도움)<br />

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br />

챔피언스리그 자력 진출이 가능하<br />

민의 움직임과 함께 격차를 벌렸<br />

우선 구단 역사상 득점 랭킹 통<br />

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2017-<br />

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시<br />

게 됐다.<br />

다. 쿨루세브스키가 끊어낸 공을<br />

산 5위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br />

18시즌에는 29개(18골11도움)로<br />

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br />

전반전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br />

손흥민이 받았다. 손흥민은 앞에<br />

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뒤 공식<br />

2시즌 연속 20개를 넘겼다.<br />

운드에서 4-0 대승을 거뒀다.<br />

었던 손흥민의 진가를 후반에 드<br />

수비를 두고 침착하게 존슨에게 공<br />

전에서 총 159골을 넣었다.<br />

2018-19시즌에는 20골10도움<br />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최<br />

러났다.<br />

을 넘겼다. 존슨은 마르티네스 골<br />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는 해리<br />

으로 다시 30개 고지를 돌파했으<br />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br />

토트넘은 후반 초반 수비수 미<br />

키퍼가 막을 수 없는 코스로 슈팅<br />

케인(280골), 지미 그레이브스<br />

며, 2019-20시즌에도 18골 12도<br />

흥민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br />

키 판더펜이 다치면서 라두 드라<br />

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br />

(268골), 보비 스미스(208골), 마<br />

움으로 30개를 달성했다. 2020-<br />

로 자신의 14호골을 터트<br />

구신이 들어가는 우여곡<br />

지난 브라이턴전에 교체로 들<br />

틴 치버스(174골)에 이어 클리프<br />

21시즌에는 22골 17도움으로 총<br />

렸고, 침착한 패스로<br />

절이 있었지만 어수<br />

어와 존슨의 극적인 결승골을 도<br />

존스(159골)인데 손흥민이 존스<br />

39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려 커리<br />

브레넌 존슨과 티<br />

선한 분위기도 잠<br />

왔던 손흥민은 이번에도 존슨의<br />

와 동률을 기록했다.<br />

어하이를 작성했다.<br />

모 베르너에 추가<br />

시, 토트넘이 선제<br />

득점을 도와 어시스트를 적립하<br />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할 경<br />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br />

골을 도우며 직전<br />

골을 터트렸다.<br />

며 자신의 리그 7호 도움을 기록<br />

우 스미스와 격차가 크지 않기 때<br />

에 올랐던 2021-22시즌에는 24<br />

경기에 이어 두 경<br />

후반 5분 데얀 쿨<br />

했다.<br />

문에 향후 톱3까지 가능하다.<br />

골 10도움으로 총 34개의 공격포<br />

기 연속 공격 포인<br />

루세브스키가<br />

상<br />

승부사 2-0으로 끝날 것 같은<br />

아울러 이날 첫 도움으로 이<br />

인트를 쌓았다.<br />

대 뒷공간으로 뛰<br />

순간 다시 손흥민이 번뜩이는 골<br />

번 시즌에도 공격포인트 20개를<br />

지난 시즌에는 다소 부진한 활<br />

어 들어가는 사르를<br />

감각, 도우미 본능을 뽑아냈다.<br />

이른 시점에 달성했다. 손흥민은<br />

약에도 불구하고 14골6도움으로<br />

향해 공을 내줬고, 사<br />

후반 정규시간이 막 끝났을 때<br />

아시안컵 참가로 인해 결장한 경<br />

20개를 찍었고, 이번 시즌에는 아<br />

손흥민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br />

기들이 있어 이번 시즌 25경기<br />

직 일정이 많이 남아있는 가운데<br />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세브스키<br />

에 출전하고 있는데 14골8도움<br />

14골 8도움으로 22개를 기록하<br />

와 포로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쿨<br />

으로 거의 경기당 1개에 가까운<br />

며 8시즌 연속 공격포인트 20개<br />

루세브스키가 손흥민을 향해 컷백<br />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기록하<br />

를 올렸다.<br />

패스를 보냈고, 손흥민은 지체하지<br />

게 됐다.<br />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득점 공동<br />

않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br />

득점 및 도움 타이틀에 동시 도<br />

4위, 도움 공동 6위를 달리고 있<br />

골문 상단에 꽂아 넣었다. 손흥민<br />

전하고 있다는 것도 눈에 띈다.<br />

다. 득점 선두 엘링 홀란과는 4골,<br />

의 리그 14호골이었다.<br />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br />

도움 선두인 파스칼 그로스 등과<br />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5분<br />

단한 후 8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br />

2개 차이를 드러내고 있어 향후<br />

측면에서 돌파에<br />

20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적 첫<br />

활약에 따라 두 개의 타이틀 동시<br />

성공한 뒤 교체<br />

시즌에는 리그 4골에 그치는 등<br />

도전도 가능할 전망이다.<br />

돈치치, NBA 사상 첫 6경기 연속 30점 이상·트리플더블 기록<br />

미국프로농구(NBA)의 루카 돈치치(<br />

기록한 6경기에서 30점, 37점, 38점, 39<br />

을 칭찬했다.<br />

그동안 베스트5에 해당하는 퍼스트팀<br />

댈러스)가 역대 최초로 6경기 연속으로<br />

점, 35점, 39점을 올리는 무서운 공격력<br />

슬로베니아 출신인 돈치치는 유럽의<br />

에 4회, 올스타에 5회 이름을 올리며 니<br />

30득점 이상과 함께 트리플더블을 달성<br />

을 뽐냈다.<br />

강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2015<br />

콜라 요키치(덴버·세르비아)와 함께 유럽<br />

하는 기록을 세웠다.<br />

NBA 역사상 6경기 연속으로 30득점<br />

년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br />

을 대표하는 NBA 선수로 자리매김했다.<br />

댈러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br />

이상을 기록하면서 트리플더블을 달성<br />

2018년 유로리그와 스페인리그 최우<br />

댈러스는 3연패 이후 2연승을 달렸다.<br />

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br />

한 선수는 돈치치가 최초다. 종전 러셀<br />

수선수(MVP)상을 휩쓸며 유럽에서 우<br />

카일리 어빙도 21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br />

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디트<br />

웨스트브룩(클리퍼스)의 5경기를 넘어<br />

뚝 섰고, 그해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3<br />

을 보탰다.<br />

로이트 피스톤스와 경기에서 돈치치의<br />

섰다.<br />

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처음 애틀랜<br />

동부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는<br />

활약을 앞세워 142-124 완승을 거뒀다.<br />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은 대기록에<br />

타 호크스에 지명된 뒤, 바로 댈러스로<br />

피닉스 선즈를 117-107로 누르고 2연<br />

돈치치는 39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br />

대해 “돈치치가 지금 어떤 레벨에서 뛰<br />

트레이드됐다.<br />

패에서 탈출했다.<br />

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br />

고 있는지 보여준 것이다. 그는 득점하<br />

돈치치는 데뷔 시즌 평균 21.2점 7.8<br />

제이슨 테이텀이 가장 많은 29점(10<br />

최근 6경기 연속이자 시즌 16번째 트<br />

는 법을 알고, 팀 동료를 찾을 줄 안다.<br />

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상<br />

리바운드 7어시스트)을 올렸고, 제일런<br />

리플더블이다. 돈치치는 트리플더블을<br />

또 리바운드할 수 있다”며 다재다능함<br />

을 받았다.<br />

브라운이 27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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